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根派) 기자] 충북 영동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태풍 피해 등으로 시름이 커져가고 있는 농촌에 새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에 본격 나서고 있다.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지속적인 호우와 갑작스런 용담댐 방류로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복구작업을 거들었던 군 공직자들이 이번에는 태풍피해 복구현장에 뛰어들어 어려움을 나누고 있다.최근 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벼 도복, 과수 낙과 등 지역에 많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도군은 태풍 피해지역의 병해충 발생에의한 농작물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긴급 병해충 예찰단을 구성해 9개 읍면 전지역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전문지도사로 구성된 병해충예찰단은 태풍 후 발생하기 쉬운 병해충과농작물 후기 관리요령 등 농가 정밀컨설팅을 실시해 현장지도에 전념하고 있다.특히 태풍피해 지역을 집중적으로 쓰러진 벼 세우기와 도열병, 혹명나방 등 병해충 적기방제와 도복 피해가 발생한 콩이나 고추 등의 노지 작물들은지주대 세우기, 요소 0.2%액 엽면시비 등 작물의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10일 강원 삼척시 장미공원에서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시청 직원과 23사단 장병, 삼척시자원봉사센터, 사회단체회원들이 참여했다. [사진=삼척시]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 전 공무원들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시설물의 응급 복구와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청송군 피해 지역에서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침수된 과수원과 창고 정비, 도복된 나무세우기, 지지대 세우기 등으로 어느 때보다 많은 노동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앞서 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8개 읍·면의 태풍 피해 지역에 공무원 200여명을 투입해 긴급 피해복구 및 일손 돕기를 실시했으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이 7일 군수긴급지시로 태풍피해 복구 예산 확보를 위한 긴급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편성을 추진한다.기장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추진이 어려운 부서별 사업예산을 삭감하고 일광신도시 인구 증가에 따른 지방세 증가분을 반영해 약 100억 규모의 태풍피해복구 추경예산을 확보키로 했다.이에 예산부서에서는 각 부서에 삭감 대상 사업을 파악해서 제출하라고 긴급히 요청하고 부서에서 삭감을 요청하는 예산을 재원으로 긴급 태풍피해 복구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추경은 지난 7월 23~24일 집중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은 7일 오후 5시 차성아트홀에서 오규석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국·과장, 읍·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하이선’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보고회의”를 개최해 부서별로 태풍 피해현황과 응급복구 결과, 복구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했다.오규석 기장군수는 “연이은 태풍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고생을 한 800여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서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시환경은 주민들이나 외지 방문객들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 지역이 9월 7일 오전 9시경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을 벗어나자 오규석 기장군수와 간부,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비상근무자 전원이 태풍피해 현장으로 출동해 소관시설물과 소관지역에 대한 피해상황 파악 및 응급 복구 조치를 실시했다.오규석 군수는 "정전, 소방시설물, 교통시설물 등 유관기관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유관기관에 응급복구를 요청하도록 할 것’과 ‘전 부서와 읍면에서는 관리하는 마을과 아파트 이장님께 비상연락을 취해서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접수할 것"을 지시했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이길연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초강력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농가 현장을 살피고 일손돕기에 직접 나섰다.전남도는 6일 오전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한 가운데 도지사를 포함한 자치행정국 직원 30여명이 장성군 삼서면 사과농장을 점검하고 황금사과나무 가지 지주목 고정작업 지원활동을 펼쳤다.북상중인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한반도에 상륙하지 않고 동해를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강풍이 불 것으로 전망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4일 김양호 삼척시장이 태풍피해 현장인 도계 및 가곡, 임원항을 들러 피해 상황을 둘러봤다. [사진=삼척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은 3일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지역 및 복구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허 시장은 이날 오전 마산합포구 월영동 현대 3차아파트 앞 도로변에서 월영동 자생단체원 100여명과 함께 태풍 피해 복구작업을 함께했다.진동면 광암항 해안변 쓰레기 수거현장을 점검하고 구산면 해양드라마세트장 시설물 파손 현장 등을 확인했다.이어 허 시장은 복구 작업에 착수한 진해구 안민고개를 찾아 피해복구 현장 점검에 나섰다.안민고개는 진해구 태백동 110번지에서 성산구 안민동 산1-12번지까지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부산시는 3일 오전 10시부터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정전과 강풍 피해가 속출한 기장군, 해운대구, 수영구, 동구 등 피해 현장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진행했다.부산에는 3일 새벽 부산을 관통한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2건의 인명피해, 총 75,490호의 정전피해, 162건의 침수, 파손 등 시설피해 등이 발생했다.현장점검은 태풍 ‘마이삭’의 피해지역을 직접 확인하여, 피해상황 등을 신속히 파악·조치하고, 북상 중인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하기 위함이다.