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오는 17일까지 창립 기념 ‘THE(더) 큰 세일’ 3단계 행사를 진행한다. ‘더 큰 세일’은 창립을 맞아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대규모 통합 할인 행사다. ‘더 크고, 더 저렴한 상품을 더 많이’ 드린다는 의미를 담은 만큼 양사의 역량을 총동원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준비했다.롯데마트와 슈퍼는 각각 닭강정과 라면을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선정해 반값에 내놓는다. 나들이가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간편 먹거리로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갱엿 순살 닭강정(대)’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서울신라호텔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1층에 위치한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 프리미엄 위스키 특화존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The Distillers Library)’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위스키 컬렉션이 전시 및 판매되는 △리테일 공간(Retail Area), 다양한 취향에 맞추어 위스키 컨시어지 및 시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이스팅 공간(Tasting Area), 위스키와 함께 안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크릿 라운지(Secret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지난해 실적부진을 겪은 면세점이 올해 주류 부문을 강화하며 반등을 노린다. 경쟁사와 다른 제품의 주류를 취급하며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국내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각 면세점은 주류 코너를 강화하고 희소성 있는 위스키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 면세점 주류 구매 고객 대부분이 내국인이라는 점 외에도 관세청이 해외여행자의 주류 면세 한도를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별도 주류 전문관 오픈, 브랜드 단독 론칭도롯데면세점은 봄 시즌 맞이 내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위스키 콜키지 문화를 선도해오고 있다.글렌피딕은 래퍼 최자와 함께 선보인 10번째 '글렌피딕 콜키지' 콘텐츠가 조회 약 71만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영상에서 배대원 글렌피딕 앰버서더와 래퍼 최자는 종로에 위치한 정통 한우 오마카세 ‘KUT’에 방문해 글렌피딕 18년, 글렌피딕 30년을 육류부터 해산물까지 다양한 메뉴와 페어링 했다. 최자는 유튜브 '최자로드' 채널과 개인 SNS를 통해 일가견 있는 맛집 추천으로 미식가와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주류업계가 유명 외식업체들과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했다.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주류 선택에 있어 선택지를 늘리며 자사 주류의 대중화를 확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류회사들은 유명 외식업체와 협업해 ‘푸드 페어링’ 마케팅을 가속화하고 있다. ‘고급 음식엔 좋은 술이 어울린다’는 말이 있듯이, 소위 맛집이라 불리는 유명 음식점과 협업해 해당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에 잘 어울리는 주류를 추천해준다는 개념이다.특히 유명 외식업체들에 주류업계 러브콜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위스키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크게 늘면서 외식업계와 협업해 이색 페어링을 제안한다. 치맥(치킨+맥주)을 넘어 버위(버거+위스키)라는 말도 나온다. 색다른 조합으로 MZ세대를 집중공략해 인기가 더 높아지고 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몇 년 사이 외식업계는 업계를 넘나드는 이종 간 협업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제시하고 있다. 그 중 최근 외식업계가 열렬히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곳이 위스키 브랜드다. 올 상반기 엔데믹 이후 야외활동이 늘고 젊은 층을 중심으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과 협업, 홀리데이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최근 주류 시장 및 MZ세대 라이프스타일 열풍의 중심에 있는 ‘위스키’를 케이크, 베이커리 및 음료에 접목한 이번 홀리데이 시즌 신제품은 글렌피딕 싱글몰트 12년으로 프리미엄한 감성과 깊은 향취를 담은 ‘글렌피딕 싱글몰트 케이크’, ‘윈터 페이버릿 하이볼 글렌피딕 에디션’, ‘글렌피딕 싱글몰트 슈톨렌’ 등 총 3종으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이날부터 한정 판매되는 ‘글렌피딕 싱글몰트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연말 홈파티족을 위한 ‘블랙벙커데이’의 막이 올랐다.‘블랙벙커데이’는 주류 전문 매장 보틀벙커에서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연중 가장 큰 주류 행사로, 행사가시작되면 와인/위스키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행사 상품 및 한정판 리스트가 공유될 정도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블랙벙커데이’는 고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보틀벙커 잠실점, 광주 상무점, 창원중앙점과 함께 지난 9월 오픈한 4호점 서울역점에서도 진행되는 만큼, 서울역 상권의 직장인을 포함한 서울 중서부 고객들도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24일 가을 정기 ‘와인장터'를 진행한다.24일부터 6일간 진행하는 와인나라 ‘와인장터’는 올해로 20년 이상 꾸준히 진행해 온 와인나라의 대표적인 할인 행사다. 올해는 높아진 소비자의 와인 눈높이에 맞춰 장터 와인을 준비함은 물론 ‘역대급’이라 불릴 만큼 높은 할인율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이른바 ‘5대 샤또’ 그랑 크뤼 와인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특급 와인’ 오르넬라이아’, 칠레 프리미엄 와인 ‘라 쿰브레’처럼 와인 애호가들에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이 ‘콜키지(Corkage)’ 문화를 선도하고자 지난 5월부터 위스키 콜키지 문화를 제안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8월 공개된 ‘부산 미락슈퍼’ 편에는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번 영상에서는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와 어우러지는 음식을 소개한다. 