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B인베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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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레드락'이 캔 제품을 선보였다.

AB인베브는 ‘레드락’을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레드락 355ml 캔’으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전국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 권장 가격은 6본입 패키지 기준 9600원이다.

‘레드락 355ml 캔’은 맥주 소비가 많은 여름철을 겨냥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붉은 빛이 특징인 엠버라거를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AB인베브측은 “이번 캔 제품 출시를 계기로 레드락은 레스토랑과 펍 등을 벗어나 대형마트로 유통채널을 확대한다”며 “페일라거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맥주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이제 집에서도 간편하게 레드락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붉은 빛과 진한 풍미가 특징인 레드락은 72℃의 온도에서 정밀하게 로스팅해 탄생된 ‘크리스탈몰트’를 사용하며, 알코올 도수는 5%이다.

레드락 마케팅 담당자는 “레드락 355ml 캔 제품은 가정에서는 물론, 야외에서도 레드락의 차별화된 맛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출시하게 된 제품”이라며 “진하고 부드러운 레드락으로 색다른 맥주 맛의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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