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그룹이 축산 경쟁력 확대를 위해 동원홈푸드 산하에 축육부문을 신설하고 대표이사로 강동만 동원F&B 영업본부장(전무이사)을 선임했다. 강 대표이사의 발령일은 23일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동원그룹은 축산물 부문까지 사업영역을 본격 확대해 종합 단백질 식품 기업인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기존 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와 최근 인수한 축산기업 세중이 통합으로 축육부문이 발족됐다.향후 축육부문을 통해 지난해 기준 연매출 5500억원의 축산물 사업을 올해 연매출 8000억원 규모까지 성장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그룹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지난해보다 20% 늘린다. 2차전지 소재 사업과 전 계열사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생산기술과 연구 직무 채용 정원을 대폭 확대하면서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동원F&B·동원홈푸드 등 10개 주요 계열사에서 IT, 생산기술, 신소재 개발, 물류, 연구, 마케팅, 영업 부문 인재를 채용한다.이번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메타버스를 통한 직무상담을 제공한다. 채용대행 전문업체인 NHR 커뮤니케이션즈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커리어톡’에서 고려대, 서강대, 서울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식품업계가 단백질식품에 ‘맛’을 더한 단백질바·액상 컵 타입(RTD)음료로 소비자 취향 저격에 나섰다.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단백질 식품시장 규모는 올해 3000억원대 중반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2020년(2500억원)에는 2018년(800억원) 대비 212.5%나 급성장했다.전체 시장 가운데 단백질 보충제는 1.7%에 불과하나, 전년 대비 29.0%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특히 운동 후 간단히 섭취하기 좋은 RTD음료나 바 형태의 단백질 식품 수요가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고대하던 추석명절 대목 시즌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식품업계가 프로모션 경쟁에 집중하고 있다.사전예약·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명절 선물세트 구매 고객의 시선을 끌어모으는데 팔을 걷어붙인 이유다.식품판매업체 초록마을과 마켓컬리는 각각 8월 29일, 9월 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2021 추석 선물 얼리버드 기획전’을 진행한다.마켓컬리는 다음달 1일까지 ‘2021 추석 선물 얼리버드 기획전’에서 추석 선물 세트를 선구매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최대 50% 할인, 2만원 할인 쿠폰, 다다익선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F&B가 건강한 식품 제공을 넘어 필(必) 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동원F&B는 7월 전국 ‘동원샘물’ 대리점에 폐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배포하고 ESG 경영 강화에 나섰다.이번에 배포한 친환경 유니폼은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의류로, 유니폼 1벌당 14개의 500mL 폐페트병이 활용됐다.친환경 유니폼 약 500여 장은 전국 ‘동원샘물’ 대리점에 배포됐다. 유니폼 뒷면에는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은 동원F&B의 필 환경 로고를 삽입해 의미를 강조했다.무라벨 친환경 음료 ‘동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F&B가 지난 7월 선보인 제로 칼로리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가 출시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판매 규모는 약 20억원이다.동원F&B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를 연간 매출 200억원 규모의 히트 상품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로우 스펙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500mL 용량에 0kcal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액상 컵 타입(RTD) 음료다.또한 ‘경험’과 ‘공유’를 중시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제로 칼로리에 대한 소비자 경험이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2분기 기대 이상의 성적표를 받아든 외식업계가 하반기 코로나19 확산세로 실적 회복세를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한여름 폭염이 걷히면서 외식수요를 기대했던 외식업계가 하루 2000명대의 확진자수가 유지되는 등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코로나 발발로 급격히 위축됐던 외식업계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불안감 감소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외식 수요 회복과 지난해 바닥을 친 실적의 기저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이다.외식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원자재 인상으로 식품업계가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소비자물가가 꿈틀대고 있다.특히 밀가루, 유지류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높아진 제과업계의 부담이 커졌다. 같은 재료를 사용하는 라면업계에서는 이미 가격 줄인상이 시작됐다.곡물가격지수는 지난 5월 최고치(132.8)를 찍은 이후 6월부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년동기 대비 높은 수준이다.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7월 식량가격지수’를 보면 7월 곡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29.6%가량 높은 125.5포인트(p)를 기록했다. 밀은 북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F&B가 짜지 않은 국산 캔햄 ‘리챔’이 일본에서 돌풍을 불러일으키며 현지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동원F&B는 지난 5월부터 일본 전역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리챔을 판매하기 시작해 3개월만에 누적 40만여캔을 판매하며 현지 판매액 약 16억원을 기록했다. 동원F&B는 올해 말까지 100만캔을 판매해 현지 판매액을 40억원 규모까지 확장할 계획이다.내년에는 판매량을 250만캔까지 끌어올려 판매액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리챔은 정식 판매 이전부터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F&B가 2분기 영업이익이 20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48% 늘었다고 4일 공시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로 감소했던 외식이 회복되면서 실적이 완화되면서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늘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7571억원) 대비 6.98% 증가한 810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15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81억원)대비 86.54% 늘었다. 