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의 대결이 화제인 가운데, 주심이 케니 베이리스(65·이상 미국)로 확정됐다.22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베이리스가 오는 5월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파퀴아오와 메이웨어전 주심에 케니 베이리스가 나선다고 전했다.베이리스는 64세의 베테랑 주심으로 그동안 여러 빅매치들을 치러왔다. 유료시청료 수입 1,2위를 달리는 지난 2007년 메이웨더-오스카 델라 호야(미국)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포를 날렸다.이대호는 21일 일본 후쿠오카현의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출장해 3회말 솔로포와 5회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이날 이대호는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서 탈출하며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렸다.이날 4타수 2안타를 친 이대호는 종전 타율을 0.191에서 0.208로 끌어올렸고 또한 타점과 득점은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2015 프레지던츠컵 운영 사무국은 대회 입장권, 공식행사 입장권 및 여행상품으로 구성된 공식 트래블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패키지 상품은 2015 프레지던츠컵 여행부문 공식 파트너사인 ㈜세방여행(대표이사 오상희)을 통해 판매된다. 이번에 출시된 패키지는 크게 2종으로, 대회 입장권 및 부대행사 입장권으로 구성된 패키지 A와 숙박과 교통편 등 대회관람을 위한 편의 서비스가 추가 포함된 패키지 B로 구분된다. 각 패키지별로 세부 옵션에 따라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대 또한 포함내역에 따라 다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황성하, 이하 KPGA)는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학장 장경로)과 21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상호협력과 국내 프로골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KPGA와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은 국내 골프산업에 대한 공동 학술연구를 진행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프로골프산업 전문인력 양성안을 강구할 예정이다.황성하 KPGA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과 이번 협약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7경기 만에 선발출장했지만 결국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2015 메이저리그(MLB) 사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유격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장한 강정호는 이날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강정호는 7경기 만에 선발출장 했지만 결국 안타를 치지 못하며 타율은 0.100에서 0.077(13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다.이날 컵스의 선발투수 제이크 아리에타의 강속구와 다양한 변화구에 손을 쓰지 못했다.2회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정인영과 홍진호가 마침내 "예스"를 외쳤다.예능과 스포츠의 만남, KBS1 에서 프로야구 단장을 맡은 두 사람은 예선 3주 만에 나란히 첫 승을 맛봤다. 정인영이 소문난 야구 마니아 황현희를, 홍진호는 KBS N 해설위원인 조성환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두 단장의 첫 승만큼이나 화제를 모은 것은 그들이 내세운 우승 공약이었다. 먼저 정인영이 "우승을 하게 될 경우 프로야구 다섯 구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응원하겠다"고 포문을 열자, 홍진호 역시 "시청자들과 게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2015시즌 세 번째 대회인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5’(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 코리아(파72·661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올해 처음 열리는 ‘삼천리 투게더 오픈 2015’는 허윤경(25,SBI저축은행), 이정민(23,비씨카드), 전인지(21,하이트진로) 등 지난 시즌 상금순위 상위 선수와 국내 개막전에서 우승한 김보경(29,요진건설) 등 주요 선수가 대거 출전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우승컵 경쟁을 펼친다.올해 첫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13일 올림픽회관 13층 집무실에서 아잣 무라도프 투르크메니스탄NOC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양국의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아잣 무라도프 투르크메니스탄NOC 사무총장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NOC 위원장 겸임)의 공식 방한 중 대표단으로 동반했고, 두 나라 스포츠교류 및 구체적인 미래 협력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오늘 대한체육회로 김정행 회장을 방문했다.이날 예방에서 아잣 무라도프 사무총장은 투르크메니스탄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태권도, 쇼트트랙 종목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윤석영(25)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소속팀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는 첼시에 석패했다. QPR은 12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후반 43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졌다. 윤석영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그는 지난 4일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해 뇌진탕 증세를 보였으며, 이번 경기 포함 2경기 연속 결장이다. 홈에서 패배를 한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대한체육회는 13~오는 14일 이틀간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2014년 처음 시범사업으로 도입돼 활동한 10종목 78명의 상임심판에 대한 활동보고회 및 운영평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14 상임심판 활동보고회 및 운영평가회는 대한체육회, 해당 경기단체, 한국스포츠개발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 등 상임심판제 운영 관계자들과 10종목 78명의 상임심판들이 모여 종목별 상임심판 운영 성과와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선 방안 및 차기 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의 주인공은 김보경(29·요진건설)이었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생애 4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김보경은 12일 제주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오션 코스(파72·6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정상에 올랐다. 2013년 6월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이후 트로피와 연을 맺지 못했던 김보경은 1년10개월 만에 기쁨을 누렸다. 