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4일 강원 삼척시 원덕읍 신남마을을 방문,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주민과 현장을 둘러봤다. [사진=삼척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대구시는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도를 지원하기 위해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우선 시 공무원 200명을 경북수해 복구지원단으로 긴급 편성해 4일 영덕군 수해현장에 투입했다.또한, 굴삭기·덤프트럭·살수차 등 복구장비도 수해복구현장에 신속히 투입하기로 하고, 성금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특히 영덕과 자매결연을 맺은 동구청 등 대구시 각 구·군에서도 경북도와 협의해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이 외에도 대구지역 민간단체에서도 발빠르게 수해복구지원에 나서고 있다.대구시 자원봉사센터와 대구적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이 지나간 4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 일원에서 복구작업이 한장이다.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3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영덕, 포항 등 경북도내 피해지역을 방문하고 이재민들과 전통시장 등의 피해현장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주민들을 위로했다.이번 태풍으로 인해 포항지역에서만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과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영덕 강구에서는 지난해 '콩레이'에 이어 이번 '미탁' 태풍으로 강구시장이 또 다시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자 장경식 의장은 경북도내 여러 피해현장 찾아 대응책 마련 등 발빠르게 움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일 오전 9시에 도교육청 태풍피해 사고수습본부에서 전진석 부교육감 주재로 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한 피해 상황 파악과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대책협의회를 가졌다.‘미탁’은 2일 밤과 3일 새벽사이 영남지역을 통과했으며, 오전 9시 현재 피해상황은 영덕 강구초등학교와 영덕 강구중․정보고등학교, 울진교육지원청 등에 침수 피해와 울진학생수련원 건물 일부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이에 비상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하여 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교육감은 도내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태풍 '미탁' 피해와 관련, "특히 인명피해가 적지 않아 가슴 아프다. 침수 피해로 이재민도 많다"며 "정부는 가용한 장비와 행정력을 총동원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휴일인 이날 오후 태풍 피해에 따른 메시지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태풍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국민께서도 함께 아픔을 겪는 심정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는 데도 정부와 지자체, 축산농가, 국민께서 한마음이 돼 비상한 각오로 임해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원도 영동지역에 인명 및 주택침수가 속출했다.3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영동지역에 주택침수 51건, 도로유실 6건, 정전 5개소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로는 2명이 숨지고 42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이날 오전 1시1분경 삼척시 오분동 인근에서 사면 붕괴로 김모씨(77·여)의 집으로 토사가 밀려들었으며 이로 인해 안방에서 잠을 자던 김씨가 장롱에 깔려 사망했다.또 낮 12시12분경 강릉시 옥계면 북송리 송여양식장 인근에서 중국 국적으로 추정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3일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강원 강릉시 일원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김한근 강릉시장이 현장을 방문, 주민들을 만나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강릉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수원시가 제18호 태풍 ‘미탁’ 북상으로 태풍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피해 제보를 받고 시민들에게 정보를 공유한다.기상청에 따르면 ‘미탁’은 2일 저녁 제주 서쪽 해상을 거쳐 자정께 전남 해안에 상륙해 남부지방을 관통한 후 3일 낮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수원시를 포함한 수도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태풍 피해를 목격한 시민이 피해 사진과 상황 설명 등을 오픈채팅방에 전송하면 수원시는 신속하게 상황
[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9월 30일(월) 군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제18호 태풍 ‘미탁’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북상에 따른 사전대비에 나섰다.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중형급 태풍인 ‘미탁’이 빠른 속도로 북상하여 10월 3일과 4일 청송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이에 윤 군수는 인명피해 제로 및 물적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내 재해취약지구, 각종 수리시설 등 현장점검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국제라이온스클럽 356E지구 영양라인온스클럽(회장 정광화)회원들은 입암면 방전리 마을에서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 했다.이날 일손돕기는 영양라이온스 클럽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으로 도복된 벼 세우기에 힘을 보탰다.일손지원을 받은 방전리 심상국 이장은 "수확철을 앞두고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데다 일손마저 구하기 힘들어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때마침 영양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셔셔 큰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정광화 영양라이온스클럽 회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덕군이 태풍 타파로 배 낙과 피해를 입은 병곡면 각리지역에서 지난 24일 긴급 농작물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영덕군청 공무원 37명과 병곡면사무소 직원 10명 등 총 47명이 배 낙과 피해가 심한 남진모 외 8농가에서 낙과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경동 병곡면장은 “태풍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농촌 일손돕기 등 농업인과 적극 소통해 본격적인 농번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덕군은 농협과 협력해 농촌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 공무원들이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25일 청송군 공무원 80여명은 현서면 천천리, 주왕산면 상의리, 부남면 중기리, 대전리 등지의 농가를 방문해 떨어진 사과 줍기, 쓰러진 벼 세우기, 사과나무 세우기 등 태풍으로 입은 피해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적극적으로 도우며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태풍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필리핀 재능동아리팀도 50만원 상당의 10㎏ 20포대를 기탁하는 등 태풍 피해 농가를 도우려는 군민들의 정성들이 잇따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박세복 군수(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북 영동군에 태풍 피해 농가를 도우려는 군민들의 정성들이 잇따랐다.25일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읍이장협의회(회장 윤정필)은 영동군청을 찾아 150만원 상당의 쌀 10㎏ 50포를 기탁했다.이 이장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소속 이장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태풍피해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기로 했다.또 같은 날 외식업영동군조합(지부장 전영욱)도 120만원 상당의 10㎏ 40포대를 기탁했다.얼마전 2019 영동포도축제에 참여한 지역업소 6개점이 군민 성원에 보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지난 20일 태풍 '링링'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은 과수농가를 돕기 위해 땅에 떨어진 배 20t을 가공용으로 수매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의영 조합장은 "이번 낙과 배 수매가 수확을 앞두고 태풍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대전원예농협]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평택시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진위면 피해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펼치고 태풍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로했다고 18일 밝혔다.평택시 공무원과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직원 90여명은 진위면 가곡5리, 하북2리 일대에서 배 낙과 줍기와 비닐하우스 복구작업 등을 실시했다. 계속된 비와 추석연휴로 농업부문 복구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유관기관 등 적극적인 협조로 태풍피해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강풍 피해 직후 진위면 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3075부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최성회 단양부군수는 지난 17일 수확기를 앞두고 태풍(13호 링링)피해를 입은 영춘면 한 농가를 방문해 벼 세우기 일손을 도왔다.태풍으로 인해 2908㎡에 달하는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이날 일손 돕기에는 최성회 단양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30여명과 군부대 장병 10명이 함께했다.군은 농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한 다는 계획이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농협중앙회는 감사위원회 사무처 임직원이 17일 강원 춘천시 사북면에 위치한 태풍피해 농가를 찾아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이규삼 감사위원장과 감사위원회사무처 직원들은 벼 세우기 등을 도우며 피해 복구상황과 농업인들의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등 태풍피해 현장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이규삼 감사위원장은“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피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긴급 일손돕기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농업인의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권오정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는 지난 16일 태풍(13호 링링)피해로 옥수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상천면 심곡리 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일손 돕기에는 군부대 장병 30명과 군 공무원 25명이 함께했으며 태풍 링링으로 수확 면적 10183㎡에 해당하는 피해가 집중 발생한 고령 농가의 옥수수 수확 작업 등을 도왔다.군은 지속적으로 태풍피해 현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피해농가 일손지원, 시설 복구 작업 등을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