부드럽고 과실향이 나는 그랑 레제르바와 제철 창작 요리인 약선 오마카세의 완벽한 페어링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식당은 간이 센 한식과 위스키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 부산에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롯데면세점이 ‘공항보다 더 큰 ‘롯데면세권’에서 산다’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런칭하고 대대적인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롯데면세권’이란 출국을 앞둔 고객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면세점생활권이라는 의미이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항면세점보다 싸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내면세점과 인터넷면세점 채널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지난달 모바일 여권서비스 업계 최초 도입에 이어, 이번엔 온라인 주류전문관을 열며 인터넷면세점 쇼핑 편의를 높였으며, 7일부터는 명동본점, 월드타워점부터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카치, 버번 등 위스키류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8% 증가했다. 이는 역대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위스키 열풍에 신세계백화점의 위스키 매출도 급격히 늘었다. 실제 올 1월부터 5월까지 신세계백화점 위스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나 증가했다. 이 중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웃돈다.이에 신세계백화점은 MZ세대의 신주류 트렌드에 맞춰 위스키와 전통주, 와인을 내세운 대규모 주류 행사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새롭게 떠오르는 소비 트렌드 속에 주류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주류가 인기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 당분간 프리미엄 시장이 살아날 곳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관심있는 곳에는 거리낌없이 지출하는 이른바 ‘디깅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프리미엄 시장 수요도 다시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최근 MZ세대를 주축으로 개인이 선호하는 분야에서는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여는 디깅소비가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 디깅소비는 깊이 판다는 뜻의 ‘디깅(digging)’과 ‘소비’가 합쳐진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GS25는 ‘플래닛’이라는 주류 강화 콘셉트 매장에서 지난 16일 위-런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행사에서는 발베니12년더블우드, 발베니12년아메리칸, 발베니14년캐리비언, 발베니15년싱글베럴, 글렌피딕12년, 러셀리저브싱글베럴, 잭다니엘싱글베럴 등 7가지 희귀 위스키를 판매했다.행사 당일 전체 준비 물량이었던 800병 중 인기 상품인 발베니 4종과 러셀리저브싱글베럴 약 300병은 판매 1시간 만에 빠르게 완판됐다.GS25가 해당 위스키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분석해본 결과 30대 43.4%, 2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엔데믹(풍토병화)으로 해외여행 길이 다시 열리면서 시중 대비 최대 70%까지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면세점 위스키가 인기다.31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기준 내국인 위스키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450% 신장했다. 또한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서도 올 상반기 국내 위스키 수입액은 약 1620억원(1억2365만 달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2% 증가했다.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굉장히 폭발적인 수요”라며 “같은 기간 담배(250%), 화장품‧향수(220%), 주얼리‧시계(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신세계L&B의 와인앤모어가 상반기 대표적인 할인 행사 ‘바겐4일’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와인앤모어 전점(46개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상품 구색을 강화해 와인, 맥주, 위스키, 스피릿 등 130여 종의 다양한 주류를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먼저 와인의 대중화 바람에 따라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가성비 좋은 데일리 와인부터 샴페인, 보르도 특급 와인 등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최근 위스키의 인기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홈플러스는 창립 25주년 기념으로 ‘와인장터’와 ‘위스키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16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와인과 위스키를 선보여 늘어나고 있는 ‘홈술족’을 매장으로 이끌겠다는 전략이다.먼저 ‘와인장터’를 통해 약 11만병의 와인을 선보인다.‘홈술족’의 증가로 와인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같은 행사보다 물량을 2만병 이상 늘렸다. 특히 5대 샤또 와인을 비롯해 그랑크뤼 등 국가별 프리미엄 상품을 대폭 늘렸다.대표 상품으로는 ▲윈즈 쿠나와라 블랙라벨 2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위스키업계가 늘어나는 젊은 혼술족을 겨냥해 젊고 트렌디한 얼굴로 홍보대사를 교체하고 감각적인 마케팅으로 MZ세대 잡기에 집중하고 있다.4일 페르노리카코리아에에 따르면 2019년에는 전체 소비자의 51%가 40대 이상이었지만 지난해는 2030세대가 53%를 차지했다. 이마트에서도 지난해 전체 위스키 판매량의 46.1%를 20~30대가 산것으로 나타나 위스키업계의 MZ세대 마케팅은 필수다.코로나19이후 주요 판매채널을 잃은 업계는 잇따라 관련 사업부를 매각하고 있다. 페르노리카는 '임페리얼'을 매각했고 지난
[이뉴스 투데이 유수현 기자] 위스키는 불과 몇 년 전 만해도 룸살롱, 접대 등 ‘중년의 문화’로 인식됐다. 하지만 이제는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가 위스키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세대로 바뀌었다.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기준 ‘위스키’ 연령별 검색 비중을 보면 20~30대가 71.2%를 차지했다. 40대와 50대 이상은 각각 15.9%, 6.7%를 기록했다.또한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위스키 수입액은 1831억원으로 전년보다 37% 늘어 2014년 이후 7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위스키는 크게 블렌디드와 싱글 몰트로 나뉜다.블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아영FBC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위스키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싱글몰트 샵을 롯데백화점 내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매장은 약 70㎡ 규모로 키몰트 원산지별 코너를 중심으로 고연산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버번 위스키, 라이 위스키, 희귀 독립병입 위스키 코너로 세분화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고든앤맥패일, 발베니, 벤로막, 글렌피딕 등 유명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부터 부띠끄 싱글몰트 위스키까지 약 200여종의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매장에 위스키 마스터가 상주하면서 다양한 고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