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중고폰 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쉽고 편리한 휴대폰 유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민팃(MINTIT)이 삼성 신규폰 출시와 연계한 중고폰 추가보상 캠페인을 진행한다.민팃은 사전 예약에 나선 ‘갤럭시 S24’ 구매 고객에게 민팃 중고폰 평가 금액 외 모델별 추가 보상금을 더하는 추가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월말까지 갤럭시 S24를 구매한 뒤 민팃ATM을 통해 기존 휴대폰을 거래하면 된다.민팃은 갤럭시 S22와 S23 기종(FE제외)에 최대 보상금인 15만원의 추가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아파트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한 '포커스미디어 아파트 입주민 트렌드 리포트: 겨울 난방편'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입주민 1421명에게 설문을 진행한 결과 난방가전제품의 엘리베이터TV 광고 모델 선호도는 '공유'(7.7%)가 남자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동서식품 카누 커피 광고 모델로 10년 이상 활동하며 쌓아온 따뜻한 커피 이미지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편안한 수면을 연상시키는 에이스침대 광고 모델 박보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전자랜드는 17일 충청북도 제천시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제천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랜드500 제천점은 전자랜드가 선보이는 16호 유료 회원제 매장이며, 충청북도 지역에선 지난 7월 오픈한 ‘랜드500 율량점’에 이어 두번째다.전자랜드에서 유료 회원제에 가입하면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와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뉘며,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이뉴스투데이 서병주 기자] 전자랜드가 전라남도 목포시 상동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목포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랜드500 목포점은 전자랜드가 지난 5월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내놓은 이후 9번째로 선보이는 신규 지점이다. 전자랜드는 내달에도 3개의 랜드500 매장 오픈을 확정하는 등 유료 회원제 매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랜드500 목포점은 539㎡ 규모의 단층 매장이다. 랜드500 상품존에선 500여가지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며, 전자랜드가 취급하는 다양한 브랜드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전자랜드(대표이사 김형영)는 토탈라이프 서비스 전문기업 더피플라이프(대표이사 차성곤, 김명곤)와 가전결합상품 판매 시너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서울 용산 전자랜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전자랜드 김형영 대표이사와 더피플라이프 김명곤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더피플라이프는 장례 서비스와 더불어 웨딩 사업 등 고객의 전반적인 생애 주기에 맞춘 종합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2005년 설립된 이래 교육, 여행, 반려동물 장례 등 다
[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삼성 무풍에어컨이 국내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900만대를 돌파했다. 2016년 무풍에어컨 출시 이후 7년 넘게 매일 약 3300대가 판매된 셈이다.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쾌적한 무풍으로 에어컨 시장에 혁신을 일으키며 새로운 냉방 패러다임을 제시한 무풍에어컨은 매년 기술과 성능이 진화했다.2023년에는 창문형 에어컨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우핏’, 신개념 홈멀티 제품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핏홈’, ‘비스포크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까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으며 다수의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이커머스업계 간 배송 전쟁이 가전·가구 분야로 확장됐다. 업계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신규·충성 고객 유치가 어려워지자 경쟁력 제고를 위한 행보로 분석된다.3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6조4916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00조원을 넘은 것은 통계가 작성된 2001년 이후 23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56조9000억원으로 코로나 팬데믹 전인 2019년보다 79.6% 증가했다. 가구는 같은 기간 3조5000억원에서 5조2000억원으로 47% 늘었다.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LG전자가 4월을 맞아 ‘LG클린UP 페스티벌’, ‘3대 가사 해방 가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행사를 내달 초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LG클린UP 페스티벌’은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위생에 도움을 주는 가전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캐시백, 멤버십 포인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전국 LG 베스트샵을 포함한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공기청정기,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청소기,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 9개 제품군이 대상이다. 행사 모델 구매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유통업계가 너나 할 것 없이 알뜰 소비족을 위한 할인·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알찬 상품으로 소비자 지갑열기에 나섰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뜰소비 관련 상품·서비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상승했다. G마켓은 올 3분기 닭고기·계란, 꽃게 판매율이 전년 동기 대비 각 68%, 35% 상승했다. 홈플러스는 올 3~8월 마트직송 서비스 매출·주문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 32%, 42% 증가했다.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이커머스와 편의점은 알뜰 할인·기획전을 진행중이다.11번가는 못난이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고물가, 고금리때문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가전 양판업계도 직간접적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소비자를 유치하기 위한 타개책 마련에 분주해졌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9% 줄어들어 큰 타격을 입었다.코로나에 급신장한 TV나 가전제품 구매 추세가 줄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물가에 소비자가 지갑을 꽉 닫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롯데하이마트는 점포수를 줄이고 효율화에 나섰다. 