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2024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공산품 포장 관련 대표적인 정부포상제도다. 2007년부터 매년 기능성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패키징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고 있다.아워홈은 이번 패키징 대전 기업부문에서 ‘HMR 벨크로 볼 스팀 파우치(HMR Velcro Bowl Steam Pouch)’를 출품해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포장재는 기술 우수성은 물론 지속 가능성,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동원F&B는 용기째로 간편하게 즐기는 신개념 국물요리 ‘양반 뚝배기’ 3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양반 뚝배기는 프리미엄 한식 HMR 브랜드 양반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엄선한 자연 재료를 가마솥 방식으로 12시간 이상 우려내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이 살아있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만 조리하면 완성된다. 기존 파우치형 제품은 봉지를 뜯어 냄비에 넣고 끓이는 과정이 필요했지만, 용기형은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GS25는 ‘한끼 혁명’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끼 혁명은 올해 GS25의 간편식 운영 전략이자 먹거리 대표 슬로건이다.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그동안 보편화된 편의점 상품의 통념을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GS25는 도시락, 김밥, 주먹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 프레시푸드부터 국, 탕, 찌개 등 HMR(가정간편식)까지 먹거리 전반에 걸친 카테고리에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U의 초저가 PB(Private Brand)브랜드 득템 시리즈가 누적 판매 3000만 개를 돌파했다.21일 CU에 따르면, 득템 시리즈는 CU가 지난 2021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PB로 라면, 계란, 김치, 티슈, 즉석밥을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득템 시리즈는 론칭 2년 만에 누적 1000만 개 판매됐지만 그 후 1년 여 만인 지난달 말까지 2000만 개가 추가로 판매되며 지난달 말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했다. 단순 계산하면 최근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식품업계가 저출산 시대 속 돌파구로 ‘프리미엄’으로 선택했다. 하나뿐인 아이를 귀하게 키우며 아낌없이 투자하는 ‘골드키즈’ 트렌드에 따라 프리미엄 유아식이 각광받으면서다. 20일 통계청 2023년 한국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전년(0.78명) 대비 0.06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 기록으로,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숫자를 의미한다. 이에 업계 안팎에선 영유아식 시장이 사실상 사양산업이 됐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컬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재 투자를 강화한다.컬리는 이커머스 사업의 핵심 직무 중 하나인 MD를 대거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컬리의 사업이 확장되고 있는 만큼 이번 채용을 통해 상품 소싱 역량과 품질, 고객 경험 등을 한 층 더 강화하겠다는 전략에서다. 예상 채용 인원은 두 자리 수로, 유관 경력 3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다. 서류 전형에 통과할 경우 1차 직무적합성 인터뷰와 인성검사, 2차 종합인터뷰 등을 거쳐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경력직을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외식 메뉴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기존 음식에 고급 식재료를 과감히 투입하는 방식으로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치솟는 외식 가격···고급 식재료는 오히려 대중화17일 업계에 따르면 고물가 속에 원재료와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같은 메뉴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기존 메뉴를 활용한 차별화에 몰두 중이라는 설명이다.서민 음식이라 불리던 메뉴 가격이 인상을 거듭해 특히 ‘국민 간식’ 떡볶이는 과거에 비해 몇 십 배 이상 가격이 뛰며 ‘금(
[이뉴스투데이 부산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 이하 진흥원)은 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운영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창업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해형 창업사관학교 운영사업은 창업 7년 이내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공간제공 ▲창업기업 전문육성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사업화자금 지원 ▲유관기관 연계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창업기업의 성장을 책임지고 있다.2023년 기준 총 8개사(▲㈜비앤테크(친환경 편리성 자동개폐 음식물처리기) ▲㈜투오씨(친환경 종이완충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7년 연속 공식 스폰서십을 이어간다고 8일 밝혔다.아워홈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KPGA 본사에서 2024 아워홈-KPGA 공식 스폰서 조인식이 지난 5일 진행됐다. 이번 조인식을 통해 ‘아워홈 지리산수가 7년 연속 KPGA 공식 생수로 지정됐으며 ‘아워홈 그린적중률’ 명칭 사용권도 연장했다.아워홈 그린적중률상은 KPGA 투어 경기 중 그린적중률이 가장 높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8년부터 시상해왔다. 우승 선수에게는 아워홈 지리산수 1년 공급권을 함께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롯데백화점이 ‘키친 클로징(Kitchen Closing, 주방 폐쇄)’과 식재료비 인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찬 구매 수요를 사로잡기 위해 새로운 반찬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최근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는 ‘키친 클로징’ 트렌드가 확산됨과 동시에 식재료비가 급격히 인상되면서, 반찬을 직접 만들어 먹기보다 사 먹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반찬 매출은 지난해 전년대비 10% 증가한데 이어, 식재료비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는 올해는 20%로 더욱 크게 늘어났다.이에 롯데백화점은 오는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식품의 본질은 자연에 있으며,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식품을 만듭니다"하림이 이 같은 식품 철학을 바탕으로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신선한 재료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고, 최고의 맛이 아니면 출시하지 않는다’는 철저한 원칙을 세웠다는 것이다. 