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이마트가 고객의 장바구니 비용 부담을 확실히 낮추기 위해 한 달 동안 신선, 가공식품 주요 상품을 기존보다 확 내린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이마트는 이미 지난 2월부터 신 가격정책 ‘가격파격 선언’을 통해 한 달 단위로 40여개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에 더해 고객이 구매에 부담을 많이 느끼는 필수 먹거리 10대 상품을 한 달 간 압도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고객의 체감 혜택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이마트는 ‘오렌지, 바나나, 오징어, 고등어, 조미김, 한우 국거리·불고기, 밀가루’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홈플러스가 28일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소재의 화성동탄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25호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화성동탄점은 홈플러스의 2024년 첫 리뉴얼 점포다. 대형 복합쇼핑몰 ‘타임테라스’ 내에 위치해 동탄신도시 전역을 아우르는 경기 남부권 핵심 점포 중 하나다. 아파트가 많은 주거지 중심에 있어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춘 데다, 2024년까지 6000여 세대 신규 입주가 예정돼 있어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점포로 꼽힌다.홈플러스는 이번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이마트가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가격파격 선언’을 2월(2일~29일)에도 이어간다.명절 소비를 감안해 초저가 식품 3종으로 소불고기·양파·냉동만두를 선정했다. 1월 가격파격 선언 ‘인기 먹거리’였던 삼겹살은 가격을 더 내려 ‘특급 게스트’로 더했다. 가공식품/일상용품 40개 중 12개는 동일 상품군의 새로운 인기 아이템으로 바꿨다.2024년을 열며 시작된 가격파격 선언은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본업 경쟁력 강화’를 천명하며 내세운 새 가격 정책이다.월별로 ‘식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유통업계가 갑진년(甲辰年) 용의 해를 맞아 ‘청룡’ 마케팅에 돌입했다. 용을 주제로 한 미술 전시를 선보이거나, 용 컨셉을 바탕으로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소비자를 공략하는 방식도 다양하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은 신년을 맞아 청룡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일례로, 광주 신세계에서는 이날부터 2월 13일까지 ‘신년 기획전: 용이 여의주를 얻듯이’를 열고 여러 작가들이 회화, 영상, 설치 미술 등 각양각색으로 표현한 용 작품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은 황중환 작가의 ‘구름 속 쌍용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U는 청룡의 해를 맞아 용(龍)을 주제로 다양한 혜택을 담은 ‘대국민 용기 충전 행사’를 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의 ‘용기’를 북돋는다는 의미를 담아 용기면(컵라면)을 대상으로 다양한 증정 및 할인 행사와 더불어 이색적인 이벤트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먼저, CU는 총 40여 종의 용기면을 대상으로 +1 증정 행사를 펼친다. 행사 콘셉트에 맞춰 전월보다 행사 상품을 20% 더 늘렸다. 2+1 행사 상품은 농심 새우탕, 신라면 더레드, 라면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U는 업계 최초로 라면을 테마로 한 K-라면 특화 편의점(CU홍대상상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CU는 입지와 상권, 주요 고객 등을 분석해 주류, 금융, 장보기 등 분야별 특화 매장과 자체 캐릭터 CU프렌즈의 세계관을 담은 플래그십 스토어 등 다양한 콘셉트의 차별화 점포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이번 K-라면 특화 편의점은 ‘라면 라이브러리’라는 콘셉트로 국내외 인기 봉지라면 100여 종을 총망라 한 차별화 편의점 모델이다. 일반 편의점에서 봉지라면의 운영 상품 수가 평균 30여 종인 것과 비교하면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롯데온이 레트로 콘셉트의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롯데온은 브랜드 판타지 행사의 일환으로 10일 단 하루 식품 브랜드 오뚜기를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브랜드 판타지는 롯데온이 지난 달 1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0일간 매일 3개의 브랜드를 선정해 연중 최대 혜택으로 선보이는 행사다.먼저 오뚜기 인기 상품인 오뚜기밥, 오뚜기카레, 오뚜기컵밥 등의 즉석식품을 비롯해 냉동식품, 라면, 소스 및 양념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며, 최대 10% 중복 할인 쿠폰과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오뚜기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 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축제인 '행복작당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오뚜기는 월(WOL) 삼청에서 식문화 도구 개발 프로젝트 오뚜기 잇 2023을 운영하며, 라면 그릇을 주제로 개발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행복작당은 다양한 리빙·라이프스타일·디자인 매체·행사를 운영하는 미디어기업 디자인하우스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 주최로 열리며, 북촌 한옥마을에서 각 한옥 한 채에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하림그룹 식품계열사 하림산업이 더미식 브랜드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림산업은 당장의 수익성을 꾀하기보다는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 제품을 알리는 방식으로 판매량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2021년 10월 더미식 브랜드를 선보이고 첫 선으로 더미식 장인라면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간편식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후 라면, 즉석밥, 국·탕·찌개·비빔면 등을 연달아 내며 더미식 라인업을 확장했다.최근에는 만두 시장에 도전장을 내기도 했다. 기존 업체와 차별을 두기 위해 하림이 집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오뚜기의 스테디셀러 ‘순후추’가 냉동삼겹살과 만났다. 오뚜기는 내년 1월 10일까지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냉동삼겹살 전문점 후추네에서 팝업스토어 ‘순후추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말 오픈 이후 입소문을 타고 있는 후추네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순후추 시리즈의 브랜딩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냉동삼겹살엔 후추, 후추는 오뚜기’를 테마로, 오뚜기 순후추를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꾸며졌다.