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오비맥주는 14일 오비맥주 이천공장에서 협력업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2023 협력사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오비맥주 협력사 동반성장 다짐대회에는 원재료, 패키징, 물류, 광고·마케팅, 설비자재 등 여러 분야의 협력사 51개 사가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비맥주 김석환 구매 부사장, 팡웨이춘 생산 부사장을 포함해 오비맥주와 협력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동반성장 다짐대회에서 오비맥주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경영전략과 오비맥주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경영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오비맥주가 대학생·취준생(취업준비생) 대상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은 다양한 맥주 브랜드에 관한 마케팅 기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비맥주와 국제본사 AB인베브가 주관한다.교육 주제로는 세계 다양한 마케팅 사례·IMC(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다룬다. 임직원과 교류할 수 있는 ‘맥주 파티’가 마지막 날 열릴 예정이다.교육은 오는 10월 29일부터 총 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현직 임직원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오비맥주가 유통업계 필수가 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발 맞춰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7일 밝혔다. 시장조사 전문 기업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윤리적 경영 및 사회 공헌 활동은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준다’는 내용에 동의한 소비자가 92.1%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같은 흐름에 맞춰 금융위원회 역시 코스피 상장사의 ESG 공시를 단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해외의 경우 선진국 20여개국은 이미 ESG공시를 의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오비맥주가 모기업 AB인베브가 선언한 ‘2025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기반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기업으로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소비자와 미래 100년 이상 동행’이라는 기업 비전 아래 ‘100+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 선포식’을 열고 맥주 생산부터 포장, 운반, 소비 전 과정에 걸쳐 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 준법‧투명 경영을 강화한다고 선언했다. ◇푸드 업사이클링으로 지속가능한 ‘ESG 상생비즈니스 모델’ 구축오비맥주는 지난해 11월부터 국내 푸드업사이클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오비맥주는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이하 GBRD)’을 맞아 책임 있는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BRD)은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 제정한 날이다. 매년 전 세계 AB인베브 소속 임직원들이 GBRD를 맞아 9월 한 달 간 각 나라에서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펼친다.올해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건전음주 챔피언이 되자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함께’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AB인베브 버드와이저가 WHO(세계보건기구) 발족일인 ‘세계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전 세계 의료진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나섰다.버드와이저는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 ‘하나의 팀(#ONETEAM)’을 제작,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60초 분량으로 제작돼 전 세계인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쉴 틈 없이 노력하고 있는 용감한 이들 헌신에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버드와이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AB인베브 버드와이저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 기부 캠페인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를 통해 위기 속에서 ‘함께 맞서는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버드와이저는 창작집단 ‘스튜디오 콘크리트’와 협업을 통해 한정판 티셔츠를 제작해 내달 30일까지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판매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격리 인원에게 오비맥주가 생수를 선사한다.오비맥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오비맥주는 8970병(2L 기준)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해 우선 희망브리지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 후 필요 시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감염증 확산 사태가 신속히 해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주류업계가 50년만 주세법 개편으로 시끄러운 지난 한해를 보내고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이했다. 하지만 기업 환경이 녹록치 않다. 대폭 강화된 주류 광고 규제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시급해서다. 주류업계는 일단 규제당국의 칼날을 피하기 위해 감성 마케팅에 집중하면서 출구를 찾는데 집중할 전망이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주류 광고기준을 강화한 음주폐해예방 실행계획 시행령 개정안이 마련되고 있다. 현재 부처 의견 조율 중인 개정안은 이르면 설 연휴 직후 입법 예고된다.앞서 복지부는 2018년 11월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가 기프트팩을 출시했다.AB인베브 스텔라 아르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정판 패키지인 ‘홀리데이 기프트팩’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스텔라 아르투아 홀리데이 기프트팩은 홀리데이 리미티드 500ml 캔 6개와 전용잔 챌리스 2개로 구성됐으며, 내달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1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홀리데이 기프트팩 디자인은 홀리데이 리미티드 캔처럼 유럽 마을의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겨울 분위기를 표현했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산 위를 걸어가는 스키어들과 강아지,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오비맥주는 AB인베브 남아시아 지역 사장인 벤 베르하르트(Ben Verhaert)를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사장에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고동우(Bruno Cosentino) 현 사장은 AB인베브 아프리카 지역 담당 CMO(마케팅 총괄 임원)로 자리를 옮긴다.1978년 벨기에 태생인 벤 베르하르트 신임 사장은 약 20년간 AB인베브에 재직하며 주로 영업과 물류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글로벌 맥주 전문가다.