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손오공은 7일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통해 메가블럭 테슬라 사이버트럭 선 론칭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블럭 브랜드 메가(MEGA)의 테슬라 사이버트럭 정식 출시에 앞서 진행되는 단독 라이브 방송으로 제품 개봉기와 조립 후 완성된 모습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미래지향적 콘셉트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을 1:12 스케일로 재현한 제품으로 완성품 크기는 가로 50cm, 세로 19cm, 높이 17cm이다. 총 3283개의 부품으로 직선이 강조된 날카로운 각도의 차체 외관 디자인은 물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쉐보레는 초대형 SUV ‘타호(TAHOE)’의 고객 인도를 오는 4월 중으로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국내에서 올해 1월 쉐보레 온라인 샵에서 사전계약을 시작한 타호는 미국에서 1994년 출시 이래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로, SUV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재정의하고자 하는 쉐보레 브랜드만의 SUV 정통성을 가장 담아낸 모델이다.쉐보레는 타호 출시를 통해 국산과 수입 브랜드를 통틀어 국내 최초로 소형에서 초대형을 아우르는 SUV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되었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기아가 2027년까지 총 14종의 전기차 풀라인업을 완성하고 2030년까지 전기차 120만대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400만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기아는 3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및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이 날 발표한 중장기 전략은 코로나19 확산 등 유례없는 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세계 자동차 업계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태초에 무쏘가 있었다. 20년간 픽업트럭을 선도하며 변화를 거듭한 쌍용자동차는 2022년 또 한 번의 진화를 실현했다. 일과 휴식의 조화와 꿈꾸는 이들의 상징이 될 한국 정통 리얼 픽업(K-Pick Up), ‘뉴 렉스턴 스포츠&칸’(New Rexton Sports&KHAN)이다.쌍용차는 2002년 무쏘 스포츠를 시작으로 액티언 스포츠(2006), 코란도 스포츠(2012), 렉스턴 스포츠(2018)에 이르기까지 약 20년 동안 픽업 시리즈의 계승을 통해 단순 이동수단을 넘어 이용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쉐보레의 픽업트럭 콜로라도(Colorado)가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픽업트럭 모델로서는 최초로 연간 베스트셀링카 10위를 기록했다. 특히 함께 경쟁 중인 미국 브랜드 모델들을 모두 너끈히 제치며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절대강자 타이틀을 굳힌 콜로라도의 인기 비결을 살펴봤다.◇국내 수입 픽업트럭 시장 새 지평 연 쉐보레 콜로라도최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실적자료에 따르면 쉐보레 콜로라도는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모든 수입차를 통틀어 10번째로 많이 등록된 모델로 나타났다(트림 기준). 1위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쉐보레가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쉐보레 이쿼녹스 EV를 내년 쉐보레의 EV 라인업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한국 출시 미정).쉐보레 이쿼녹스는 국내에서도 판매된 바 있는 중형 SUV 차량으로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이 탑재된 EV 모델이다. LT와 RS 트림으로 나눠 출시되며, 미국 내 소비자 가격은 약 3만달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스티브 힐(Steve Hill) 쉐보레 미국 판매·마케팅·서비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계속되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2에 나타난 자동차 기업의 수장들은 “모빌리티는 더 이상 탈 것이 아닌 새로운 경험”이라고 말한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로보틱스와 메타버스를 결합한 ‘메타모빌리티(Metamobillity)’로 이동경험의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선언했다. 메리 바라 GM 회장도 “전동화 모델을 가속화해 변화에 앞장서겠다”고 나섰다.◇메타버스 안의 로보틱스, 무한히 이동하는 신개념 모빌리티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4일(현
2022년 한국GM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국내생산 모델과 수입 모델을 함께 판매하는 투 트랙 (Two-track) 전략이 보다 강화되며 멀티 브랜드 전략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강화된 투 트랙 전략, 초대형 RV가 몰려온다2021년은 한국GM에게 후일을 도모하는 한해였다. 코로나19와 반도체 부족 사태로 자동차 업계 전반이 힘든 상황 속에서 완전히 자리 잡은 투 트랙 전략을 바탕으로 2022년 출시계획을 완성해 경영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수입차 시장에서 콜로라도가 월간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투 트랙 전략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는 2022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충족할 다섯 종류의 새로운 SUV 모델을 선보인다.6일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시작으로 익스페디션, 네비게이터 등 세 가지 신차를 출시해 강력한 SUV 라인업을 구축한 포드코리아는 레인저 와일드트랙, 랩터를 통해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도 첫발을 내딛었다.포드코리아는 내년에도 자사의 차별화된 SUV 모델을 중심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해 나갈 예정이다.이들 신차 중에는 올해 7월 북미 시장 출
[이뉴스투데이 박효령 기자] 현대차그룹은 ‘2022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아이오닉5와 싼타크루즈,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70는 유틸리티 부문에, 싼타크루즈는 트럭 부문에 각각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아이오닉 5는 현대차 전기차 모델로는 최초로 최종 후보에 선정됐다.제네시스 GV70는 지난달 미국 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에 지명된데 이어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랐다. 또 싼타크루즈는 픽업트럭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차 최초로 트럭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기업 리비안이 시총 14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상장 닷새만이다.CNN 등 외신은 리비안이 미국 뉴욕 증시에서 시총 14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유럽 최대 자동차 기업인 폭스바겐 시장가치를 추월해 시가총액 기준 3위 자동차 기업에 올랐다고 16일(현지시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리비안의 주가는 전날보다 15.16% 급등한 172.01달러로 장을 마쳤고 시총은 1467억 달러(173조 원)를 기록했다.현재 전기차 업체를 합쳐 글로벌 자동차 기업 중 시총 1위는 미국의 테슬라(1조 달러
