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 태풍‘미탁’피해 이재민의 긴급 주거지원 주택 입주가 15일 시작됐다.동해시는 LH강원지역본부 강릉지사에서 매입한 임대주택 10호를 이재민 공급 긴급주거지원 주택으로 확보하고 입주 희망가구 1세대에 우선 공급했다.태풍 피해 이재민 중 희망가구는 보증금 53만원과 월임대료 3만원에 입주일로부터 2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2년 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정한 기준에 해당될 경우 연속 거주도 가능하다.장한조 허가과장은 “이재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입주 주택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함은 물론 이재민
[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울진군은 지난 12일 재외 울진출향인(재경·재부·재구울진군민회)들로부터 태풍 피해 의연물품을 전달 받았다.이날 지원된 물품의 규모는 약 8000만원 상당으로 재경울진군민회 5000만원, 재부울진군민회 1840만원, 재구울진군민회에서 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재구성류회와 대구달서갑 곽대훈 국회의원도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태풍으로 인해 고향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들은 출향인들은 울진을 찾아 현장을 둘러본 뒤 "모두의 소중한 추억이 서린 고향에 조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8년전 동일본 대지진사건 성금 560억원 재난구호금 전달. 이번엔?"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강타해 동일본 지역은 아수라장이다. 일본의 심각한 피해에도 한국여론은 싸늘하다. 외교적인문제로 지난 7월 시작된 'NO 재팬' 운동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반일감정은 최고조에 올라있다.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 피해때와 사뭇 다른 분위기가 형성됐다. 오랫동안 역사적, 외교적 갈등은 빚어온 나라였지만 우리나라는 일본국민을 위해 진심으로 걱정하고 자발적으로 도와줬다. 하지만 일본은 오히려 한국을
[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동호) 소속 사회복지사 20명은 10월 9일 병곡면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사회복지사들은 영리해수욕장에서 덕천해수욕장까지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해안 가득 쌓여있는 생활쓰레기를 청소했다.박동호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풍피해를 입어 지역 주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회복지사들이 피해를 복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김천시 대곡동(동장 김동진)에서는 지난 2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이 휩쓸고 간 피해지역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태풍은 동 관내 강수량 201mm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비와 바람을 동반해 10월 8일 기준으로 32건의 공공시설과 10건의 사유시설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수해복구 작업은 내촌입구, 살티고개길, 고래실, 강각골 등 주요 태풍피해지역의 가옥 토사제거 및 정리, 농로 복구, 배수로 지장물 제거 등 40여명의 인원이 응급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또 굴삭기 및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집중 방역 통한 감염병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삼척시보건소는 보건기관 및 민간소독업체 위탁으로 방역반을 편성해 초곡리, 오분리, 호산리 등 침수로 인한 수해지역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동지역과 시가지 전역에도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특히 침수지역을 비롯한 축산농가, 공중화장실, 다세대주택 정화조 등 위생환경 취약지를 집중적으로 살균‧소독함으로써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울진군체육회는 제18호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오는 26일 개최 예정인 제47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비롯한 종목별 울진군체육회장기대회를 전면 취소하기로 군체육회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했다.한편 울진금강송배 전국남녀 오픈 볼링대회, 생활체육동호인 클럽야구대회등 도 및 전국단위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될 예정이다.전찬걸 체육회장은 "태풍 피해복구에 체육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빠른 시일 내에 태풍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문경시 팀장급 공무원 31명은 6일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 창수면 피해 현장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수해지역민들을 위해 쓰레기 수거, 주택 청소 등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향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추가 인력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 고윤환 문경시장은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시군에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많은 도내 시·군민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시청 온누리에서 ‘제46주년 성남시민의 날(10.8)’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다.애초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시민체육대회와 함께 2만여 명 참여 규모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 동참 차원에서 장소를 실내로 옮겨 검소하게 치르기로 했다.이날 기념행사는 각계각층의 시민과 국회·도·시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성남지역 청년 2명의 시민 헌장 낭독, 모범시민상·문화상 수상자 9명을 시상하는 정도의