최근 몇 년간 이어지는 레트로 열풍에 인기 외식 메뉴로 자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오뚜기는 기후위기가 나날이 심화되는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설비 및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포장재 적용 등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오뚜기는 2019년부터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보일러 연료를 전환하고 고효율 설비를 도입했다. 2020년에는 유틸리티(용수/전력/스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용량의 정보를 수집·분석할 수 있는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 유틸리티 낭비를 방지하고 고효율 설비 도입을 위한 데이터 기반을 마련했다. 2021년부터는 폐열을 통해 생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티몬과 오뚜기가 손잡고 오프라인 행사를 열었다.티몬은 오늘부터 11일까지 ‘티몬X오뚜기 88데이’ 온·오프라인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오프라인에서는 매일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티몬 카페 TWUC(툭)에서 고객을 만난다.행사장에서는 시식존을 통해 오뚜기의 인기 상품인 피자, 만두3종, 윙봉2종, 곤누들, 순후추떡볶이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이벤트존에서는 구매 고객 대상 럭키박스 응모함, 룰렛 이벤트를 열어 풍성한 경품을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오뚜기 캐릭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식품업계 전반에 가격 인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업계가 이에 발맞춰 자체 브랜드(PB) 일부 상품의 가격을 내리거나 연중 동결하는 등 물가 안정 프로모션에 나선다.이에 따라 편의점에선 생활 밀착형 상품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먼저 편의점업계 1위 CU는 물가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해 유통업계에선 처음으로 PB상품의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가격을 내리는 품목은 HEYROO 스낵 3종과 우유 2종으로, HEYROO 통밀 고구마형 스낵과 통밀 왕소라형 스낵, 통밀 오란다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이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됐다. 정부가 국제 밀 가격 하락을 이유로 라면업계를 지목해 가격 인하를 권고했지만, 사실상 ‘밀’을 사용하는 모든 기업이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심지어 식품업계를 넘어 제품을 판매하는 판매처까지 가격 인하 압박 분위기가 작용하는 모습이다. 실제 편의점들은 일부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목전에 두고도, 식품업계가 가격 인하를 받는 상황이 되자 발 빠르게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원재료에 ‘밀’ 있으면 가격 인하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오뚜기는 7월1일부로 라면류 15개 제품 가격을 평균 5%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민 식품인 라면 가격 인하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가격 인하에 따라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스낵면은 3380원(5개 포장)에서 3180원으로 5.9% 인하된다. 참깨라면은 4680원(4개 포장)에서 4480원으로 4.3% 인하이며, 진짬뽕은 6480원(4개 포장)에서 6180원으로 4.6% 인하된다.진라면의 경우, 지난 2010년 가격 인하 후 10여년간 원부자재, 인건비, 각종 제반비용의 상승에도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패션업계에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컬래버레이션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지난 몇년간 유통업계에서 꾸준히 이뤄진 기업 사이의 협업 열풍이 최근 패션업계에 불고 있다.이 같은 흐름 속에 일부 브랜드는 예상밖의 대상과의 협업으로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크록스는 오뚜기와 손 잡으며 이색적인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지난 5일 출시된 ‘오뚜기×크록스 클래식 클로그’는 각사의 특징을 담아냈다. 제품은 크록스의 시그니처 슈즈 디자인 ‘클래식 클로그’에 오뚜기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 백스트랩을 더했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크록스가 오뚜기와 다음달 5일 컬레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크록스는 급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게임업계와 패션업계 등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한정판 컬렉션 제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오뚜기×크록스 클래식 클로그’는 크록스 시그니처 슈즈 디자인 ‘클래식 클로그’에 오뚜기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 백스트랩을 더했다. 특히 오뚜기 카레, 진라면 등 오뚜기 대표 제품부터 열라면, 오뚜기 케챂 등 총 8개의 제품이 ‘지비츠 참(Jibbitz™ charms)’으로 탈바꿈했다.‘클래식 슬라이드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식음료업계에 제로·미니멀 바람이 불고 있다. 음료업계에서 시작된 ‘제로’ 열풍에 이어 식품업계도 뺄 수 있는 건 최대한 빼는 ‘미니멀’ 마케팅이 각광받고 있다. MZ 트렌드와 맞물린 이런 마케팅은 ‘착한 제품’으로까지 불리며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과한 것을 덜어내고, 단순·간결함을 추구하는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는 코로나19 이후 확산됐다. 소비자들은 미니멀 라이프 트렌드를 소비와 연관시켰다. 제로·미니멀 마케팅의 시작은 음료였다. 음료업계는 웰빙의 개념에서 제로 마케팅에 접근했다. 칼로리를 덜어낸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오뚜기가 ‘플렉소’ 인쇄설비로 제조한 친환경 포장재를 라면 제품에 적용했다고 3일 밝혔다.‘녹색인쇄’라 불리는 플렉소는 기존 유성잉크를 사용하는 인쇄와 달리 친환경 수성잉크를 사용한다. 양각 인쇄로 기존 대비 잉크 사용량을 30% 이상 절약하고 연간 최대 약 1600톤의 잉크와 유해화학물인 유기용제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오뚜기는 ESG 경영을 강화하고자 오뚜기 제품 용기와 포장재를 생산하는 식품 포장재 전문 기업 풍림P&P를 통해 라면 등에 친환경 포장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오뚜기 관계자는 “플렉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오뚜기가 오는 31일까지 보마켓 신촌점에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 미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미니 팝업스토어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옐로우즈와 함께 하는 옐로우즈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기획됐다.옐로우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연재 중인 만화 ‘크리스마스 대소동’에 나오는 ‘옐로우즈와 산타 할아버지, 루돌이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현실 공간에 구현했다.오뚜기는 옐로우즈의 첫 미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크리스마스 트리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