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SM6는 더 이상 개발 계획이 없다. 기존 엠블럼과 차명 그대로 간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지난 4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회사명과 엠블럼 변경을 발표하며 SM6에 대해서 이같이 밝혔다. XM3는 아르카나로, QM6는 로장주 엠블럼으로 교체 등 주력 차종의 새 단장을 알렸으나 SM6만큼은 변화를 주지 않겠다고 알리며 우회적으로 단종될 것임을 시사했다.SM6는 지난 2016년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메이드 인 코리아’ 대표적인 르노코리아 주요 판매 모델로 현대차 쏘나타와 함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르노코리아는 새롭게 선보인 쿠페형 SUV 뉴 르노 아르카나(new Renault ARKANA, 구 XM3) 저리 할부 지원, 스테디셀러 중형 SUV 뉴 르노 QM6(new Renault QM6) 2.9% 초저리 할부 혜택 등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판매 조건을 4일 공개했다.르노코리아는 지난 3일 서울 성수동에 오픈한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사명을 ‘르노코리아’로, 공식 엠블럼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르노코리아는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르노코리아’가 ‘자동차’(모터즈)를 사명에서 뗐다. 엠블럼도 기존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인 ‘로장주’로 변경했다.르노코리아는 3일 서울시 성동구 ‘르노 성수’에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신차 계획을 소개하는 ‘르노 누벨 바그(renault nouvelle vague)’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이번 사명과 엠블럼 변경은 125년 역사의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르노’의 가치를 국내 고객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기존의 자동차 판매‧제조사를 넘어 한국에서 사랑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한국GM, KGM 등 국내 완성차사가 지난 3월 한 달 간 내수, 수출을 포함해 총 71만381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 대비(73만241대) 2.7% 감소한 수치로, 현대차‧기아 등 글로벌 현지 및 내수 수요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현대차는 3월 국내 6만2504대, 해외 30만662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6만913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 3.7% 줄어든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6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해 3월 출시 후 현재까지 국내‧외 소비자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글로벌 CUV 및 소형 SUV시장에서 경쟁자들을 제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1주년을 맞이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 비결에 대해 분석해봤다.◇내수시장서 인기···CUV 판매 1위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등장과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엔트리 모델임에도 낮고 넓은 스탠스와 볼륨감 넘치는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것은 물론, 넓은 실내공간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4일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르노코리아 통관기획팀 김동진 팀장이 적극적인 세정협조 공로를 인정받아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르노코리아는 지난 2022년 유럽 지역 최대 수출 달성과 22억불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는 한편, 수출입 업무와 관련한 2780억원의 세액을 납부한 바 있다.또 르노코리아는 수출입 신고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며 법규준수도 심사에서도 동종업계 평균인 89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외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월은 업계 전통적인 비수기이자 고물가, 고금리 등이 겹쳤고, 전기차 보조금 확정 전으로 전기차 판매량이 거의 없었던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4일 현대차‧기아‧르노코리아‧한국GM‧KGM 등 5개 완성차사의 2월 판매실적 발표에 따르면 국내외서 총 60만452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5% 감소한 수치다. 특히 2월 내수 판매량은 9만9203대로, 2020년(8만1722대) 이후 4년 만에 10만대 밑으로 떨어졌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스테디셀러 중형 SUV QM6 최대 240만원, 고성능 알핀 엔진을 품은 중형 세단 SM6 TCe 300 무이자 할부 등 3월 신차 구매 고객을 위한 강화된 판매 조건을 선보였다.QM6는 지난 달부터 진행 중인 ‘QM6 누적 판매 24만대 돌파 기념’ 혜택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고객 선호에 따라 최저 3% 저리 할부(36개월)부터 최대 240만원 구매 혜택까지 판매 조건을 다양하게 조합해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정숙성, 주행 안정성, 경제성 등 검증받은 기본기를 갖추고 중형 SU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를 23일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으로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대사는 경제참사관 겸 프랑스대사관 경제통상대표부 대표 아들린-리즈 코브(Adeline-Lise Khov), 상무참사관 겸 비즈니스 프랑스 한국 대표 마띠유 르포르(Matthieu Lefort) 등 프랑스 대사관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부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들을 둘러봤다.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자동차기업인 르노그룹의 전세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1일 현대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KGM 등 5개 완성차사가 일제히 발표한 1월 글로벌 판매량은 63만3236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 대비 4.3% 증가한 수치로, 내수는 2.3% 늘어난 10만2794대, 수출은 4.8% 증가한 53만442대를 기록했다. 