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9월 30일(월) 군수실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제18호 태풍 ‘미탁’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북상에 따른 사전대비에 나섰다.

[사진=청송군]
[사진=청송군]

기상청에 따르면 강한 중형급 태풍인 ‘미탁’이 빠른 속도로 북상하여 10월 3일과 4일 청송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이에 윤 군수는 인명피해 제로 및 물적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내 재해취약지구, 각종 수리시설 등 현장점검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강조했다.

특히 청송군은 재해취약지구 24개소, 저수지 150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42개소 등의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예비특보 발효시 즉시 비상근무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통해 “전 공직자의 철저한 대비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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