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유통]
[사진=코레일유통]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코레일유통이 용산역에서 강화군 특산품 특설매장을 운영한다.

코레일유통은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설 연휴기간 귀성·귀경객이 많이 방문하는 용산역 맞이방 중앙에 특설매장을 열고 강화군 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화섬쌀, 강화순무김치를 비롯해 선물용으로 적합한 한우 선물세트 등 강화군 특산품 65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다음달 1일부터는 이번 강화군 특산품 특설매장을 포함해 전국역사 내 26개 고향뜨락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코레일유통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특산품 홍보에 기여하기 위해 용산역 디지털 광고매체를 활용해 강화군 특산품 홍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양웅식 코레일유통 직영사업처장은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산품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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