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 무제한 교통정기권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과천시도 참여한다. 과천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 지자체 간 길목에 위치해 있어 이번 과천시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는 서울로 통근ㆍ통학하는 경기남부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시는 “7일(수) 오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과천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이 참석해 양 도시 간 교통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
[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과천시는 7일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천원으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교통카드로 지난달 23일 판매를 시작해 지난 5일까지 30만 장이 넘게 판매됐다. 출시 이후, 과천에서 서울로 출·퇴근 또는 통학하는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 참여에 대한 요구가 있어, 과천시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사용 지역 적용을 위해 적극적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코레일유통은 6일 쇼핑문화관광 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코레일유통은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시행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에 참여해 2월 한 달 동안 철도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전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는 기간 중 1+1, 2+1 행사 상품을 확대하고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또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트리핀과 카페스토리웨이에서는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커피 50%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 도심(사대문․여의도․강남) 삼각편대 정중앙에 잠들어 있었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10년 만에 깨어난다. 내년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가 빠르면 2030년 초에 입주를 시작한다.최대 용적률 1700%, 높이 100층 내외 랜드마크가 들어서고 저층형 개방형 녹지․벽면녹화 등으로 사업부지 면적(49만5000㎡) 100%에 맞먹는 약 50만㎡의 녹지가 조성된다.뉴욕 최대 복합개발지인 허드슨야드(Hudson Yards) 4.4배 규모의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 도시가 서울 한복판에 탄생하는 것이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동해시는 전국 10대 관광도시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관광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최근 관광 여건은 초고령화 사회로 인한 시니어 관광의 활성화와 함께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나홀로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고 워라밸 및 일자리 다변화 등으로 비즈니스 관광객과 워케이션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맞춤형 관광, 취미 여행이 급상승하는 등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지난해 시는 전년 대비 방문자 유입과 체류시간은 각각 0.2%, 2.1% 감소하는 등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23일과 24일 단 2일 ‘2024 울진 붉은대게축제’를 향하는 기차여행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3가지 코스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경북 울진은 먹을거리와 온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지로 △싱싱한 대게 경매 △금강송 에코리움 숲 체험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천연온천까지 즐길 수 있다.먼저 무제한 게살 파티 상품은 ‘안동 관광’과 ‘홍게 무한리필’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안성맞춤으로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주역에 도착한 후 안동 예끼마을, 월영교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설 명절 앞두고 대전 동구청에 1000만원 상당의 ‘설맞이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전국적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먼저 지난달 29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동구청에 전달한 설맞이 명절 꾸러미에는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 등에서 구매한 명절 음식(떡국‧과일), 생필품과 방한용품 등이 담겼으며 연휴 전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200가구에 순차적으로 전해질 예정이다.지난달 31일에는 대전지방보훈청의 협조를 받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정 100세대에 명절 선물세트를 직접 방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9일 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KTX 특가상품’을 오는 31일부터 6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KTX 특가상품은 명절 귀성·귀경 상황에 따라 생기는 일부 열차의 빈 좌석 운임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상품이다.또 코레일은 4명이 함께 같은 구간 KTX를 편도 9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넷이서 9만9000원’ 세트도 판매한다. 특히 강릉선과 중앙선 KTX는 4명 세트가 4만9000원이다.대상 열차는 설 당일인 2월 10일을 제외한 2월 8~9일과 11~12일 총 4일간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코레일유통이 용산역에서 강화군 특산품 특설매장을 운영한다.코레일유통은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설 연휴기간 귀성·귀경객이 많이 방문하는 용산역 맞이방 중앙에 특설매장을 열고 강화군 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전국적으로 유명한 강화섬쌀, 강화순무김치를 비롯해 선물용으로 적합한 한우 선물세트 등 강화군 특산품 65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다음달 1일부터는 이번 강화군 특산품 특설매장을 포함해 전국역사 내 26개 고향뜨락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3일 대전광역시 사옥에서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특강에는 한문희 코레일 사장과 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코레일 2급 이상 간부 등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했다.