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GS건설은 오는 20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348번지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총 48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73㎡ 21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며, 전용면적별로는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로 구성된다.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0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지난 7월 발표된 2023년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새롭게 업계 톱5에 진입한 가운데 연말 분양시장에는 이들 메이저 브랜드를 앞세운 아파트가 대거 공급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전국 분양시장에서 대우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이 전국 각지에서 33개 단지, 총 2만2890가구를 일반분양할 것으로 조사됐다.건설사별(컨소시엄 물량 제외, 10일 기준) 일반분양 가구수는 대우건설이 5970가구로 가장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GS건설은 13일 예년보다 한달 앞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성과주의 인사를 통해 본부별 자율경영체계를 강화하며, 전사적 품질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을 통해 미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이번 조직개편에서 GS건설은 전년 대비 3배에 달하는 17명의 신임 상무를 선임하고, 20여명의 기존 본부장급 조직장들을 교체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기존의 틀을 깬 40대 임원의 내부 승진 및 외부영입을 통해 젊은 임원으로의 과감한 세대교체 기틀을
[이뉴스투데이 경남서부취재본부 박영준 기자]진주시는 1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는 조규일 시장, 조여문 경상남도 우주항공산업과장, KAI와 (재)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용역사,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보고, 용역사 기본·실시설계 추진방향과 일정 보고, 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AAV 실증센터는 AAV에 대한 연구, 실증시험, 비행시험까지 운용체계 검증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시험시설로, 이반성면 가산산단 일대 부지면적 1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대형 건설사들의 지난 3년간 건설사고 발생 건수가 연간 1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소영 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사의 건설사고 발생 건수는 2020년 1117건, 2021년 1012건, 2022년 1052건이다. 이는 3년간 발생한 전체 건설사고의 20%에 달하는 수치다.인명피해 규모도 5067명→5566명→6239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6월 기준 3217건의 건설사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GS건설이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12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시공, 안전·품질, 영업, 사업관리, 설계, R&D, IT개발, 경영지원 등이다.공통자격요건은 △정규 4년제 대학(석사포함) 졸업(예정)자 및 2024년 1월 입사 가능자, 유경력자 지원 가능 △관련 전공자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혹은 오픽(OPIc) 성적 보유 필수(2021년 10월 1일 이후 취득한 성적에 한함) △해외출장 및 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남자의 경우,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GS건설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JW타워에 ‘GS건설 R&D 센터’를 개관하고 기존 GS건설 연구개발인력 약 330여 명의 입주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GS건설 연구개발 전문조직인 라이프텍 (RIF Tech, Research Institute of Future Technology) 임직원 270여명과 GS엘리베이터, GPC 등 기술형 신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임직원 60여명 등 총 33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GS건설은 이번 서초동에 GS건설 R&D 센터를 개관함으로써, 기존에
[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안양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업시행자(조합) 및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경제성장률 둔화와 인플레이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지구 공사 현장의 사업시행자, 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체결 대상은 화창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GS건설, 삼신6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두산건설이다.협약에 따라 각 지구 시공사는 건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관내 소재한 용역업체와 하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사상 초유의 부실시공 사태부터 빈번한 중대재해로 인한 인명 사고, 불법하도급 및 ‘벌떼 입찰’ 등 각종 과오(過誤)의 책임을 안고 있는 건설사들이 올해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의 핵심 증인 물망에 올랐다.10월 국감 일정이 본격 속개되면 각 기업들의 주요 부실 의혹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 강도 높은 이슈몰이가 불가피할 전망이어서 건설업계 일각에서는 국회발 새로운 악재까지 우려하고 있다.특히 국토교통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서울 내 주요 재개발 예정지 중에서도 올 하반기 최대어로 손꼽히던 노량진1구역이 터무니없이 낮은 공사비 책정으로 입찰에 참여한 시공사들과 갈등을 빚으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앞서 서울 내 다른 재개발 사업지에서도 원자재 가격 폭등 등의 문제로 주요 건설사들이 입찰을 포기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재개발 조합 측의 무리한 공사비 하향 요청이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을 더욱 장기화 시킨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4일 노량진1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지난 15일 진행된 현장설명회를 통해 오는 11월 20일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6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고촌센트럴자이’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고촌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16층, 