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주혜 기자] 올해 CJ프레시웨이 1~4월 외식 식자재 누적 매출액이 2019년 동기간 대비 4.7% 증가했다. 지난해부터 맞춤형 상품 개발, 마케팅 지원, 운영 매뉴얼 제작 등으로 사업환경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27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외식 식자재 누적 매출액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을 상회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8% 성장한 수치다.이같은 매출액 증가에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상품 제조, 물류 인프라, 운영 매뉴얼 제작을 기반으로 고객사 가맹사업 확대를 도운 성과”라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윤주혜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봉추찜닭’으로 유명한 봉추푸드시스템과 협력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대용량 밀키트로 용량에 비례해 계육을 주문해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다. 식자재를 공급받는 급식사업자는 복잡한 레시피 없이 조리가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솔루션 사업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에 차별화된 상품을 제안하고 트렌디한 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소개했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서울우유와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1일 신제품 공동 개발과 판매 채널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밝혔다.서울우유는 식자재 유통망과 냉동제품 콜드체인 물류 플랫폼을 보유한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제품 경쟁력을 두루 갖춘 전략적인 제품군 확대에 나선다. 단순히 제품을 공동 기획하는 단계를 넘어서 유통, 판매, 마케팅 등 양사의 핵심 경쟁력을 전방위적으로 공유해 성공적인 윈윈 모델을 구축한다.앞서 양사는 지난 2020년 8월 협업을 통해 ‘서울우유 아이스크림’을 처음 선보였다. 서울우유가 개발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CJ그룹이 4세 경영 승계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재현 회장의 자녀인 이경후(37) CJ ENM 경영리더와 이선호(32) CJ제일제당 경영리더가 각각 임원으로 사내 기반을 다지는 가운데 최근 지주사 지분과 계열사 배당을 확대하고 있다.◇지난해 연말 인사서 ‘경영리더’로 입지 강화지난해 CJ그룹의 새로운 직급 체계 개편에 따라 이경후 CJ ENM 부사장대우는 경영리더로 직급 명칭이 변경됐다. 이어 이선호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담당 부장도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경영리더로 승진하며 임원 직급에 올랐다. 이로써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오리온과 협업해 학교 급식용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미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꼬북칩은 오리온이 2017년 첫선을 보인 이래 지속해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미니츄러스생지는 10cm 내외의 미니 사이즈로, 식사를 마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로 내놓기에 적합하다.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일상회복으로 급식을 재개하게 되는 만큼 즐거운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급식업체도 한층 더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헬시플레저' 문화에 맞춰 식음료업계가 ‘건강’을 콘셉트로 한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헬시플레저는 건강 관리의 즐거움을 의미한다.12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배부르게 먹으며 행복하게 다이어트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업계는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건강과 맛을 모두 놓치지 않는 제품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농심은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 건면, 별첨 스프가 들어간 ‘샐러드누들’을 출시했다.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부드럽고 쫄깃하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아시안 푸드 전문점 생어거스틴의 인기 메뉴 ‘꿍 팟 봉커리’를 대용량 상품으로 개발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생어거스틴 꿍 팟 봉커리는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와 함께 개발했다. 1~2인분에 해당하는 레시피를 약 30인분 구성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거쳤다. 해당 상품은 학교 급식 채널을 시작으로 다양한 단체급식 경로로 확대할 계획이다.새로 선보인 대용량 패키지 상품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밀 솔루션 사업 일환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기획해 사업장 운영 역량 제고를 돕기 위해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CJ나눔재단이 고용취약계층 청년의 자립을 돕는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꿈과 재능이 있지만 교육의 기회가 부족했던 취약계층 청년에게 요리·베이커리·서비스 등 전문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CJ계열사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사업 시작 이후, 현재까지 5년간 총 343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287명이 CJ프레시웨이, CJ푸드빌 등 CJ계열사에 취업해 약 84%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이번 교육생 모집에는 고졸 이상 학력 만 18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CJ프레시웨이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식물성 재료, 우리 쌀과 밀로 만든 ‘더 건강한 베이커리’ 상품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헬시플레저는 최근 MZ세대(1980년 이후 출생)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문화다. 건강관리를 위해 고통을 감수하기 보다 즐거움과 편리함을 택해 ‘지속가능한 건강관리’를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더 건강한 베이커리 첫 출시 상품은 비건 베이커리 9종과 고단백 쿠키 2종이다.비건 베이커리 브랜드 ‘널담’과 협력해 만든 이 상품은 버터와 계란, 우유 등 동물성 재료를 전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밀키트가 다양한 협업으로 소비자 눈길 끌기에 나서고 있다. 밀키트는 사전에 준비된 조리로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많은 관심을 받으며 급성장했다. 