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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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6일 한문희 사장 주재로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수서~동탄 구간 개통에 대비해 사전 점검회의를 열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GTX-A노선은 SG레일이 운영하는 노선이나 1단계 개통구간(수서~동탄)의 기반 시설 유지관리와 관제 업무는 정부에서 위탁받아 코레일이 담당한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3월 말 1단계 구간의 안정적인 개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현황을 살피고 개통 후 이례적 사항 대처와 국민불편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태세를 중점 점검했다.

한 사장은 “철도운영과 유지보수에 검증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선 운영사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 차질 없는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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