[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이 포켓몬스터 유니버스에 스며들었다.세븐일레븐은 롯데그룹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내달 19일까지 서울 잠실 소재 롯데월드 일대 9개 점포들은 포켓몬스터 랩핑점포로 운영되며, 내달 15일까지 열리는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에서 브랜드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포켓몬스터 랩핑점포에서는 점포 입구부터 장식된 포켓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점포 내부 및 기둥, 매대 등에도 포켓몬과 관련 아트소스로 디자인됐으며, 포켓몬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롯데백화점이 서울시·중구청과 함께 ‘2024 명동 페스티벌’을 열고, 명동을 다시 대한민국 1등 쇼핑·관광 상권으로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명동 페스티벌' 은 2023년 롯데백화점과 서울시가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코로나로 위축된 명동 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초로 기획한 행사다. 총 10일간 진행된 행사에 롯데백화점 추산 총 40만명의 인원이 방문 했으며 오프닝 세리머니의 ‘벌룬 퍼레이드’ 동시 관람 인원은 약 6000명에 육박했다. 행사 기간 중 롯데백화점 본점 외국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편의점 업계에서 2강(GS25, CU) 구도가 공고한 가운데, 업계 3·4위인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가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 업계 전반의 성장세에 힘입어 각각의 전략으로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와 CU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각각 2183억원, 2414억원으로 매출은 8조 2457억원, 8조 1317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는 지난해 적자를 면치 못했다. 먼저 세븐일레븐의 경우, 지난해 영업손실 551억원과 매출 5조 6918억원을 기록했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글로벌 경제가 악화일로를 겪으면서 기업들의 고심도 커지고 있다. 미중 패권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정학적 문제들까지 확산되며 일명 고금리·고환율·고유가로 이어지는 3高 현상이 장기화될 경우 기업에게는 ‘진퇴양란’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주요 기업들이 비상경영에 돌입한 가운데 어떤 해법을 모색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2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을 비롯해 SK, LG, 한화, 롯데, 신세계 등 주요 기업들이 일제히 비상경영 제체에 돌입했다. 임원들이 주말 근무 등을 일상화하면서 내부 긴장도를 높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지난 4월 20일, 수직마라톤 대회 ‘2024 스카이런(SKY RUN)’을 개최했다.스카이런(SKY RUN)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높이’의 수직마라톤 대회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약 8000여명이 참가했다.대회 시작 전 개회식에서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직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의 도전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대회에 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은 여유로운 브런치(Brunch)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샌드위치’ 2종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샌드위치는 ‘햄치즈클럽하우스샌드위치’와 ‘화이트치킨클럽샌드위치’ 2종으로,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탕종 식빵을 사용했으며, 기존 상품 대비 용량을 최대 50% 이상 늘려 푸짐한 양이 강점이다. 탕종이란 끓는 물에 밀가루를 섞어 풀을 만든 후 반죽하는 제빵 기법으로 쫀득하고 점성이 강한 전분의 특징을 극대화 해 일반 빵 대비 쫄깃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햄치즈클럽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상품들로 다이어트족 수요잡기에 나섰다.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까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재료인 닭가슴살을 활용한 푸드 간편식 시리즈를 순차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닭가슴살 활용을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선보인다. 지난 휴일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예년보다 고온현상을 보이고 옷차림이 얇아짐에 따라 다이어트족에 맞춰 출시일자를 앞당겼다.우선, 세븐일레븐은 맛보다는 건강관리의 목적으로 찾게 되는 닭가슴살에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편의점이 주류 성수기인 봄·여름을 앞두고 특화 주류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맥주, 와인은 물론 전통주와 위스키까지 주종을 다양화하면서 차별화 제품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류산업정보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도 주류 시장 규모는 출고 금액 기준 10조원에 육박한 9조 970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2.9% 확대된 수치다.음주 빈도 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주류 소비자의 월평균 음주 빈도는 9.0일로 2021년보다 증가했다. 약 3일에 한번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이 2년여의 미니스톱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고 편의점업계 GS25, CU의 양강 체제에 본격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니스톱 인수를 통해 얻은 점포 수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사업 전개를 통해 지속 성장을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3일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통합이 실질적으로 완료됐다. 코리아세븐과 미니스톱의 인연은 지난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코리아세븐은 2022년 4월 일본 미니스톱으로부터 3134억원의 거금을 들여 한국 미니스톱을 인수,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은 4월 한달 극강의 가성비로 중무장한 맥주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은 완연해진 봄 날씨에 나들이 객의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 편의점 역대 최저가에 도전하는 ‘천원맥주’ 행사를 통해 ‘버지미스터(500ml)’ 상품을 약 35% 할인된 가격인 4캔 4000원에 판매한다.한 개당 1000원의 가격으로 기존에 판매중인 맥주 중 가장 낮은 가격인 1250원(필라이트 355ml)보다도 약 20% 가량 낮은 가격이며 동일 용량 상품과 비교하면 약 40%가량 저렴한 셈이다.