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가 지난 1년간 20대 회원의 중고차 모델 조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현대차 아반떼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분석은 KB차차차에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최근 1년간 중고차 모델의 20대 조회수와 판매 시세 데이터를 분석하여 순위를 산출했다.30일 KB차차차 분석에 따르면 조회수 1위는 현대차 아반떼가 차지했다. 2위부터 5위까지는 현대차 쏘나타, 그랜저, 기아 K5, K3 순으로 나타났다. 아반떼는 ‘국민 첫차’라고 불리울 만큼 사회 초년생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29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간 매출 2조4030억원, 영업이익은 450억원, 당기 순이익 194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신차는 지난해 2만7584대를 판매하며 전년(2만6756대)보다 2.6% 증가했다. 금리 인상의 여파가 있었으나 하반기 BMW 중형 세단 뉴 5시리즈의 출시, 판가가 높은 SUV의 수요가 꾸준한 점이 매출의 견인했다. 코오롱오토모티브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함께 법인 출범 이후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인증 중고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JLR코리아는 디스커버리 고유의 DNA를 담아낸 디자인에 실용성과 스포티함, 주행성능까지 모두 갖춘 프리미엄 패밀리 SUV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은 더욱 매력적인 익스테리어, 한 단계 진보한 인테리어, 향상된 편의성 그리고 운전자와의 높은 연결성을 제공한다.새롭게 정제된 인테리어 디자인은 모던 럭셔리 감성을 담았으며, 우아한 커브드 글라스 터치스크린에는 T맵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피비 프로(PIVI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 숫자는 650만명이 넘는다. 취업난에 2030 창업자 역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이 틈에 완성차 업계도 이들을 위한 맞춤형 모델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른바 목적기반형 차량, PBV(Purpose Built Vehicle)다.르노코리아에서 브랜드 최초로 만든 목적 맞춤형 차량, QM6 퀘스트(Quest)를 시승했다. 운전석과 조수석뿐인 2인승에, 트렁크로만 이뤄진 단순한 구조. 승차감이나 내부 디자인 등에 별다른 기대를 않게 하는 사전정보였다.26일 실제로 만난 QM6 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아빠, 빨간색 자동차가 예뻐요!” “들어가서 한번 타볼까?”대형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 첫 날인 26일, 수많은 인파 속 한 부자(父子)의 눈길이 머문 곳은 1층에 자리잡은 ‘르노코리아 스타필드수원점’이다.드나들기 편안한 일반 매장 분위기 속 세련된 인테리어, 둘러보기 유용한 차량 전시 등 무엇하나 여느 자동차 영업 전시장과는 다른 모습이다. 매장에 들르는 이들도 좀 다르다. 일반 전시장엔 신차를 사려고 일부러 매장을 찾는 고객이 대부분이었다면, 스타필드 수원점엔 가족 단위, 연인끼리 쇼핑몰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의 제럴드 존슨(Gerald Johnson)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은 지난 24일과 25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주문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는 GM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잇달아 방문,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생산‧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존슨 총괄부사장의 이번 방한은 올해 첫 해외 사업장 방문으로, GM의 글로벌 차량 포트폴리오에서 소형 크로스오버‧SUV 세그먼트의 핵심 제품을 생산, 고객들에게 공급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형 SUV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Arkana))가 지난 24일,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모로코 수입자동차협회(AIVAM)가 주관하는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를 대표하는 자동차 시상 행사로, 자동차 분야 저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예선과 결선을 거쳐 올해의 자동차를 심사한다.올해는 총 14대의 후보 자동차 중에서 심사를 거쳐 7대가 결선에 올랐고, 위원회 규정에 따라 디자인과 실내 구성 등의 편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9조2544억원, 영업이익이 2조29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4.2%, 영업익은 13.3% 증가한 수치다.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순이익은 3조4233억원으로 37.6% 늘었다.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완성차 업체의 친환경차 생산 확대에 따른 전동화 부품 공급 증대와 중대형·SUV(스포츠유틸리티차) 차종 중심의 제품 믹스 개선을 통한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판매 확대 등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난해 현대차‧기아가 내수‧수출 성장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써 내려가며 ‘자동차 강국’ 대열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르노코리아자동차, 한국GM, KG모빌리티 등 국내 나머지 완성차사의 판매 부진은 과제로 남았다. 업계는 전기차 출시 지연‧신차 부재 등을 이유로 보고 있다.25일 현대차·기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승용차 판매량은 110만115대다. 국산차와 수입차를 포함한 국내 승용차 전체 판매량(150만7592대)의 73%에 해당하는 수치다. 반면 나머지 3사의 판매량은 더 떨어졌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54% 증가한 15조126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 증가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썼다.현대자동차는 이날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현대자동차의 지난 4분기 실적은 IFRS 연결 기준 △판매 108만9862대 △매출액 41조6692억원(자동차 33조4622억원, 금융 및 기타 8조2070억원) △영업이익 3조4078억원 △경상이익 3조2581억원 △당기순이익 2조2026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을 기록했다.