29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밀키트 시장 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소비자 눈과 입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협업이 시도되고 있다. 각사는 전통장 브랜드와 협업으로 한식을 강조하고, 예능프로그램·레스토랑과 컬래버레이션을 하기도 한다.먼저 프레시지는 전통장 브랜드 죽장연과 협업해 빈티지 장류를 활용한 밀키트 4종을 출시했다.죽장연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CJ프레시웨이 키즈 식자재 브랜드 아이누리가 친환경 커피화분으로 구성된 ‘새싹연구소 바질키우기키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식목일을 앞두고 아이에게 자원 선순환의 개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아이누리 바질키우기 키트는 업사이클링 기업 커피큐브와 함께 만들었다.키트는 대·중·소 세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커피박으로 만든 친환경 화분과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되는 바질 씨앗 캡슐을 담았다. 압축 배양토, 안내서, 친환경 종이 박스도 함께 구성됐다.환경부에 따르면 커피박은 소각 처리 시 1t 기준 탄소
[이뉴스투데이 정혜원 기자] CJ프레시웨이는 한그루와 MOU(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확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한그루는 보육시설 전자문서 시스템을 운영하는 플랫폼 기업이다.이번 MOU는 CJ프레시웨이의 ‘아이누리’ 주요 고객사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한그루 전자문서 시스템을 도입해 행정업무에 대한 교사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됐다.전국 어린이집 3000여 곳에서 사용 중인 한그루 전자문서 시스템은 보육시설 운영에 필요한 약 200가지 문서를 표준화했다. 입력한 데이터를 해당 정보가 필요한 모든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도는 지역 농수산물을 원료로 만든 빵을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종합 지원책을 마련, 지역특화 빵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전남 관광객 6000만 명 시대에 발맞춰, 관광지 방문 시 꼭 맛봐야 할 대표 간식인 지역특화 빵 산업을 집중적으로 키워 농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구상이다.전남도는 도내 14개 시군의 특화 빵을 단계적으로 22개 시군까지 확대하기 위해 ‘1시군 1특화 빵’ 육성을 추진한다.올해는 목표치를 높여, 지난해 말까지 14개소였던 특화 빵 생산
▲박명갑(전 교육청 사무관)씨 별세, 정국(기술사)씨 부친상, 김규호(건축사)·정성필(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씨 장인상=7일 오전 11시 30분,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9일 오전 8시 30분, 장지 용인평온의숲 ☎ 031-219-4605
[이뉴스투데이 정헤원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서울 성동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영양과 식사지도 교육,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아이누리’를 운영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 단체급식 환경 개선에 필요한 인력, 기술, 자원 등을 후원한다.아이누리는 영유아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농산물 △방사능 검사 통과 수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등을 공급하고 있다. △키즈 전문 요리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외식 프랜차이즈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일환으로 ‘맞춤형 점포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돕는다. 맞춤형 점포 운영 매뉴얼은 홀·주방 운영, 고객 서비스, 위생관리 등 기초 정보와 더불어 고객사 특성에 따른 매장 체크리스트, 식자재 보관 방법 등 맞춤형 정보를 포함한다.이를 통해 프랜차이즈 본사는 체계화된 매뉴얼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점포 관리가 가능하다. 첫 사례로 맥주 프랜차이즈 ‘금별맥주’의 점포 운영 매뉴얼을 제작, 배포했다. 2019년부터 가맹사업을 시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CJ프레시웨가 지난해 영업이익 55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311억원을 달성했다. 11일 CJ프레시웨이는 이같은 지난해 실적을 금융감독원에 공시했다. CJ프레시웨이의 지난해 매출은 2조2914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7.6% 감소했다. 부문 별로 보면 식자재 유통 부문 매출은 1조7646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90억원으로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단체급식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455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해 101억원으로 집계됐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겨울철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여름이 성수기인 아이스크림업계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26일 빙과업계에 따르면 이전에도 겨울은 떠먹는 홈타입 아이스크림, 샌드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했으나 여름에 비하면 비수기로 꼽혀왔다.하지만 최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 성장하면서 편의점 CU에서 춘하절기(2·3분기) 아이스크림 매출과 추동절기(1·4분기) 아이스크림 매출 비중이 기존 7대3에서 6대4 수준으로 좁혀졌다.지난해 추동절기 아이스크림 매출은 43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연세대학교와 급식·외식산업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4일 CJ프레시웨이는 연세대학교와 백양로플라자 머레이홀에서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급식·외식 경영 연구실, 상남경영원과 미래사업 방향 설정, 인재육성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연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급식·외식 경영 연구실과 CJ프레시웨이는 산업에 대한 데이터 분석·연구를 수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연대 급식·외식 경영 연구실과 중소형 급식장의 경영실태, 서비스 현황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식품업계가 미래성장동력으로 다시 한번 케어푸드에 집중한다.케어푸드란 건강상 이유로 맞춤형 취식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식품이다. 환자 치료식·연화식(씹기 편한 제품)·연하식(삼키기 편한 제품)·다이어트식 등이 해당한다.2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케어푸드는 이미 지난 2018년부터 차세대 먹을거리로 주목받았으나 높은 수요로 이어지지 못해 계륵 취급을 받기도 했다. 최근 초고령화 사회 진입 가속화와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시금 케어푸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2025년이 되면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