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엄정권 기자] 내년 1월 31일(한국시간) 호주에서 아시안컵 챔피언에 수여될 ‘AFC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가 13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가 한국땅을 밟는 것은 지난 1956년 아시안컵 초대 우승에 이어, 1960년 대한민국이 개최지로 선정돼 2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은 지 54년만이다. 이번 AFC 아시안컵 트로피가 한국에 온 것은 ‘2015 AFC 아시안컵 트로피투어, 코리아(2015 AFC Asian Cup Trophy Tour, Korea)’행사로, 아시아 축구팬들이 아시안컵 우승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기성용(25, 스완지시티)이 풀타임 활약에 힘입어 스완지시티가 아스날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프리미어리그 5위로 도약했다.11일(한국시간)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아스널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풀타임을 뛰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스완지시티는 강호 아스날을 꺾으면서 5승3무3패(승점 18점)를 기록해 아스날(승점 17점)을 밀어내고 5위로 올라섰으며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이날 기성용은 톰 캐롤과 함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빅매치에서 맨시티가 맨유에 1-0 승리를 거뒀다.2일(현지시각) 맨시티는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18분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전반 39분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결국 수적 열세에 밀리던 맨유는 후
이종운 이종운[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롯데 자이언츠의 신임 감독으로 이종운 코치가 선임됐다.롯데는 31일 "제16대 신임 감독으로 이종운 1군 주루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종운 감독의 계약조건 3년에 계약금 2억, 연봉 2억 등 총 8억원으로 알려졌다.롯데는 "선수들과 소통을 잘하는 외유내강형 스타일의 신임감독은 프랜차이즈 출신으로 선수들의 성향 및 팀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으며 흐트러진 팀분위기를 추스리는데 최적임자로 판단해 선임했다"고 말했다.구단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인 이종운 감독은 지난 1989년 입단해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공필성,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공필성[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이 공필성(47)코치의 감독 임명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스포츠동아는 27일 오전 롯데 선수단이 사상 처음으로 감독 임명 반대를 위한 집단행동에 나섰다며 최하진 사장을 만나 "공필성 코치, 권두조 코치 등 소위 프런트 라인 코치들과 야구하기 어렵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밝혔다.또한 공필성 감독의 선임을 지지하고 있는 배재후 단장과 이문한 운영부장에 대해서도 책임질 것을 요구했다.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공필성 코치
나상욱, 나상욱[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프로골퍼 나상욱의 약혼녀 A씨가 일방적으로 파혼을 당했다고 주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24일 한 중년 여성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한국오픈이 열리는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 입구에서 '미국골퍼 N아! 내딸인생 돌려다오…'라는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피켓에 적힌 N씨는 미국골퍼 나상욱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나상욱의 약혼녀 변호사 측은 "사실혼 부당 파기에 따른 손해배생"을 청구하는 소송을 진행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33라운드 대전과의 홈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아직 리그가 마무리 되지는 않았으나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준비 등의 일정으로 서둘러 홈 팬들에게 인사를 하게 됐다.현재 11승 11무 10패 승점 44점으로 5위를 기록 중인 광주는 플레이오프 티켓의 마지노선인 4위 강원 FC를 4점 차이로 추격 중이다.때문에 이번 상대가 선두 대전인 점은 껄끄럽지만, 지난 9월 맞대결에서 승리 한 후 상승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손세이셔녈' 손흥민이 풀타임으로 활약한 바이어 레버쿠젠이 FC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전망을 밝혔다.레버쿠젠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한 하칸 찰하노글루의 활약에 힘입어 제니트를 2-0으로 이겼다.레버쿠젠은 후반 13분 찰하노글루의 패스를 지울리오 도나티가 중거리 슛으로 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18분 키리아코스 파파도풀로스가 찰하노글루의 프리킥 패스
[이뉴스투데이 이슈팀]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대표팀이 슬로바키아에 패하며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또 다시 충격에 빠졌다.10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질리나에서 열린 유로 2016 예선 C조 경기에서 스페인은 1-2로 슬로바키아(FIFA 랭킹 40위)에 패했다.슬로바키아가 스페인을 꺾은 것은 역사상 처음이며 스페인과의 역대 전적에서 1무3패로 고전하던 슬로바키아는 이번 유로2016예선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이날 스페인은 전반 17분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의 실책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이후 후반 37분 파코 알카세르