지난 2001년 AB인베브 입사 후 벨기에 영업 임원, 룩셈부르크 사장과 남유럽 지역 총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스텔라 아르투아가 한정판 세트를 선보였다.AB인베브 스텔라 아르투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리미티드’ 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스텔라 아르투아는 ‘홀리데이 리미티드’ 500ml 캔을 다음달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판매한다.제품 패키지는 유럽 마을의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겨울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산 위를 걸어가는 스키어들과 강아지, 나무, 곤돌라 등의 일러스트를 새겨 크리스마스 카드와 같은 느낌을 연출했다.또 라틴어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호가든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알콜 제품이 출시됐다.AB인베브는 호가든이 반려견을 위한 전용 무알콜 맥주 ‘펫비어’를 한정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호가든 ‘펫비어’는 일상 속 여유의 시간을 함께 보내는 반려견과 맥주를 마시며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다. 반려동물 전용 간식몰 트릿테이블과 함께 협업으로 제작됐다.펫비어는 오렌지껍질이 재료로 사용되는 호가든에 영감을 받아 제품에 오렌지향 첨가물을 비롯해 고구마‧옥수수‧보리 등을 첨가해 맛과 향을 낸 무알코올(알코올 0%) 맥주다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SPA 패션으로 인해 해양 쓰레기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가 해양 오염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AB인베브 코로나가 의류 재활용을 통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내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Better me, Better world)’을 9월 말까지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코로나측은 “이번 캠페인으로 의류 리사이클링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패션’이라는 패션문화를 새롭게 제안하고, 소비자 스스로 변화가 해양 보호, 나아가 전 세계의 더 나은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로나는 소비자들이 편하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레드락'이 캔 제품을 선보였다.AB인베브는 ‘레드락’을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레드락 355ml 캔’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전국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 권장 가격은 6본입 패키지 기준 9600원이다.‘레드락 355ml 캔’은 맥주 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겨냥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붉은 빛이 특징인 엠버라거를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AB인베브측은 “이번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버드와이저가 손흥민 선수가 뛰는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리그 라리가 후원에 나섰다.AB인베브 버드와이저가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로 꼽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와 다년간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버드와이저측은 “피파 월드컵의 오랜 파트너로 이미 축구 리그를 비롯해 여러 국가대표 팀을 후원해왔다”며 “이번 후원 협약으로 세계적인 스포츠인 축구에 대한 후원을 넓히고 더 많은 축구팬들과 매년 만날 수 있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또 버드와이저는 이번 후원 협약을 계기로 영국과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자산 가치 9조원에 육박하는 오비맥주가 매각 대상으로 거론되자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AB인베브가 보유하고 있는 오비맥주를 국내외 대형 사모펀드와 롯데‧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 등 가운데 물색해 매각하는 건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대해 오비맥주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최근 카를로스 브리토 AB인베브 CEO가 추가 매각이 필요치 않다”고 발표했다고 강조했다.실제 카를로스 브리토 AB인베브 CEO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파이낸셜 타임즈와 인터뷰에서 “호주 자회사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AB인베브가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오비맥주 등 아시아 법인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호주 현지법인만 매각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블룸버그통신은 18일(현지시간) AB인베브가 호주 현지법인을 아사히그룹 홀딩스에 160억 달러(약 113억원)에 매각하기로 합의했으며, 벨기에 회사는 아시아 자회사의 초기 공모를 부활시키는 방안을 여전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AB인베브측은 이번 매각 수익금을 부채를 줄이는데 사용할 것이며, 이번 매각은 2020년 1분기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했다. ‘칼튼 앤 유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투썸플레이스 새 대표로 이영상 전 오비맥주 부사장이 발탁됐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12일 CJ푸드빌에서 독립 후 새 대표로 이영상 전 오비맥주 부사장을 선임했다. 지난달 30일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와 지분매각 계약 체결을 밝힌 후 약 반 달 만이다.업계는 이 신임대표가 앞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스타벅스와 본격 경쟁에 나설 것이라 예상했다.이 대표는 연세대와 와튼스쿨 MBA를 졸업했다. 오비맥주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사내이사를 맡아 ‘재무통’으로 불린다. 2014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국내 맥주업계를 양분해온 오비맥주가 국산맥주와 수입맥주를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세우자, 하이트진로는 신상품 테라를 필두로 국내맥주 강화로 맞불을 놓고 있다. 종량세 개편을 앞두고 펼쳐지고 있는 양사의 전략에 국내 맥주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19일 맥주업계에 따르면 도수와 양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는 맥주 종량세 개편을 앞두고 국내 대표 맥주 기업들이 각기 다른 대응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중 업계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의 다른 전략이 눈에 띈다.먼저 오비맥주는 20대의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