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인 맥스 슈어저(31)를 영입했다.20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CBS스포츠 등 미국 언론들은 워싱턴이 슈어저와 계약기간 7년에 총액 2억1000만 달러(약 2274억원)짜리 초대형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지불 방식은 7년 간 1억500만 달러를 받은 뒤 남은 절반을 또 다른 7년 간 나눠서 수령하기로 합의했다.이로써 슈어저는 선수 생활의 막바지 가능성이 높은 40대에도 꼬박꼬박 큰 돈을 챙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일부에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K리그 클래식으로 귀환한 광주FC가 2015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광주FC는 2015 시즌 K리그 클래식 돌풍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강인함으로 무장한 새 유니폼을 제작했다.먼저저 메인 유니폼은 광주의 주색이자 영광과 빛을 상징하는 노란색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즐기는 축구를 표방하기 위해 가로 스트라이프를 더했다.가로 스트라이프의 붉은색은 고귀함과 존엄, 불타는 정열을 상징한다. 또 단조로움을 피하고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네크라인은 차이나카라로 제작했다.보조 유니폼은 단정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최경주(45·SK텔레콤)가 뒷심 부족으로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다.19일(한국시간) 최경주는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4라운드에서 4오버파 74타에 그쳤다.앞서 3라운드에서 공동 8위에 오르며 톱10 진입에 성공한 최경주는 이날 버디 없이 보기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결국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 공동 44위로 대회를 마쳤다.초반 고비를 넘기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최경주는 6번홀에서 첫 보기를 범하며 파3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광주FC가 19일 2015 시즌 수비안정화를 꾀하기 위해 임대 신분이었던 정준연을 전남으로 부터 완전이적 시키고, 뒷문을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전남 유스출신으로 2008년부터 6시즌 동안 82경기를 뛴 정준연은 지난 시즌 1년 임대로 광주에 합류했다.또 기회의 땅인 광주에서 정규리그 30경기와 승강PO 2경기 등 모두 32경기(2407분)를 소화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투지와 헌신적인 플레이가 강점인 정준연은 패싱력이 좋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겸비한 풀백으로 평가받고 있다.정준연은 "축구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한국 최고 유격수 강정호(28)가 해적선에 승선했다.지난 17일(한국시간) MLB.com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강정호와 계약기간 4+1년에 총 1,65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강정호는 국내 프로야구를 거쳐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첫 번째 한국인 야수가 됐다. 강정호의 계약기간은 4+1년으로 4년간 1,100만 달러(약 118억만원)를 보장 받으며 5년째인 오는 2019년에는 구단이 550만 달러(약 59억원)의 옵션을 행사하게 된다.오는 2019년까지 피츠버그에서 뛰면 총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최근 이탈리아 AC밀란에서 친정인 스페인 아틀레티코마드리드로 이적한 토레스가 골을 넣으며 자신의 건재함을 드러낸 가운데 트위터에 남긴 글이 화제다.토레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아틀레티코에서의 좋은 일들"이란 말과 함께 이 글을 남기기 한시간 전에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국왕컵 8강전에서 들어올리다'란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토레스는 골을 넣고 점프 후 팔을 번쩍 들어올리는 장면이 담겨져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토레스는 이날 열린 레알마드리드와의 경기에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13일(한국시간)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조별예선 2차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8강 진출을 목전에 뒀다.그러나 오늘 경기에서 1차전의 라인업 대부분이 부상 및 컨디션 저하로 빠져 사실상 플랜B로 경기에 임해 1-0 승리를 거뒀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사실상 '낙제'라는 평이다.쿠웨이트는 이날 경기에서 예상을 깨고 수비라인을 끌어올려 적극적인 압박을 시도했고 이에 대한민국은 경기내내 패스미스와 템포를 죽이는 등의 잦은 실수로 경기내내 쿠웨이트에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메神' 메시(28·바르셀로나)와 '철벽수문장' 노이어(29·바이에른 뮌헨)를 꺾고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상인 '2014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13일(한국시각)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014년 베스트 포지션별 선수 11명과 발롱도르의 주인공을 함께 발표했다. 호날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FIFA 발롱도르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호날두는 37.66%의 지지율로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한국과 쿠웨이트를 경기가 오늘(13일) 예정된 가운데 예상 선발 라인업에 관심이 집중됐다.13일 쿠웨이트와 '2015 AFC 아시안컵' A조 2차전 경기를 치루는 우리나라는 공격에는 이근호와 조영철의 경합이 예상되며 이정협은 지난 오만전의 부진으로 선발 경쟁에서 밀릴 것으로 예측된다.또한 몸살감기와 지난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태클에 걸려 부상을 입은 좌우측 공격수 손흥민과 이청용 선수는 이번 쿠웨이트 경기에서 보기 힘들 것으로 전망돼 안타까움을 더했다.이에 이들의 대체 선발로는 남태희와 한교원 선수로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호날두(레알마드리드)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가운데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날두는 13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14 시상식에서 메시와 노이어를 제치고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에 호날두는 "가족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이 가운데 호날두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모델 이리나 샤크의 환상적인 비키니 몸매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리나 샤크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비키니 몸매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 속 이리나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리버풀 FC의 심장 '캡틴' 스티븐 제라드가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소속팀을 FA컵 32강에 진출시켰다.