정구 김형준, 정구 김형준[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정구에서 2관왕을 한 김형준 선수의 가족사진이 뒤늦게 공개돼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한 이 사진은 김형준 선수의 가족들이 정구 중계를 TV가 아닌 컴퓨터 모니터 앞에 모여 앉아 보고 있다.넓은 거실을 놔두고 좁은 방에 모여 앉아 중계를 지켜본 이유는 비인기종목 경기는 TV중계를 거의 하지 않아, 인터넷 중계방송을 보고 있는 것이다.앞서 정구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김형준 선수는 정구 경기가 열린 날 "관중이 많지 않은 것 같다"는 질문에 "괜찮다. 묵묵히 하겠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KIA타이거즈가 광주 무등경기장 시절 활동했던 치어리더들을 새 홈 구장에 초청해 공연 무대를 마련한다.KIA는 오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삼성전에서 ‘리멤버 치어리더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경기에는 과거 KIA타이거즈 응원단에서 열띤 공연을 펼쳤던 치어리더 한나더, 김희정, 김지선, 이경선 씨가 응원단상에 올라 팬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또 경기 전 ‘리멤버 치어리더 포토타임’을 갖고 관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특히 오랫동안 팬들에게 가장 많은 사
'정구 2관왕' 김형준, '정구 2관왕' 김형준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정구 금메달리스트 김형준 선수의 가족들이 비인기 종목에 설러움을 토로했다.최근 소원성취 어플 수르수르만수르를 통해 김형준의 사촌 형이 "비인기종목 경기를 하는 동생을 응원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형준 선수의 가족들이 TV가 있는 거실이 아닌 좁은 방에 옹기종기모여 컴퓨터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었다.이는 가족들이 정구 경기를 TV중계로 볼 수 없어서 인터넷 방송을 지켜보고 있는 것. 김형준
[이뉴스투데이 양미영 기자]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홀, 6741야드)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KLPGA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정통 메이저 대회에 걸맞은 고난도 코스세팅으로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예상된다. 올해는 총상금 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원이 증액돼 선수들의 우승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사진은 8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공식 포토콜'에 참석
김형준, 김형준[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정구 2관왕 김형준의 가족들이 경기를 지켜보는 사진이 뒤늦게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김형준 선수의 가족들은 경기를 모두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그 들은 TV가 아닌 컴퓨터를 통해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그 이유는 비인기종목 경기는 대부분 인기가 없다는 이유로 TV중계 등 외면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전 종목을 석권한 정구가 그렇다. 모든 경기를 인터넷 중계를 통해서만 볼 수 있었다.앞서, 소원 어플을 통해 '비인기종목 경리를 하는 동생을 응원
[이뉴스투데이 이종은 기자] 한국에 정구 첫 번째 금메달을 안기며 정구 전 종목 석권의 희망을 부풀린 이천시청 정구부 소속 김형준(24) 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는 가족들의 사진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이 사진은 '비인기종목 경기를 하는 동생을 응원해주세요' 라는 형의 바램을 담은 한 소원 어플(수르수르만수르)에서 네티즌을 통해 확산되어 추천수가 순식간에 13000 건 이상 받으며 네티즌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화제가 되었다.사진 속에는 김형준 선수의 경기를 숨죽여 지켜보는 가족들의 모습이 보였지만 네티즌들의 시선은 예리했다. 온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 LA다저스)이 부상 이후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 류현진은 6이닝 1실점 투구를 기록했다.이날 류현진은 6이닝 동안 총 94개(스트라이크 59개)를 던지며 5피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고 최고 구속 94마일(151㎞)에 이르는 직구와
박지성 김민지 부부, 박지성 김민지 부부[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박지성 김민지 부부와 피거슨 전 감독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퍼거슨 전 감독과, 맨유 엠버서더가 된 박지성 그리고 김민지 아나운서의 사진을 공개했다.배성재 아나운서는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같지만, 김민지는 암만봐도 발합성"이라며 글을
수영 황제 펠프스, 수영 황제 펠프스[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미국 수영 황제 펠프스가 음주·과속 운전 혐의로 입건돼 화제다.지난달 30일(현지시각) 미국 멜리랜드주 교통경찰은 "펠프스가 새벽 1시 40분께 볼티모어 포트 맥헨리 터널에서 차선을 가로질러 가는 등 난폭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돼 입건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펠프스는 당시 규정속도보다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운전하고 있었으며 다른 차선까지 침범했다.경찰은 "펠프스가 음주 여부를 측정하는 테스트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며 "현재 조사를 마친 후 일단
[이뉴스투데이 이슈팀] '캡틴 박' 박지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7번째 엠버서더로 선정돼 화제다.1일(한국시간) 맨유의 한 관계자는 "박지성이 맨유의 엠버서더를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구단과 최근 1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맨유 엠버서더란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맨유의 홍보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로서 구단이 공식 인정하는 레전드다.또한 맨유는 앞서 지난달 30일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박지성과 관련된 흥미로운 발표를 10월 1일에 할 예정"이라 예고한 바 있었다관계자에 따
최예은 선수, 최예은 선수[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최예은 한국 장대높이뛰기 여자 대표 선수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최예은은 지난달 30일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승전에 임지은 선수와 함께 출전했다.이날 최예은은 4m 05로 공동 4위에 올랐지만 4m 15 도전에 실패하면서 4위를 기록했다.경기 직후 최예은의 탄탄한 몸매와 앳된 외모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최예은은 1994년 12월생으로 174cm의 훤칠한 키로, 현재 익산시청에 소속돼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실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