현대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KG모빌리티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창립 70주년 고객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KGM은 1954년 기념비적인 해에 하동환자동차제작소 설립을 시작으로 70년간 쌓아온 헤리티지를 기념하고, 고객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SUV 전문 자동차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고객 감사 차량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25일부터 2월 8일까지 15일 동안 진행되는 ‘창립 70주년 차량점검 서비스’는 군포 광역서비스센터를 포함한 전국 317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시행되며, 고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포르쉐는 25일(한국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자사 두 번째 순수 전기차 마칸 일렉트릭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포르쉐 뉴스룸에서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칸 일렉트릭 공개에 앞서 스타일 포르쉐 총괄 마이클 마우어가 직접 디자인 과정에 대한 인사이트를 선보인다.슈투트가르트.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월드 프리미어를 앞둔 마칸 일렉트릭의 새로운 디자인 인사이트를 공개한다.스타일 포르쉐 총괄 마이클 마우어 (Michael Mauer)는 “마칸 일렉트릭은 기존 모델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로터스자동차(Lotus Cars)가 자사의 순수 전기차 고객을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23일 로터스자동차에 따르면 로터스는 보쉬(Bosch), 모빌라이즈 파워 솔루션(Mobilize Power Solutions)과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 내 로터스의 하이퍼 SUV, 엘레트라(Eletre) 고객을 위한 다양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유럽 시장에 출시될 로터스의 새로운 하이퍼 GT 모델, 에메야(Emeya)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지원한다.먼저 로터스 고객은 영국과 독일, 프랑스를 포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가 연이은 수상으로 뛰어난 상품성을 입증하고 있다.현대자동차그룹은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4 왓 카 어워즈(2024 What Car?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가족을 위한 최고의 소형 전기 SUV(Best small electric SUV for families)’ △기아 스포티지가 ‘올해의 패밀리 SUV(Family SUV of the Year)’ △EV6는 ‘올해의 패밀리 전기 SUV(Family Electric S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환경오염을 이유로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 판매 금지까지 내려진 디젤이지만, 중고차 시장에선 감가율이 적은 ‘대접 받는 모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고유가 시대로 연료비용이 매년 상향하면서 상대적으로 차량 유지비 부담이 적은 디젤과 LPG 모델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다. 반면 연비가 떨어지는 대형 SUV 가솔린 모델은 가격 방어가 어려운 상황이다.최근 케이카와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등이 집계한 중고차 판매 현황에 따르면 디젤과 LPG 모델의 잔가율(신차 가격 대비 중고차 시세 비율)이 높고, 대형 S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꾸준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현대차·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차종별 총 11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 총 12개 부문 중 7개 부문 수상,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도 총 11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지프는 탄소 중립 전략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왜고니어 S(Wagoneer S)’ 모델의 일부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왜고니어 S는 프리미엄 배터리 전기차(BEV)로, 지프의 전설적인 SUV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한 핵심 모델이다. 왜고니어 S는 올 가을 미국 시장에 판매를 시작해 이후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왜고니어 S는 어떤 지형이든 주파할 수 있는 4xe 성능, 지프 고유의 첨단 기술 및 인상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600마력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창립 60주년을 맞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만112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만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한 것은 브랜드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여러 시장이 지난 해에 비해 두 자릿수의 판매 성장을 달성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오세아니아가 전년 대비 37%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일본은 21% 증가로 전 세계 5위 시장에 진입했다. 한국은 전년 대비 8% 성장하며 전 세계 7위 시장으로 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중국산 테슬라’로 불리는 모델 Y(RWD)의 국내 흥행으로 중국이 지난해 전기 승용차 수입국 2위까지 치고 올라온 가운데 중국 내 전기차 대표 기업 BYD의 국내 진출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국내 홍보팀을 꾸리고 홈페이지를 한국어로 개편하는 등 BYD의 행보를 두고 한국 진출 시기가 가까워질 거라는 예측도 있었으나 해가 바뀐 현재까지 BYD 측은 “계획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지난 17일 무역협회가 발표한 ‘K-stat’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하반기 중국은 5억8985달러를 팔아 독일(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쉐보레는 콤팩트 SUV 트레일블레이저가 2023년 국내 승용차 수출 1위 자리를 석권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2023년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2023년 한 해 동안 총 21만4048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1위에 올랐다. 또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지난해 2월 말 첫 선적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총 181,950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하며 누적 4위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수출 1위에 오른 트레일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