통산 4승이다. 우승 상금은 1억2000만원. 3타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솔병원을 ‘KLPGA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KLPGA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솔병원을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해 대회장에 앰뷸런스와 의료진을 파견하는 등의 응급 의료서비스를 지원해왔다.KLPGA는 그동안 솔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정규투어뿐만 아니라 드림투어, 점프투어, 시니어투어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운영했으며, KLPGA투어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 및 갤러리들에 일어날 수 있는 만일의 부상 및 응급상황에 대비해왔다.뿐만 아니라 솔병원은 종합검진 프로그램과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볼빅(회장 문경안)이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위용을 떨쳤다.볼빅으로부터 용품 후원을 받고 있는 김민규(신성중)는 10일 제주 오라CC에서 열린 ‘제17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언더파 143타로 남중부 정상에 올랐다. 이수홍과 정태양(이상 계광중)은 나란히 남중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남중부 입상자 세 명은 모두 볼빅의 화이트칼라 S3를 사용 중이다.김민규, 이수홍, 정태양 등의 활약으로 볼빅의 주니어 후원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볼빅은 초등학생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20·롯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5년 첫 대회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첫 날 상위권을 형성했다. 김효주는 9일 제주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스카이·오션 코스(파72·6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미국 데뷔 3경기 만에 JTBC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하며 LPGA 연착륙을 알린 김효주는 모처럼 치르는 국내 대회에서 무난한 스타트를 끊었다. 6일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을 마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가 개막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오클랜드의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개막전에 우익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추신수는 팀이 0-2로 끌려가던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와 상대투수 그레이의 몸쪽 높은 직구를 공략했으나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5회 두번째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7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헛스윙 3구 삼진을 당했다.이날 텍사스는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매일방송 사옥에서 ‘SODA-MBN 여자오픈’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7년까지 3년간이며 올시즌에는 8월 20~23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에서 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열린다. 또한 올해에는 럭셔리 슈즈 브랜드 SODA 등을 보유한 DFD 패션그룹이 대회 후원에 나서 시너지효과를 낼 예정이다.DFD 패션그룹 용준식 부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2015시즌 국내 개막전인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2000만원)이 9일부터 롯데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15시즌 KLPGA 정규투어는 29개 대회, 총상금액 약 184억원 규모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쟁쟁한 선수들이 총출동해 초반 기선 제압에 나선다. 또한,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 2016년도 US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져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대상, 상금왕, 다승왕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LA 다저스가 개막전에서 '이적생' 지미 롤린스의 결승 3점포에 힘입어 샌디에이고를 제압하고 기분좋게 출발했다.다저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15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에서 6-3으로 승리했다.이날 개막전에서 양팀 에이스의 선발 맞대결이 눈길을 끌었다.다저스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과 최우수선수(MVP)를 모두 쓸어담은 '푸른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샌디에이고는 지난 겨울 4년 7500만 달러를 투자해 영입한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이청용(27)의 소속팀 크리스털 팰리스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꺾고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7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는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크리스털 팰리스는 전반 34분과 후반 3분 터진 글렌 머리와 제이슨 펀천의 연속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33분 맨시티의 야야 투레에게 만회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이후 맨시티는 이렇다 할 공격을 펼치지 못한채 크리스탈 팰리스의 견고한 수
[이뉴스투데이 이상민 기자] 김세영(22·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첫 우승을 눈앞에 뒀다.김세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9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버디 4개와 보기1를 쳤다.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 3타 앞선다.올해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세용은 지난 2월 퓨어실크 바하마스 LPGA 클래식에서 첫 승을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