제라드는 6일(한국시간) 영국 체리 레드 레코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전)에서 풋볼 리그2(4부 리그) 소속 AFC 윔블던을 상대로 혼자 2골을 넣으며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이날 리버풀은 전분 11분 제라드가 헤당골을 터뜨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24분 후 윔블던의 아데바요 아킨펜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어렵게 끌고 갔다.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박병동 기자]남기일 감독이 광주의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다. 대행 꼬리표를 달고 팀을 이끈 지 1년 4개월 만이다.광주FC는 지난 4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 팀을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승격으로 이끈 남기일 감독대행을 정식감독으로 선임하고 2015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2013년 8월 감독 대행으로 광주의 지휘봉을 잡은 남기일 감독은 2013시즌을 3위로 마치며 흔들렸던 팀을 안정화 시키는 데 기여했다.또 2014시즌 기존 34명의 선수단을 29명으로 축소해 몸집을 줄이고, 25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는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정부가 '스포츠 4대악'을 발표해 화제다.28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체육계 비리에 대한 '스포츠 4대악'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앞서 문체부는 지난 2월 검·경 합동수사단을 꾸려 승부조작 및 편파판정, 성폭력, 입시비리, 조직 사유화를 근절하기 위해 10달 동안 높은 강도의 조사를 진행했다.문체부가 발표한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 중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269건의 제보가 접수됐고 이중 118건이 종결됐다.접수된 118건 중 2건은 검찰에 송치됐으며 2건은 검찰에 직접 수사
[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송가연 TKO에 석상준 코치와 같은 팀 소속 홍영기가 다소 폭력적인 옹호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16일 송가연과 같은 팀 소속인 석상준 코치는 자신의 SNS에 "가연이게 욕하는 놈들 모두 X까"라는 글을 게재했다.같은 팀 소속 홍영기 역시 자신의 SNS에 "족가족가족가 이종카페 족가 인터넷에선 왕, 현실은 시궁창. 누구를 욕하기 전에 내가 그 사람을 욕할 만큼 열심히 살았는지 먼저 생각해보시길"이라는 글을 남겼다.이에 누리꾼들은 "제 식구 감까기가 도를 넘었다", "왜 비매너 논란이 일었는지는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사토미 타카노에 패하며 2연승에 실패했다.송가연은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020' 아톰급 매치에 참가해 일본 선수 사토미 타카노를 상대로 경기를 펼쳤으나 주짓수 우승자인 사토미 타카노에게 그라운드 기술에서 밀리며 1라운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앞서 사토미는 입국 당시 "한국의 아이돌에게 지지않겠다"며 승부에 대한 의지를 비추며 초반부터 송가연을 강하게 밀어붙였다.경기 시작과 함께 일본의 사토미는 송가연을 밀어부치며 주도권을 쥐었다. 연이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11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은 1-2 패배를 당했다.15일(한국시간) 스완지시티와 토트넘 홋스퍼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 홈경기에 선발 출장한 기성용은 11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기성용은 이날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레온 브리튼과 중원을 책임졌다.스완지시티는 경기 시작 4분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토트넘 공격수 헤리 케인에게 헤딩 선제골을 막지 못하며 전반전을 0-1로 끌려갔다.전반전에 이렇다 할 활약을 못한 스완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한화 이글스가 다음 시즌 외국인 타자로 나이저 모건을 영입했다.11일 한 언론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무리한 요구를 하는 피에를 단호하게 내친 한화가 올해까지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었던 중견수 나이저 모건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이 관계자는 "메이저리그에서 입지가 줄어든 모건이 한화의 제의를 최종 수락했다"며 "일본 프로야구 경험이 있어서 한국 리그에 대해서도 크게 낯설어하지 않는 듯 하다"고 전했다.나이저 모건과 계약한 한화는 앞서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 미치 탈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최진경 기자]3년만에 1부리그 승격에 성공한 광주FC가 신인선수를 영입하며 내년 시즌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주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열린 2015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미드필더 주현우 등 5명을 영입했다.먼저 1순위로 2015년 광주의 유니폼을 입게 된 허재녕(MF.23.아주대 4년)은 중원의 멀티플레이어다. 스피드와 기술력을 갖췄을 뿐 아니라 헤딩력 역시 좋아 공격전개와 역습차단에 뛰어나다.3순위로 지명된 주현우(MF.25.동신대 4년)는 숨겨진 해결사다. 2014 U리그에
맨유 사우스햄튼 맨유 사우스햄튼[이뉴스투데이 온라인뉴스팀]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은 홈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맨유에 1-2로 패배해 3연패와 동시에 5위로 떨어지는 수모를 당했다.사우스햄튼은 시즌 시작을 앞두고 강제적으로 선수단 개편이 진행됐다. 지난 시즌 팀의 주축으로 맹활약한 애덤 랄라나, 로브렌, 램버트(리버풀), 루크 쇼(맨유), 챔버스(아스날)이 팀을 떠났고, 감독 포체티노 역시 토트넘으로 둥지를 옮기는 등 대대적인 선수이동으로 우려가 많았다.로날드 쾨만을 새 감독으로 선임하고 슈네이덜린을 중심으로
[이뉴스투데이 김지만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해트트릭을 기록하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도 3골을 터뜨리며 응수했다.메시는 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캄프누에서 열린 2014-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4라운드에서 에스파뇰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소속팀 바르셀로나의 5-1 대승을 이끌었다.메시의 활약에 힘입은 바르셀로나는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36)에 2점 차로 따라붙었다.메시는 0-1로 뒤지던 전반 44분 사비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