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Asia 5월 15일 판 <사진제공=인터파크도서>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과 함께 관련 저서 및 도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5월 11일 오전 0시 기준 문재인 대통령이 표지 및 커버스토리에 등장한 타임 아시아판 최신호 「Time Asia」가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문재인의 운명(특별판)」이 2위에 올랐다.

인터파크도서 관계자는 "트럼프가 표지에 등장한 2017년 1월 30일 판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표지에 등장한 2012년 12월 17일 판이 발행일 전후 1개월 간 각각 1부, 31부 판매에 그쳤던데 반해 문재인 대통령 표지의 「Time Asia」는 발행일 이후 1500여 권이 팔려나갔다"면서 "출간 이후 곧바로 품절됐던 점을 감안하면 실제 수요는 판매량 이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도서는 재입고돼 구매가 가능한 상태다.

관계자는 이와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 관련 도서도 각각 판매량이 2~5배 증가했다면서, '새로운 대한민국, 선거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기획전을 진행하고 문재인 대통령 및 정치사회 추천도서 30여 종 구매 시 플랜 노트, 스테들러 연필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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