정 부위원장은 굳건한 반부패 준법의식에 기반한 공정한 업무처리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더욱 고도화된 청렴 관련 법규를 중점으로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공직사회 부패가 뇌물수수, 횡령뿐 아니라 불공정, 소극 행정 등 업무 전반으로 확대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전 임직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9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속 320km급 KTX 열차의 이름을 대국민 공모한다고 밝혔다.새로운 KTX는 우리나라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차세대 친환경 고속열차다. 국내 최고운행속도는 시속 320km로 설계됐으며 열차 1대당 8칸 515석의 좌석을 제공해 수송력을 높였다.또 KTX-이음과 같은 ‘동력분산(EMU)’ 방식을 적용해 좌석 효율이 높고 가감속력이 뛰어나 역간 거리가 짧은 우리나라 철도 환경에 최적화됐다.기존의 동력이 한 곳에 있는 동력집중식과 달리 동력분산식은 열차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코레일유통이 색다른 방식의 신년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다.코레일유통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본사 모든 실무자가 직접 대표이사에게 업무계획을 발표하는 신년 업무보고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부서장들만 참여해 보고하는 기존의 틀을 바꿔 업무를 직접 담당하는 실무자가 대표이사와 직접 소통함으로써 소통의 단계를 줄이고 직원들의 이야기를 듣는 청취 경영을 실천했다.또 간단한 점심 식사를 곁들인 ‘브라운백 미팅’ 형식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혁신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도 가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6일 한문희 사장 주재로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대비해 사전 점검회의를 열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GTX-A노선은 SG레일이 운영하는 노선이나 1단계 개통구간(수서~동탄)의 기반 시설 유지관리와 관제 업무는 정부에서 위탁받아 코레일이 담당한다.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3월 말 1단계 구간의 안정적인 개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현황을 살피고 개통 후 이례적 사항 대처와 국민불편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태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정부와 한국전력이 한전 민영화 추진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다시 한번 전력산업 개편을 논할 기회를 저버렸다는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16일 발전업계 등에 따르면 일부 언론에서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지난 2일 신년사에서 한전의 민영화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정부와 한전은 “사실이 아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같은 날 설명자료를 통해 “정부는 한전 민영화를 추진하거나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 “정부는 한전의 경영쇄신 노력을 계속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나로우주센터' 개방 등 우주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인기를 누렸던 코레일관광개발의 ‘우주과학열차’가 정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16일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우주과학열차는 나로우주센터 견학뿐 아니라, 지역 대표 관광지 및 전통시장을 연계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여행 상품이다.임시열차 상품였지만 정기 프로그램부터으로 편성되면서 순천에서 합류하는 코스가 추가, 전라 및 경상 지역 관광객들의 편의도 도모하게 됐다.여행 코스는 용산역에서 출발(광명, 서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전국 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하는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과 ‘로컬100’ 사업을 설명하고 홍보 방안 등을 공유한다고 16일 밝혔다.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는 새로운 문화예술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문화로 지역균형발전’을 핵심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전국 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단체·기업 등이 지역문화예술 정책사업을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비해 철도안전과 고객안내 등 손님맞이 상황을 점검했다.코레일은 한문희 사장이 지난 15일 강릉선 평창역과 진부역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대비해 평창역과 진부역을 방문해 강릉선 열차운행 및 비상대책 등 종합적인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역이동 동선과 구호물품 정비상태를 살폈다고 16일 밝혔다.코레일은 대회 기간 폭설에 대비해 역 광장, 진·출입로를 중심으로 평창 관리역 관내 5개 역과 7개 사업소로 구성한 합동제설반을 운영하며 평창군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8~11일 나흘간 진행한 올해 설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166만석 중 88만1000석이 팔려 예매율이 52.9%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4.9%, 경전선 57.4%, 호남선 58.6%, 전라선 62.9%, 강릉선 39.8%, 중앙선 55.2%이다.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첫날인 다음달 9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6.2%(경부선 91.1%·호남선 91.6%), 귀경 예매율은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달 12일 상행선이 82.5%(경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은 새해를 맞아 섬진강기차마을의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를 한 세트로 묶어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전남 곡성군 소재 섬진강기차마을은 '기차'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국내 유일의 관광용 '증기기관차'를 운행하고 있다. 기차마을 내에 공원을 순환하는 '기차마을 레일바이크'가 있고, 근처 가정역에서는 '섬진강레일바이크'도 즐길 수 있다.할인 혜택은 네이버 쇼핑에서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를 검색하거나, 현장에서 받을 수 있다. 2인 기준 증기기관차+기차마을 레일바이크는 2만원(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코레일유통이 철도역 내 편의점을 활용해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한다.코레일유통은 10일 전국 철도역 편의점 통해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코레일유통은 전국 240여개 철도역 스토리웨이 편의점 결제 단말기(POS) 화면에 실종아동의 사진과 실종 당시 정보를 담은 이미지를 송출해 가정 복귀를 돕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철도역 편의점에 실종아동 정보를 송출함으로써 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가정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코레일유통은 보다 많은 실종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