하림이 유독 인공적인 부재료 등을 첨가하지 않고, 식품 생산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최소한의 물리적 공정 사용을 고수하는 것도 신선함을 조금이라도 깨트리지 않기 위해서다. 22일 하림이 진행한 ‘푸드로드 투어’에 참여해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류 열풍의 영향으로 한국의 맛과 문화가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냉동 김밥이 미국 시장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글로벌 식품기업 알티스트는 이러한 추세에 맞춰 냉동 김밥 시리즈인 ‘BABIDA’를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알티스트의 오랜 연구와 노하우를 통해 개발한 BABIDA 김밥 3종(참치, 불고기, 매운불고기)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졌다. 특히, 불고기 김밥과 매운 불고기 김밥에 사용된 원료는 알티스트의 R&D팀에서 자체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 조직과 대체육을 사용해 만들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우리밀 물냉면∙쫄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먼저, 우리밀 물냉면은 우리 땅에서 자란 밀가루와 메밀가루를 여러 번 치대어 뽑아낸 쫄깃한 식감의 면이 특징이다. 냉면의 면발은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0.9mm 두께로 뽑아 냉면 특유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식감을 느낄 수 있다.또 국내산 무와 채소를 저온에서 오랜 시간 숙성시켜 맛을 낸 동치미 육수는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특징이며, 함께 동봉된 겨자소스를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PB ‘오늘좋은’ 론칭 1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늘좋은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오늘좋은’은 롯데마트와 슈퍼가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고자 PB 전문MD(상품기획자)와 롯데중앙연구소가 1년간 협업해 준비한 프로젝트로 신선과 가공식품, 일상용품 등으로 구성한 새로운 통합 PB 브랜드다.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늘좋은’의 주요 목표인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를 달성하고자 우수 중소기업들과 협업, 철저한 사전 물량 기획,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육가공업체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총 883곳을 점검한 결과, 위반 업체 21곳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비용 상승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불고기 등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식육가공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진행됐다. 17개 지자체와 함께 실시했으며, 불고기·소시지·햄 등에 대한 식중독균 검출 등을 확인하기 위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시설 변경허가 미실시(4곳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아워홈은 옛 추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K-STREET 컵 떡볶이’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아워홈은 MZ세대와 글로벌 소비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 떡볶이 제품을 기획했다. 특히 내수용과 수출용 제품을 동시 출시해 국내외 시장을 동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신제품은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와 ‘K-STREET 로제 떡볶이’ 총 2종이다. K-STREET 오리지널 떡볶이는 누구나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맛에 아워홈만의 특제 분말 스틱 ‘K-디아블로 소스’를 추가했다.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J제일제당은 ISCC PLUS인증(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 대두유 생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ISCC PLUS인증은 글로벌 재생 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 제도로, 식품 원료로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기업 중 최초이다.이번에 인증 받은 대두유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로, 원유 구매∙정제∙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이 고려됐다. 더불어 CJ제일제당은 HD현대케미칼에 ISCC PLUS 인증 대두유와 폐식용유를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올해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가 ‘분초사회’다. 현대인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분초단위로 시간을 쪼개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이로 인해 시간에 가치를 두는 ‘시성비’라는 단어까지 생겼다.트렌드에 민감한 유통업계에선 발 빠르게 시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식품업계 역시 조리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간편식 제품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메인 메뉴 외 반찬 간편식 상품 출시도 활발해지고 있다.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는 자사 브랜드 한촌설렁탕에서 제공되는 숙성 김치를 집에서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프랜차이즈 업계가 특허 전쟁에 돌입했다. 단순히 도용을 막기 위한 취지에서 더 나아가 ‘특허받은 기술력’으로 차별화에서 우위를 점하는 홍보 효과도 있다는 평가다.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프랜차이즈는 특허로 자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제조 방식이나 레시피 외에도 보관 방식부터 조리 도구까지 특허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지난 2021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한 포항 덮죽집이 화제가 되자 한 프랜차이즈 업체가 무단으로 상표권을 도용한 사실이 알려진 후 관련 업계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관심이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투다리가 1~2인 가구 중심의 편장족(편의점에서 장보는 사람)을 공략하기 위해 GS25 편의점과 손을 잡고 투다리 ‘김치어묵우동’을 출시하며 판매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투다리는 편의점 가정 간편식(HMR) 시장 공략을 위해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유통 전용 HMR 상품을 기획 및 출시했다. GS25에 가장 먼저 입점 되는 메뉴는 ‘김치어묵우동’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투다리 시그니처 메뉴 ‘김치우동’의 쫄깃한 식감에 담백함을 더해주는 어묵을 곁들여 ‘김치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