[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이희진 영덕군수는 7일 오전 강구시장을 찾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영덕군 태풍피해상황을 설명하고 특별재난지역지정과 응급복구비 및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태풍의 발생 등을 고려해 유사시 인명피해를 예방하도록 지자체에서 주민강제대피령을 내릴 수 있도록 법적근거를 마련해 줄 것도 건의했다. 이에 진 장관은 “영덕군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이희진 군수는 지난해 콩레이에 이어 이번에도 침수피해를 입은 강구시장에 대해서는 고지배수터널(130억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회장이 7일 경북 영덕지역 태풍 피해현장을 찾아 관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입어 애타는 농업인을 위한 농협의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경북지연은 앞서 태풍 미탁, 링링, 타파로 인해 과수 낙과, 농작물 침수 등 농작물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다.이에 따라 농협은 △피해규모에 상응한 무이자자금(1000억원 이내) 신속지원 △손해보험 조사요원 긴급투입 및 신속평가 추진 △태풍피해 벼 전량 정부 공공비축 매입 지속 건의△범농협 임직원, 영농작업반 및 자원봉사단 일손돕기 추진 △피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는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류 및 의약품 구입 등에 필요한 비용을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이재민 1인당 50만원씩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이재민들의 응급구호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구호사업 8000만원과 도 재해구호기금 8000만원 등 총 1억6000만원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또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5억 원과 도 재난관리기금에서 5억원 등 우선 20억원을 삼척, 동해, 강릉에 지원한다.도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 조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7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초곡리에서 장병들이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에서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삼척시]
[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3일 청송군 행복나눔집수리봉사단(단장 백기흠)의 자원봉사자 10여명이 태풍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단은 부남면 감연1리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침수된 가옥 내부 토사를 제거하고 각종 집기류를 세척하는 등 태풍 피해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백기흠 단장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피해 복구에 참여했다”며 “한시라도 빨리 복구가 완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윤경
[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덕군은 침수피해지역에서 정리를 끝내고 배출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생활쓰레기 처리에 힘쓰고 있다.지난 6일까지 환경미화원 40명, 청소차량 운전원 11명, 청소차량 13대, 집게차 2대, 노면청소차량 1대를 투입해 약 53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면을 청소했다.영덕군은 오전에는 일반적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태풍피해지역은 오후에 집중 수거할 방침이며 일반가정에서 미처 배출하지 못한 쓰레기는 수시로 파악해 신속히 수거할 계획이다.윤사원 환경위생과장은 “태풍으로 발생한 쓰레기를 빨리 처리해
[이뉴스투데이 경북 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울진군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성류굴입구 및 울진연호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43회 성류문화제'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6일 밝혔다.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문화원이 주관하는 성류문화제는 '제5회 울진군 주민복지박람회'와 함께 지역 향토문화의 특색 있는 축제와 문화예술의 다채로운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하려 했으나 제18호 태풍으로 인해 울진군 전반에 걸쳐 인명과 재산손실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이재민 구호와 재해복구가 시급해 울진군과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태풍 피해 복구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동참하려고 이달과 다음 달 예정된 행사를 취소하거나 축소키로 했다.성남시는 지난 4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오는 12일 열기로 한 시민체육대회를 취소했다.제13회 성남생활문화동호회 축제(애초 계획 10.11~12), 사회적경제 나눔 장터(10.23),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11.2), 성남시 농업인의 날(11.9) 행사도 취소했다.오는 12일 여는 제46주년 시민의 날 행사는 장소를 탄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극심한 경상북도는 지난 4일(금) 행정안전부로부터 응급복구비 목적으로 특별교부세 15억을 지원받게 됐다.이에 경북도는 태풍피해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과 공공시설물 복구를 위해 응급복구비를 긴급 지원해여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기로 했다.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은 경북을 관통하면서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상처를 남겼다. 특히 영덕, 울진, 포항, 성주 등이 피해가 컸다.5일까지 잠정 집계된 피해로는 주택 1,722동(전파9, 반파3, 침수1,710), 농작물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동해시 송정동 일대를 방문,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자유한국당)이 4일 태풍 ‘미탁’ 의 집중호우로 발생된 울진, 영덕 수해복구 현장을 찾았다.강 의원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 후포시장, 평해시장을 찾아 침수가옥 현장과 상가 수해현장, 이재민 대피소 등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독려했다.강 의원은 또 울진군 기성면 망양1리 마을 수해현장을 찾고, 울진읍 침수가옥과 마을회관 침수 수해현장을 찾아 피해규모를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이어 죽변면 신라봉평비 기념관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