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아이쿱자연드림(이하 자연드림)의 종이팩 해양심층수 ‘기픈물’이 일본 첫 수출길에 올랐다.이번 수출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지속가능한 생산·소비·친환경을 실현하고 있는 자연드림이 아시아 최대 유통기업에 진출함으로써 국내를 넘어 국제적 협동사례로 확대됐다는 데 의의가 있다.자연드림은 일본 수도권을 중심으로 유기농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이온그룹의 비오쎄봉 재팬(Bio c' Bon Japon)과 수출 계약을 맺고, 지난 9월29일부터 각 매장에서 기픈물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픈물 해외 수출은 자연드림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J프레시웨이는 푸드 솔루션 페어 2023을 통해 국내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박람회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8일부터 양일간 진행된다.푸드 솔루션 페어는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경험하고 있지만 쉽게 인지하기 어려웠던 B2B 식음 산업의 광범위한 영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시다. △외식 매장 △단체급식장 △학교 △병원 △레저시설 등 다양한 경로에 공급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취지다.CJ프레시웨이는 이번 행사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차별화된 카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MZ세대 맛집 모시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최근 CJ프레시웨이는 베이글 열풍의 주역으로 꼽히는 ‘코끼리베이글’과 손잡고 고객사의 사내카페에서 코끼리베이글의 대표 메뉴들을 선보였다.이번 협업은 MZ세대 직원들의 사내카페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집객 효과를 통한 매출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코끼리베이글은 전기 오븐이 아닌 화덕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베이글로 인기다.구체적으로,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이뉴스투데이 김영민 기자]상조 서비스 기업 프리드라이프의 전문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이 국내 대표 가공식품기업 ‘머거본’과 함께 쉴낙원 전용 상품 ‘프리미엄 너트믹스’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프리드라이프가 견과육포 전문 브랜드 머거본과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너트믹스는 장례식장 조문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꿀땅콩과 볶음 아몬드, 바나나칩, 쌀과자 등 인기 견과들로 구성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전국 10개 쉴낙원 장례식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프리미엄 너트믹스는 쉴낙원 고객들에게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머거본이 전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J프레시웨이는 내달 18일부터 양일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3’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푸드 솔루션 페어 2023은 CJ프레시웨이가 지난 20여 년간 축적한 사업 역량과 5만 4000여 고객사 및 협력사 네트워크에 기반한 미래 성장 동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식품 및 푸드 서비스 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예비 외식 창업자, 학생 등 일반 소비자까지 푸드 비즈니스 산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박람회의 주제는 ‘푸드 솔루션’이다. CJ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추석 명절을 앞둑고 경제6단체가 소비진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경제6단체(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중견기업연합회)는 5일 대한상의 회관에 모여 ‘소비 회복과 경기 진작을 위해 경제계가 앞장서겠다’라는 내용의 추석맞이 공동 캠페인 발표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지난 여름 태풍과 수해로 농어촌 지역에 큰 타격을 입었고, 최근 오염수 방류 문제로 수산업계의 시름이 큰 상황”이라며 “때마침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연휴가 6일로 늘어나면서 우리 경제의 회복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취하고 있는 조치는 크게 △소비자 안심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유통업계는 여전히 ‘전망이 암울하다’고 입을 모은다. 정부의 대책에 현실화가 결여됐다는 지적이다.◇수산물 모니터링 강화하지만···“부정적 인식 팽배”정부는 지난 8월 24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개시 시점부터 수산물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며 국내 어업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일단 전국 위판장 29곳에서 수산물 유통 전 방사능 신속 검사를 시작했다. 검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되자 유통가는 발 빠르게 움직였다. 오염수 이슈로 해양 먹거리 불안감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 관련 매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특히 유통가는 해양 오염 이슈와 관련해 이미 매출 타격을 받은 전례가 있어 더욱 이번 사안에 촉각을 곤두세운 모습이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났던 2011년과 일본 정부가 원전 오염수가 유출됐다는 사실을 시인한 2013년에 이미 수산물 소비 급감을 겪었던 것이다. 실제 박준모 수협중앙회 수산경제연구원은 올해 국회 토론회에서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상반기 소스류 상품 유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성장했다고 16일 밝혔다.국내 소스 시장이 3조 원 규모를 향해 지속 확대되는 가운데, 프랜차이즈 전용 소스, 대용량 완제 소스 등 맞춤형 상품을 내놓고 고객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한 전략을 펼친 결과다. 전체 소스 판매량의 약 81%를 차지하는 외식 경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늘었다. 소스류는 전통적으로 외식 사업장의 수요가 두드러지는 편이다. 다양한 지역에 분포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메뉴의 맛을 같은 수준으로 구현하고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795억원으로 8.1% 증가했다.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사업 확장을 위한 물류 및 제조 인프라 투자의 영향으로 감소했고, 매출은 고객 수와 고객당 매출을 모두 확대해 구조적 성장을 이뤄낸 결과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5792억원을 달성했다. 