동원F&B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위기감으로 줄었던 식당, 카페, 급식 등 외식 수요가 2분기에 전년 대비 늘어나면서 실적이 일부 정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유통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가 강화하고 있는 온라인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축산업계는 다변화하는 유통환경 변화와 온라인 구매 증가에 발 맞춰 온라인몰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도드람이 3050세대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 결과 소비자 3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고기 구매가 이뤄지고 있었다. 동원F&B는 1일 축산물 가공 전문기업 세중을 인수하고 축산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그동안 동원F&B 금천미트를 통한 기업 간 거래(B2B)를 세중의 인프라를 활용해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디어푸드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의 PC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동원디어푸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상시 운영 특가 행사관 ‘디데이(D-day)’와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 ‘포유(For You)’ 등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운영 중인 13만종 제품을 PC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각각의 환경에 맞게 카테고리별로 나누는 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적용했다.동원디어푸드는 동원참치, 리챔, 양반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F&B가 전국 ‘동원샘물’ 대리점에 폐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배포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배포한 친환경 유니폼은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의류다. 유니폼 1벌당 500mL 폐페트병 14개가 활용됐다.동원F&B는 친환경 유니폼 약 500여장을 전국 ‘동원샘물’ 대리점에 배포해 현장 임직원들이 ESG 경영에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기업 활동을 함께 실천해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예비 사회적 기업 그린앤프로덕트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이번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F&B가 기업과소비자간거래(B2C) 축산물 가공 전문기업 ‘세중’을 인수하고 축산물 부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총 인수금액은 주식과 전환사채를 포함해 약 411억원이다.세중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335억 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한 수입 원료육 유통 전문기업이다. 원료육을 수입해 가공한 뒤 유통하는 사업을 전문으로 한다. 급식업체를 비롯해 할인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다양한 B2C 판매경로를 확보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신규 육가공장도 건립해 생산력을 강화했다.동원F&B는 이번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F&B가 여름을 맞아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2종(복숭아, 레몬)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500mL 용량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0kcal)’ 음료다. 보성산 홍차의 은은한 풍미와 과일의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각각 복숭아, 레몬 과즙을 담은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복숭아’와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레몬’ 등 2종으로 구성됐다.‘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천혜의 녹차 특산단지 전남 보성의 녹차밭에서 자란 녹찻잎을 홍찻잎으로 발효시켜 만들었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F&B가 리챔에 실종아동 정보를 담고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동원F&B는 이달부터 국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리챔 묶음 제품 포장지에 실종아동을 찾는 공고를 인쇄해 운영한다. 공고에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공한 실종아동의 사진과 이름, 성별, 실종일자, 실종장소, 신체특징 등 상세정보가 담겨있다.실종아동 정보가 담긴 공고문은 리챔 340g 4개입 제품과 300g 4개입 제품에 적용된다. 분기마다 내용을 교체해 실종 아동 정보를 제공한다.리챔 공식 인스타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F&B가 김치를 활용한 참치캔 ‘동원 김치참치’를 출시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동원 김치참치’는 매콤한 김치와 담백한 참치 살코기로 만든 김치참치 볶음을 바로 먹을 수 있는 참치캔 제품이다. 1인 가구가 활용하기 좋은 90g의 소용량 제품으로, 밥과 함께 볶아 김치참치 볶음밥으로 만들거나, 두부부침에 곁들여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김치참치로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최근 K-푸드 열풍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 김치 수요가 증가하면서다. 지난해 김치 수출은 역대 최고치인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F&B가 kt롤스터 프로게임단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동원F&B는 이번 계약을 통해 kt롤스터 공식 후원사로서 약 1년간 kt 롤스터에 동원참치, 리챔, 수산물 가정간편식(HMR) 등 다양한 식품을 제공한다. 또한 kt 롤스터 선수단 유니폼에 ‘동원참치’ 로고를 부착하고 게임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브랜드 광고에 나서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동원F&B 관계자는 “MZ세대들의 주류 문화로 자리잡은 e스포츠의 국내 대표 구단과 공식 후원 계약을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동원F&B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사진을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한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한정판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한정판 4종은 베리믹스, 딸기, 플레인, 사과맛으로 구성됐다. 각각 브레이브걸스 멤버 민영, 유정, 은지, 유나의 사진이 패키지 디자인에 담겼다.동원F&B는 지난달 간편식 요거트 브랜드 ‘덴마크 요거밀’ 모델로 브레이브걸스를 발탁하고 CF를 비롯한 각종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F, 메이킹 필름 등 각종 광고 영상의 유튜브 총 누적 조회수는 약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식품업계가 패션업계와 협력해 굿즈 출시에 나서고 있다. 오랫동안 고객에게 인식되어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하고 신선한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함이다.최근 하림‧동원F&B‧롯데칠성음료가 패션업계와 새로운 굿즈를 선보였다.하림은 18일 패션브랜드 ‘꼼파뉴’와 협력해 반팔 티셔츠 8종, 숏팬츠 2종, 볼캡 2종 등을 출시했다. 하림은 시그니처인 닭 그래프를 통해 건강함과 신선함을 표현해냈다.하림 관계자는 “하림은 1978년 황동농장을 시작으로 오랜 시간 ‘닭고기 전문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유지해왔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