롯데하이마트는 매장 효율화를 위해 연내 28개점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전자랜드는 HTC 바이브 판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HTC 바이브는 HTC와 밸브 코퍼레이션이 협력 개발한 가상현실 기기로 제이씨현시스템이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전자랜드는 지난 5월 제이씨현시스템과 협력해 용산IT점에 바이브 프로 2, 프로 아이, 코스모스 엘리트 등의 주요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HTC 바이브 매장을 오픈했다.전자랜드는 성공적인 오프라인 매장 오픈에 이어, HTC 바이브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 다양한 사은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지난 2년 연속 지지부진했던 더위에 에어컨 매출이 급감하자, 가전양판업계는 기우제를 지내는 마음으로 올여름 ‘장마’를 학수고대하고 있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4월부터 예년보다 무더위가 3주 가량 빨리 찾아와 지난해보다 3주 먼저 프로모션을 진행해 시작이 좋았다. 또한 기상청 역사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평년 기온을 웃도는 무더위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높은 기온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이구동성 하소연한다. 에어컨 판매에 일등공신은 열대야와 고온다습인데, 올해 5월처럼 계속 비가 안 오면 낮에 아무리 더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중국이 최근 한 달 사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수 폭증에 도시 봉쇄와 록다운을 잇따라 시행하면서 그 불똥이 산업계로 튀고 있다. 제조와 무역뿐 아니라 날씨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며 봄철 가전시장에도 직접적인 여파가 미쳤다.27일 가전양판업계를 비롯한 유통업계에 따르면 3월과 4월 봄철 주력 상품인 공기청정기와 스타일러 판매가 저조했다. 각사는 구체적인 수치를 밝히는 데 난색을 표할 정도로 나쁜 상태다.주요 원인은 미세먼지 상황 경감이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해 3월에만 비상저감조치가 3회 발령됐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롯데멤버스가 2년 연속 정부 데이터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백화점, 마트, 슈퍼, 편의점, 온라인몰, 면세점, 아울렛, 복합몰, 가전양판점, 호텔∙리조트, 영화관 등을 아우르는 유통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이 주관하는 정부 데이터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이 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하는 등 혁신성장을 위한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로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데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는 상품 구매 전 직접 체험해보고 사는 ‘똑똑한 소비’를 지향한다. 이에 유통가는 제품을 대여해주거나 체험을 제공하는 마케팅이 한창이다.7일 CU에 따르면 지난 12월 한 달 동안 대여서비스를 시범 운영해본 결과 2030세대가 전체 이용 건수의 80%를 차지했다. MZ세대는 ‘체험 후 소비’가 구매트렌드임을 보여주는 한 예다. 최근 유통가는 값비싼 전자기기나 안마의자 등을 무료나 저렴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CU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단기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사부담을 덜어주는 식기세척기가 필수가전으로 등극했다.5일 가전양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식기세척기 시장 규모는 약 50만대 내외로 추정되며 3년 넘게 꾸준히 판매량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또한 통계청도 지난달 22일 소비자물가지수에 소비지출 비중이 높아진 ‘식기세척기’ 조사 품목에 추가해 개편했다.식기세척기는 아직 100만대를 넘지 못했지만, 이제는 필수 가전으로 꼽힐 정도로 보편화 됐다는 방증이다.식기세척기는 SK매직, 삼성, LG, 쿠쿠 순으로 반응이 좋으며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불 없이 사용하는 전기레인지의 수요가 이제 성장기를 지나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연간 100만대 이상 꾸준히 팔리며 부엌 내 필수 도구였던 가스레인지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18일 양판업계에 따르면 전기레인지는 2019년 100만대를 첫 돌파했다. 이후 꾸준히 소폭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매출 기준 1450억원으로 가스레인지 시장의 금액 기준 3배에 달한다. 이는 전기레인지는 2019년 직화 식문화로 인해 가스레인지의 판매량을 넘어서긴 어렵다는 예측을 뒤집은 결과다.전기레인지 수요가 안정기에 진입하면서 하이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위니아딤채가 컬러 가전 트렌드를 강화하고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포인트 컬러를 입힌 위니아 세탁기 2종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위니아 크린 전자동 세탁기 15kg, 위니아 공기방울 드럼 세탁기 9kg으로 두 제품 모두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버튼 조작부는 옐로우 색상의 포인트 컬러를 적용했다.먼저, 위니아 크린 전자동 세탁기 15kg제품은 ‘마이크로 버블’ 기능을 적용해 별도 부착된 발생장치가 직경 0.05mm 이하의 섬세한 초미세기포를 만들어 세제와 물을 적게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코지마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여름 휴가를 집에서 안전하게 보내려는 고객을 위해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홈캉스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코지마는 전자랜드 용산 본점에서 첫 시범 입점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988년 국내 최초 가전양판점으로 오픈한 전자랜드 용산 본점은 국내 가전유통의 상징적인 매장으로 코지마 안마의자 체험을 위한 중요 고객 접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 31일까지 주요 안마의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대상 모델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가전양판점이 이례적으로 짧은 장마와 폭염에 에어컨 판매가 늘자 모처럼 활짝 웃고 있다.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달(1~18일) 에어컨 판매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5%나 늘었다. 전자랜드는 지난주(12~18일)에만 에어컨 매출이 전주(5~11일)보다 140% 성장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무려 4배나 실적이 올랐다.이달 초까지만 해도 이상기후로 잦은 비와 오락가락 날씨에 제습기를 찾던 소비자들이 에어컨을 사기 위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가전양판점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린 지난 6월에 이어 ‘지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