[이뉴스투데이 박효령 기자] ‘제2의 테슬라’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의 주가가 상장 3거래일만에 66% 급등했다.지난 12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경 리비안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4% 오른 주당 128.70달러에 거래됐다.이어 장중 135.20달러까지 달성하며 3거래일 만에 무려 70% 이상 폭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리비안은 지난 10일 나스닥에 상장하자마자 주가가 29.14% 뛰었고 다음날에도 20% 이상으로 올랐다. 이날 시가 총액(시총)은 1273억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이뉴스투데이 박효령 기자] 한국지엠은 ‘GM 미래 성장 미디어 간담회’에서 2025년까지 신형 전기차 10종을 출시하고 전담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스티브 키퍼 GM 수석 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충돌, 배출, 혼잡 제로 등 ‘트리플 제로 비전’ 글로벌 성장 전략과 한국 시장의 역할에 대해 연설했다.키퍼 부사장은 “보급형 모델부터 고성능 차량, 트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크로스오버, 럭셔리 차량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트리플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기차와 자율주행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SK이노베이션은 내년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 ‘CES 2022’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CES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전시에 앞서 출품작을 사전에 평가해 기술, 디자인 등이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 등에 혁신상을 수여한다.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SK온)의 NCM9 배터리가 ‘차량 엔터테인먼트 및 안전(In Vehicle Entertainment & Safety)’ 분야와 ‘내장기술(Embedded T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연료펌프 모듈 제조사 코아비스는 제너럴모터스(GM)가 시상하는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 : Supplier Of the Year)’에 9회째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진행된 ‘GM 2020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주요 공급품인 자동차 연료펌프 모듈의 우수한 품질을 높이 평가 받았으며 지난 2007년 최초 수상한 이래 9회째 수상이다.코아비스는 GM에 소형차량부터 고성능 차량까지 전 라인업에 제품을 공급한다. 최근 GM 판매량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GM)이 2025년까지 미국 내 전기차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GM은 6일(미국 현지 시간)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GM 인베스터 데이 2021(GM Investor Day 2021)’ 행사를 열고 2030년까지 연간 매출을 두 배로 증진하고 완전히 전동화 된(all-electric) 미래로의 전환을 위해 영업이익 마진(EBIT-adjusted margin)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안정화 등 악재 속에서 한국 완성차업계가 내수와 수출 판매에서 3개월 째 부진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1일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차의 9월 판매실적은 총 53만9236대다. 지난해 동기보다 20.7%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3.7% 줄어든 9만1790대,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준 44만7446대를 기록했다.판매량이 저조한 가장 큰 이유론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에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차량용 배터리와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면서 국산차 판매실적이 두 달째 하락세에 머물고 있다.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르노삼성·한국지엠·쌍용차의 8월 판매실적은 총 54만4992대다. 이중 내수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6% 감소한 5만5213대,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줄어든 43만8745대를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인 57만3279대보다 4.9% 줄었으며, 지난달에 이어 연속 두 달 째 하락한 수치다.◇기아‧르노삼성차 스포티지‧XM3 인기에 판매 소폭 상승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배터리 폭발사고와 리콜 악재 속에서도 메리 배라 제너럴모터스(GM)의 최고경영자(CEO)가 배터리 납품사인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신뢰를 표시했다.연합뉴스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배라 CEO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가치 있는 파트너(valued partner)인 LG와의 조인트벤처(합작회사)를 통해 우리와 그들의 전문 기술을 결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따라서 나는 우리의 '얼티엄 플랫폼'에 대한 많은 신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양사는 합작사 ‘얼티엄셀즈’를 설립해 미국 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의 인수의향서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SM그룹,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 모터스, 케이팝 모터스, 박석전앤컴퍼니 등 9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2개 사 접수가 거론된 데 비하면 매각 흥행에는 성공한 셈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이 이날 오후 인수의향서와 비밀유지 확약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9일 케이팝 모터스 제출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30일 SM그룹과 카디널 원 모터스, 에디슨 모터스, 사모펀드 계열사 박석전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