17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63 ~ 105㎡ 총 1,297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 79가구 △76㎡A 32가구 △76㎡B 117가구 △84㎡A 522가구 △84㎡B 386가구 △105㎡ 161가구 등이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평형대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커뮤니티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지난 4월 인천 검단신도시 신축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부실시공 논란이 일면서 위기에 직면했던 GS건설이 정부가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대다수 사업장의 안전성을 입증하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다만, 이번 사태의 핵심인 ‘검단자이’ 입주예정자들과 보상 규모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면서 상황 수습에 난항을 겪음에 따라 조속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GS건설이 건축구조기술사회에 의뢰해 전국의 자체 아파트 건설공사 83곳에 대해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 콘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다음 달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이문3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이문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의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오피스 1개동 594실로 이뤄져 있으며, 이번 분양에서는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단지별 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단지에서 △59㎡(A, B) 398가구가, 2단지에서 △20㎡A 7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GS건설은 10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105번지 일대에서 철산주공10·11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지하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철산자이 브리에르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 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GS건설은 GS건설 홈페이지, 자이(Xi) 홈페이지, 자이 앱(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GS SPACE(자이 스마트홈 네트워크 시스템 애플리케이션)를 대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표준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 27001’인증과 개인정보보호 ‘ISO 27701’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특히 이번 인증은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대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정보보호 서비스 및 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온라인 회원 등 모든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사상 초유의 부실시공 사태의 여파가 업계 전반으로 번지면서 국내 건설사들의 3분기 실적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수조사에 나선 가운데 향후 결과에 따라 추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여기에 막대한 원가율 부담과 미분양 여파로 인한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의 부실 여파도 산존해 있기 때문에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무량판 구조 민간아파트 전수조사를 실시, 결과 발표에 나설 계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가 GS건설과 함께 투자 기반 동반성장 프로그램인 'CAMP-XPLOR 2023'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CAMP-XPLOR 2023'은 창업자들과 함께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투자기업 선발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 운영된다.스마트 시티, 스마트 안전, 환경개선 & 기후위기 대응, 실버산업과 관련한 기술 및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건설과 관련한 자유 주제 제안도 가능하다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GS건설은 유럽 친환경 모듈러 전문 자회사 ‘단우드’가 LG전자가 함께 개발한 가전·공간 복합 상품인 ‘스마트코티지’를 처음 선보이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GS건설은 지난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중인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 LG전자와 함께 개발한 가전·공간 복합 상품인 ‘스마트코티지’를 선보였다.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스마트코티지’는 지난 5월부터 GS건설과 LG전자가 협력해 개발한 신개념 가전·공간 복합 상품으로 GS건설이 가진 모듈러 전문 기술과 LG전자의 프리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내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등 부실시공의 책임을 안고 5500억원 규모의 전면 재시공을 약속한 GS건설에 대해 정부가 10개월 영업정지 처분 내리며 논란이 일고 있다.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재발 방지와 무관용 처분 원칙을 강조한 만큼 관련법상 가장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보다도 강력한 수위의 징계 처분이 내려지면서 업계 내부에서도 혼란이 커지고 있다.무엇보다 사고 발생 직후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보다도 먼저 시공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는 25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위례신사선 조속 착공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조용근·장원만 의원이 공동 발의한 본 결의안은 위례신도시 주민들을 비롯한 송파구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15년째 첫 삽을 뜨지 못한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착공을 요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송파구의회는 결의안에서 위례신사선 조속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민투심’)에 위례신사선 실시협약(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채택할 것, ▲착공 시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