업계는 신차 출시, 수출 호조세 등으로 당분간 판매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1월 국내 4만9810대, 해외 26만5745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총 31만5555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아빠, 빨간색 자동차가 예뻐요!” “들어가서 한번 타볼까?”대형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 첫 날인 26일, 수많은 인파 속 한 부자(父子)의 눈길이 머문 곳은 1층에 자리잡은 ‘르노코리아 스타필드수원점’이다.드나들기 편안한 일반 매장 분위기 속 세련된 인테리어, 둘러보기 유용한 차량 전시 등 무엇하나 여느 자동차 영업 전시장과는 다른 모습이다. 매장에 들르는 이들도 좀 다르다. 일반 전시장엔 신차를 사려고 일부러 매장을 찾는 고객이 대부분이었다면, 스타필드 수원점엔 가족 단위, 연인끼리 쇼핑몰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형 SUV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Arkana))가 지난 24일,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AIVAM)가 주관하는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시상 행사로, 자동차 분야 저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올해의 자동차를 심사한다.올해는 총 14대의 후보 자동차 중에서 심사를 거쳐 7대가 결선에 올랐고, 위원회 규정에 따라 디자인과 실내 구성 등의 편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해 현대차‧기아가 내수‧수출 성장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써 내려가며 ‘자동차 강국’ 대열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GM, KG모빌리티 등 국내 나머지 완성차사의 판매 부진은 과제로 남았다. 업계는 전기차 출시 지연‧신차 부재 등을 이유로 보고 있다.25일 현대차·기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승용차 판매량은 110만115대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승용차 전체 판매량(150만7592대)의 73%에 해당하는 수치다. 반면 나머지 3사의 판매량은 더 떨어졌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파블리스 캄볼리브(Fabrice Cambolive) 르노 브랜드 CEO와 주요 르노 경영진들이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아래 준비 중인 오로라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는 이번 방한 기간 중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구 르노코리아 중앙연구소), 부산공장, 서울사무소 등을 방문해 오로라 프로젝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캄볼리브 르노 CEO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점검하며 “르노는 올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신형 K5, E-클래스 등 중고차 거래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일부 세단 모델이 큰 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10일 공개한 1월 중고차 시세와 판매 순위에 따르면 국산 중고차는 르노코리아 XM3를 제외한 대부분의 모델이 하락세를 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달 특이한 점은 대형급 세단인 S-클래스 6세대와 7시리즈 6세대 이례적으로 판매 순위에 이름을 올린 점이다. 이는 올해부터 법인 명의로 8000만원 이상의 고가 중고차를 구입하는 경우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하기 때문에,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선언하며 선보인 ‘XM3 E-TECH for all’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뜨겁다. 새해 들어 지난 일주일 동안 계약된 르노코리아 신차 두 대 중 한 대가 XM3 E-테크포올(E-TECH for all)로 나타났다.르노코리아는 올해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신차를 준비하며 더 많은 고객들이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2,79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가격)부터 구매 가능한 XM3 E-TECH for all을 새해 첫 날 새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4일 국내 완성차 5개사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완성차사들은 글로벌서 총 799만1034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 국내에선 144만9885대, 해외에선 653만5421대를 팔았으며 전년 대비(739만6674대) 8% 오른 수치다.먼저 현대자동차는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76만2077대, 해외 345만4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21만668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6% 증가, 해외 판매는 6.2% 올랐다.현대차는 지난해 국내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올해 1∼11월 자동차 수출액이 645억달러를 육박, 사상 최초로 연간 자동차 수출액 7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발표한 '2023년 1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자동차 누적 수출액은 644억9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6% 증가했다.이는 연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전체 수출액 540억7천만달러를 이미 넘긴 것이자 산업부가 올해 수출 목표로 설정한 570억달러도 뛰어넘은 실적이다.물량 기준으로 보면 1∼11월 자동차 수출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 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5개사가 1일 일제히 발표한 11월 국내외에서 총 65만5398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수치로, 연식변경 모델 등 신차 출시가 이어지고, 수출량이 증가해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먼저 현대자동차는 11월 국내 7만2058대, 해외 29만3518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5.0% 증가한 총 36만 5,57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8.3%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