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손오공>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지난해 여름부터 1년간 시즌2로 서울 및 지방투어로 관객들을 만났던 뮤지컬 헬로카봇이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시즌3 '우당탕탕 집짓기 대작전'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시즌3 공연에서는 뮤지컬 헬로카봇 사상 최대 사이즈인 2.7m의 6단 합체 카봇 하이퍼빌디언이 등장할 예정으로, 더욱 정교하고 실감나는 로봇제작을 위해 국내외 로봇 전문가로 활약중인 아트디렉터가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공연은 초이락컨텐츠팩토리와 하쿠나마타타가 주최·주관하고 하쿠나마타타가 제작을 맡았다.

시즌2 서울 앵콜 공연에서 사용된 원격제어 LED팔찌는 이번 시즌에도 사용되며 공연의 몰입도를 높인다.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2는 공연 당시 어린이 뮤지컬 박스오피스 1위를 종횡하며 약 10만명의 누적 관람객 수를 기록한 바 있다.

하쿠나마타타 관계자는 "2015년부터 전국을 누비며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헬로카봇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 특수효과와 화려한 영상으로 돌아왔다"면서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3는 고 퀄리티의 초대형 카봇과 다양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해 올 여름방학 우리 가족을 위한 최고의 나들이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3 '우당탕탕 집짓기 대작전'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이나 조건에 따라 조기예매 할인, 재관람 할인, 엄마아빠 만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전 좌석 5만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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