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쉐보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볼트'가 상반기 국내시장에서 60대 판매에 그쳐 워스트셀링카 1위에 꼽혔다.수치상으로는 쉐보레 준대형 세단 알페온의 판매량(7대)이 볼트보다 낮지만, 알페온은 이미 단종됐다는 점을 감안한 순위다.현대자동차의 3도어 스포츠 해치백 '벨로스터'는 같은 기간 동안 내수 판매량이 75대에 불과, 볼트에 이어 가장 안 팔린 국산차 2위에 올랐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ㆍ기아차동차ㆍ한국지엠ㆍ쌍용자동차ㆍ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쿨러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이달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넥센타이어 전문점인 타이어테크에서 시행되고 엔페라 행사 제품 4개 구매 시 35리터 대용량 쿨러백을 증정한다.넥센타이어 최고급 제품인 엔페라는 지난해 9월 '엔페라 RU1'이 독일의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인 포르쉐 카이엔에 공급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행사 제품은 넥센타이어 최고급 세단용 제품인 '엔페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한성모터스(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여름을 맞아 '다이브 인투 한성(Dive into Han Su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우선 한성모터스 4개 전시장 (남천ㆍ감전ㆍ부산 북구ㆍ순천)을 방문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머그컵 세트를 받을 수 있다.또 한성모터스에서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스웨덴 명품 브랜드인 덕시아나(Duxiana) 배게가 증정된다. 대상은 메르세데스-AMG 전 차종, 일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드림카 구매 고객이다.이외에도 부산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금속노조 소속의 현대자동차지부(이하 현대차 노조)가 올해 임금단체협상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시키며 '6년 연속 파업' 준비를 끝마쳤다.현대차는 지난 상반기 대ㆍ내외적인 악재로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노조가 파업 수순에 돌입한 만큼, 하반기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가 어렵게 됐다. 올해 글로벌 판매목표 508만대 달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현대차 노조는 이달 13일과 14일 이틀간 조합원 5만274명을 대상으로 파업 여부를 묻는 투표를 한 결과, 65.93%에 달하는 3만3145명이 찬성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달 13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 위치한 이벤트홀 아레알 베라에서 유럽 현지 자동차 전문 기자 및 관련 기자 400명을 초청해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날 행사에서 ▲i30 ▲i30 왜건 ▲i30 N ▲i30 패스트백 모델로 완성되는 'i30 패밀리'의 완성을 축하하며 유럽시장 4대 전략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유럽시장 내 아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역대급 가성비'를 무기로 내세운 기아차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토닉'에 대한 시장 초기 반응이 다소 뜨뜻미지근하다.13일 기아차는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스토닉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스토닉의 공식 출시를 알렸다.이날 회사에 따르면 스토닉의 사전계약 대수는 12영업일 동안 1500여대다. 하루 평균 125대 가량 계약이 이뤄진 것.이와 달리 현대자동차의 소형 SUV '코나'는 9영업일간 5012대, 일평균 55
[이뉴스투데이 이태구 기자 ] 1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기아차 소형 SUV '스토닉'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오는 9월 럭셔리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인지로버 벨라'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회사는 '레인지로버 벨라'의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이달 14일부터 전국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또 공식 출시 전 레인지로버 벨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23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과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레인지로버 벨라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특히 해운대 전시 행사에는 상담 고객들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가 운영되며,
[이뉴스투데이 이태구 기자] 서울시 광진구 소재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린 기아차 '스토닉'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스토닉은 1600cc에 최고출력 110ps, 최대토크 30.6kgf, 복합연비 17Km 를 자랑한다.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박한우 사장 등 기아차 관게자와 기자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스토닉의 공식 출시행사를 열었다.박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스토닉은 소형 SUV 고객의 3대 니즈인 경제성과 스타일, 안전성을 고루 겸비한 차"라며 "스토닉의 균형잡힌 상품성은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스토닉의 차명은 재빠르다는 뜻의 스피디와 으뜸음을 뜻하는 토닉의 합성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중국 북기은상기차 국내 독점 수입사인 중한자동차(대표 이강수)가 온라인 판매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에서는 신차의 '온라인 판매'가 금기시 되고 있는 만큼, 중한차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중한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켄보 600'의 온라인 판매를 위해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와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판매 일정이나 가격 등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진 상황은 아니지만, 중한차는 온라인 판매의 가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공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SUV '코나'가 본 계약 7000대를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현대차는 11일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미디어 시승행사를 열었다.