외식 경로에서는 ‘파이브가이즈’ 등 신규 고객사를 꾸준히 확보하면서 고객사 수가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는 “경력단절 해결 없이는 저출생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는 각오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올해 새롭게 시작한 ‘우먼업 구직지원금’은 경력단절여성들의 큰 호응 속에 50여일만에 2500명 모집이 마감됐고, ‘우먼업 인턴십’은 참여하겠다는 기업이 목표치의 2배 넘게 몰리는 등 시민과 기업의 호응이 뜨겁다.‘서울우먼업프로젝트’는 임신과 출산, 육아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3040여성이 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상품 개발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집약한 R&D 센터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식자재 유통업이 상품의 초기 기획 단계부터 고객 컨설팅 영역을 아우르는 솔루션 사업 모델로 진화함에 따라 연구 개발 및 트렌드 분석 역량을 강화해 시장 선도적 입지를 견고히 한다는 목표다.R&D 센터는 CJ프레시웨이와 제조 자회사인 프레시플러스의 상품 개발, 메뉴 기획, 제조 등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통합해 신설된 연구소다. 연구실, 품질 분석실, 상품 시연 공간으로 구성된 해당 시설은 품질 안정성과 가격 경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일본의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시점이 이르면 7월로 예상되면서 해양 먹거리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우리 해역으로 넘어오면 해양이 오염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식품업계는 소비자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안전’을 확인시킬 수 있는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20일 국립 수산물 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수산물은 어획한 해역에 따라 원산지를 표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공해상에서 어획한 수산물은 선박 국적에 따라 원산지가 달라진다. 일례로 서해에서 많이 잡히는 조기의 경우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아이쿱자연드림(이하 자연드림)의 종이팩 심층수 ‘자연드림 기픈물’이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아워홈, 신세계푸드, 풀무원 등 5개 대형 위탁급식업체에 납품된다.이번 공급은 ESG 경영에 앞장서 온 기업들이 건강을 챙기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건강과 지구 환경을 지킨다는 취지에서 진행된다.자연드림 ‘기픈물’은 미네랄이 풍부한 해양심층수를 취수해 종이팩에 담아냈다. 종이팩은 플라스틱 생수병보다 유통과정에서 햇빛을 받아도 발암물질 걱정이 없다.실제로 2022년 정부의 먹는 물 실태조사에서 플라스틱 생수병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4일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광장에서 2023년 첫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일자리박람회에서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생산‧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51개 사가 현장 면접을 통해 생산직, 서비스직, 요양보호사, 간호 보조 등 315명을 채용한다.현장 참여 기업은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주식회사 코리아 인스트루먼트, ㈜세라젬씨엔에스, CJ프레시웨이, ㈜제니엘 등 40개 사다. 경산시스템과 백암정신병원 등 11개 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CJ프레시웨이가 F&B 특화 펀딩 플랫폼 ‘파잇(PIEAT)’을 선보였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외식 브랜드와 상품을 선보이고 해당 업체의 고객 유치, 매출 확대, 나아가 사업 성공을 도모하는 솔루션 서비스다.파잇은 CJ프레시웨이가 외식업체에 브랜딩, 메뉴 개발, 물류 등 다방면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외식 솔루션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만큼 F&B 상품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외식 특화 플랫폼이다. 기존의 국내 펀딩 플랫폼이 패션, 뷰티, 테크 등 여러 상품을 모아 취급하는 것과 다르게 식품 카테고리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자재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이하 한어총)와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CJ프레시웨이는 아이누리의 차별화된 키즈 식자재와 교육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먼저,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어총 소속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을 매년 운영하기로 했다. 친환경 채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이 6975억원, 영업이익이 1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6%, 19.3% 증가한 수치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에도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 등 핵심사업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졌다는 설명이다.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5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늘었다. CJ프레시웨이는 “외식∙급식∙유통 등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로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솔루션 사업 강화를 통한 신규 고객사 확보와 기존
[이뉴스투데이 서해 기자] 볶음밥&우동 샵인샵 ‘밥앤동’이 가정의달 5월 배달의 민족 브랜드관 입점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5월 한달간 매주 수요일, 목요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배달의민족 브랜드관 내 밥앤동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전국에 있는 모든 밥앤동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2만원 이상 주문 시 2000원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쿠폰 이벤트는 밥앤동 본사에서 절반을 지원한다.밥앤동 김현식 대표는 “배달의 민족 브랜드관 입점을 기념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밥앤
[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CJ프레시웨이가 단체급식 고객사인 대형병원의 급식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임상영양 전문가 육성에 힘쓴다.CJ프레시웨이는 12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병원 단체급식 운영 그룹의 ‘임상영양 마스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임상영양 마스터 과정은 대형병원에서 근무하는 CJ프레시웨이 영양사들을 대상으로 주요 질환에 대한 기본 임상 지식과 치료식 운영 방법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병원 급식 경쟁력과 영양사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7년째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