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캄보디아 빈곤아동 교육 후원금 전달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지난 4일 캄보디아 Trust & Smile 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평균 40도를 웃도는 무덥고 습한 캄보디아의 날씨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20명의 아동들을 위한 이번 방문에서 박두한 총장을 비롯한 삼육보건대 봉사단은 방과 후 수업과 예체능 교육에 소요되는 교육비를 지원하면서, 센터 내 사무실과 아동 숙식, 식당 등을 둘러봤다.

Trust & Smile 아동센터는 삼육보건대 진심나눔 봉사대가 지난 2013년 12월부터 2017년 올해까지 총 5회에 걸쳐 교육·문화봉사, 보건·위생봉사, 이·미용봉사, 예·체능봉사, 시설환경개선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곳이다.

삼육보건대학교 글로벌진심나눔 봉사대 관계자는 "무더운 캄보디아 빈곤 아동과 마을 공동체가 가난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는 건강한 삶을 꿈꾸며, 가난한 지역의 아동 교육과 생활개선을 돕고 있다"면서 "진심교육을 통해 길러진 본교의 진심인재들은 지구촌 곳곳에까지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진심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