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국내 소형 SUV 시장은 최근 3년간 10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현대차의 시장 진출은 다소 늦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철저한 시장 분석과 면밀한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해 코나를 탄생시켰다. 이를 통해 소형 S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국산 자동차 업계가 올 상반기에 대내외적 악재의 여파로 심각한 실적 부진을 겪었지만, 하반기 경영 환경 역시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노조들이 잇따라 파업 수순에 들어가는 만큼, 생산차질로 인한 판매량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노조는 이달 13일과 14일 이틀간 노조 조합원 5만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과반이 넘는 찬성표가 나오면 하투(夏鬪)는 본격화 된다.노조는 지난 6일 20차 임금단체협상(임단협) 교섭에서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혼다코리아가 2개월 연속 수입차 시장 3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상위권에 안착했다.10일 수입차업계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등에 따르면 혼다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1750대를 판매하며 5월에 이어 수입차 3위 자리를 지켰다.특히 6월 실적은 올 들어 최다 월판매량이자, 2016년 1월 이후 최고치다. 또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54.4%의 성장세를 보였다. 시장 점유율 역시 전월 6.03%에서 7.37%로 1.34%포인트 증가했다.혼다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6636대를 팔았다. 올 상반기까지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국산차 업체들이 내수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휴가비 지원이나 현금 할인 강화, 사은품 증정 등 대대적인 할인 혜택을 내걸고 있다.9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ㆍ기아차동차ㆍ한국지엠주식회사ㆍ쌍용자동차ㆍ르노삼성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6월 내수 판매량은 총 13만9842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13만5442대) 대비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13.2% 가량 줄어든 수치다.업체들은 7월 한 달간 대대적인 할인 공세를 펼쳐 실적부진을 만회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중고차 어플 첫차는 올해 상반기(1월~6월) 중고차 판매 트렌드를 분석해 8일 발표했다.국산차 판매 순위를 살펴보면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 그랜저HG가 지난해 전체 판매 순위에 이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아반떼MD와 기아자동차의 K5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눈에 띄는 부분은 올해 1분기까지만 해도 안정적으로 3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던 기아차의 올 뉴 모닝이 상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 실제 올 뉴 모닝을 포함해 기아차 레이, 쉐보레 스파크 등 국산 경차가 2분기에 들어서며 약세를 보이고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BMW를 확실히 따돌리고 국내 수입차 시장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시장 점유율을 30%대로 끌어올리며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는 벤츠는 올 하반기에 다양한 신차를 선보여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7일 수입차 업계와 한국수입차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7783대를 판매했다. 수입차 업체가 국내 시장에서 월 판매대수 7000대를 돌파한 것은 사상 최초다.특히 벤츠는 지난 1월 자신이 세운 기존 수입차 월간 최다 판매인 6848대를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상반기 국산차 판매 꼴찌로 밀려났다. 업계의 소문난 '마이다스의 손'인 박동훈 사장(사진)도 추락을 막지 못했다.올 초 무난한 판매 흐름을 이어오던 르노삼성은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쌍용자동차에 4위를 내줬다. 그 여파로 상반기 누적 판매량에서도 르노삼성은 꼴찌라는 우울한 성적표를 받았다.향후 전망도 밝지 않다. 볼륨 모델들의 판매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분위기 반전용 신차의 출격 시기는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9000대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자동차(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출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KONA) 등 일부 차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달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소형 SUV 코나를 비롯 i30,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무상으로 5박 6일간 시승해볼 수 있는 '여름맞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회사 측은 "사전 계약 실시 2주 만에 계약건수 5000대를 넘어서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코나와 세단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자사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익스플로러'가 지난 1996년 국내 최초 출시 이후 최고 월 판매 대수인 790대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이와 함께 익스플로어의 내수 누적 판매는 1만9667대를 달성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포드 익스플로러는 총 790대 판매됐다. 이는 올해 1월에 달성한 555대의 최고 판매 기록을 6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포드 익스플로러는 올해 상반기(1~6월) 중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