버지미스터는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은 완연한 봄을 맞아 4월 이달의 와인 기획전으로 ‘꿈의 화이트와인 축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기획전은 화이트와인과 샴페인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행사를 진행하는 화이트와인 및 샴페인 종류는 총 10종이다.먼저, 세븐일레븐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상품은 ‘올리비에 르플레브 몽따니 프리미에’다. 엄격한 양조 철학 하에 포도의 재배부터 병입까지 전통 비법을 그대로 고수하는 부르고뉴의 저명한 와이너리인 올리비에 르플레브가 생산하는 화이트와인으로 풍부하면서 섬세한 과일 향이 돋보인다.15세기부터 와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4월 20일 수직마라톤 대회 '2024 스카이런(SKY RUN)'을 개최한다.스카이런(SKY RUN)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스포츠 대회다. ‘국내 최대 규모, 최고 높이’의 수직마라톤 대회로 2017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작년까지 누적 약 8000여명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테마로 참가자들에게 도전정신과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는 건강한 발달과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편의점업계가 연중 대목 중 하나인 화이트데이(3월 14일) 마케팅에 돌입했다.올해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은 다양한 인기 케릭터와의 협업이 대표적으로, 이를 통해 소비자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겠다는 구상이다. 먼저, GS25는 모남희, 네이버웹툰의 냐한남자, 마루는 강쥐 등 인기 캐릭터들을 활용한 100여종의 차별화 세트 상품을 준비했다. 모남희 컬렉션은 GS25가 블핑이 키링을 중심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모남희와 협업해 선보이는 상품으로 △모남희얼굴인형키링 컬렉션 △모남희리유저블파우치 컬렉션 등 총 2종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이 고물가 속 스몰럭셔리(작은 사치) 트렌드를 정조준하는 상품을 선보인다.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를 위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1인용 초밥 오마카세 세트 ‘나마카세(나에게 맡기는 오마카세) 초밥키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주방장에게 음식 구성을 일임하는 ‘오마카세(맡김 차림)’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외식시장의 인기를 견인하고 헬시플레저(즐겁게 하는 건강관리) 트렌드에 따라 초밥이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초밥 상품 매출이 전년대비 30%까지 증가한 현상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이 3134억원 거금을 들여 한국 미니스톱을 인수한 이후 적자를 피하지 못하고 있다.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통합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사 측의 입장이지만, 일각에선 인수 이후 2년여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시너지를 내지 못해 ‘승자의 저주’가 아니냐는 평가도 공존한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의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은 4조33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이 펩시와 함께 ‘MZ 파티타임’을 주제로한 콘셉트 스토어를 선보인다.세븐일레븐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챌린지스토어점을 펩시 콜라보 콘셉트 매장으로 꾸미고 3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콘셉트 스토어는 새로운 경험과 이색 문화를 즐기는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글로벌 스테디 음료 브랜드 펩시와 손잡고 생기있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 전달과 함께 새로운 편의점 쇼핑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븐일레븐X펩시 콘셉트 스토어는 △파티룸 △야광입구 △야외 포토존 △캡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편의점이 얼음컵에 따라 마시는 여름철 인기 음료 ‘파우치 음료’의 출시 시기를 일제히 앞당겼다. 평년 대비 높아진 기온과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트렌드가 맞물려 이르게 파우치 음료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영향이다.특히 파우치 음료는 카페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어, 계속되는 고물가 기조에 특수를 받을 것으로 기대돼, 올해에는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3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CU는 자체 파우치 음료 브랜드인 델라페(delaffe)를 평년 대비 이른 지난 21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은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첫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해당 프로그램은 경영주들이 편의점 트렌드 리딩 상품군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얻어진 점포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매출 증진을 통한 점 운영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제1회 경영주 비즈니스 스터디는 ‘와인스쿨’이라는 테마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은 22일 오후 경영주 20여명과 함께 주류 소싱 파트너사인 ‘아영FBC’를 방문했다. 아영FBC의 아카이브룸(브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유통업계가 혼자 설 연휴를 보내는 이른바 ‘혼설족’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집에서도 가성비 있게 설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8일 롯데멤버스가 지난달 17~18일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전국 20대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 명절 계획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연휴에는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이 51.2%로 가장 많았다.고향이나 부모님 댁, 친척 집을 방문하겠다는 답변은 31.3%으로, 이는 지난 추석 때는 고향 방문이 1위(46%), 집에서 쉬겠다는 답변이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세븐일레븐은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축구대회를 기념해 대규모 맥주&치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한국 축구경기가 있었던 날 맥주 전주 동요일 대비 30~50%까지 신장했으며, 맥주와 짝꿍인 치킨 매출 또한 평균 20%가량 신장했다.이에 세븐일레븐은 오는 수요일 요르단과 경기를 치르게 되는 4강 진출&결승 기원 ‘맥주 번들 초특가 행사’를 준비했다. 6~7일 양일간 카스, 클라우드생드래프트, 크러쉬 등 인기 국산맥주 5종 번들 상품에 대해 최대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