부산시는 점검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기장군은 태풍 ‘마이삭’이 부산지역에 북상함에 따라 기장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9월 2일 오후 6시부터 전 직원 1/3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해 소관지역 예찰 및 응급복구를 시행했다.오규석 기장군수 이하 간부공무원 전원은 태풍이 소멸할 때까지 정위치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태풍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오규석 기장군수는 “전부서와 읍면, 도시관리공단에서는 소관시설 및 담당지역으로 나가 태풍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하라”며 “주말에 태풍이 또 예고되어 있는 만큼 신속한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전북도내 7개 시군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이에 따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일 오전 10시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실·국장, 14개 시·군 단체장과 태풍 '마이삭'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재해위험지역, 농축수산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특히 시·군에서는 무엇보다도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고 강풍 시 해안가에서 높은 파도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태풍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3일 도내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원격수업 권고 조치는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는 태풍 마이삭이 3일 동해안을 비롯해 도내 모든 지역에 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은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상황실을 가동한다. 또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 재해 대비 학생안전 확보 및 학교시설 피해 최소화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이길연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태풍 '마이삭'과 관련해 여수 지역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김영록 지사는 여수 신월동에 위치한 공동주택 건축현장을 방문, 최근 제8호 태풍 '바비'에 이어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태풍 '마이삭'은 전남도를 직접 영향권에 두고 오는 3일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겪은 도내 수해지역은 사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이길연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1일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를 갖고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사전조치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이날 김 지사 주재로 전남도청 정철실에서 가진 상황판단회의에는 시장 군수를 비롯 도 실국장들이 함께 했다.제9호 태풍 '마이삭'은 9월 2일 오전 제주도 남해상을 지나 3일 새벽 부산 지역을 통과할 예정이다. 이 태풍은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채 북상 중으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김영록 지사는 "지난 8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경남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태풍 '마이삭' 북상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비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태풍 ‘마이삭’은 9월 2일 오전 3시 서귀포 남쪽 약 440km 부근 해상에 들어서고 그 다음날인 3일 새벽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풍수해 우려지역을 중점관리 한다는 방침이다.이에 경남소방본부는 2003년 9월 전국적으로 사상사 130여 명, 재산피해액 41조에 달하는 피해를 가지고 왔던 태풍 ‘매미’와 경로가 비슷하며 강도는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정숙 기자] 전남 영암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1년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인 대봉감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에 지난 25일자로 최종 선정됐다.영암군과 금정농협은 지난 2017년 대봉감의 과잉생산으로 800여톤의 떫은 감을 산지폐기했던 경험을 통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 20억원으로 저장시설의 확충, 가공시설의 보완을 이룰 계획이다.군은 당도가 우수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감 말랭이를 만들어 대봉감을 재배하는 농가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시설을 확충하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라 강풍과 호우 취약지역을 누비며 태풍 대응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했다.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오후부터 강력한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취약지적인 항동7가 물류창고와, 연안부두 여객터미널, 답동성당 건설현장을 등을 직접 방문해 관련자로부터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신포국제시장을 방문해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또한, 26일 18시부로 비상 3단계를 발령, 공무원의 절반인 350여 명이 각자 담당하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태풍 ‘바비’가 한반도로 북상함에 따라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2단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는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이날 회의에는 김능식 부시장과 재난 관련 9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피해 대비 부서별 사전 계획 보고와 대책 논의를 진행했다.김 부시장은 강풍에 대비해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옥외 광고물 등 피해우려 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철저한 대책 마련을 지시하고 태풍 상륙 시 시민들에게 태풍 대비 행동요령 준수와 외출을 자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