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다음주 경기도오 지방을 중심으로 아파트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2430가구(일반분양 1946가구)가 공급된다. 주요 단지는 △경기 양주시 회정동 ‘양주덕정역한라비발디퍼스티어’ △경북 영주시 휴천동 ‘영주아이파크’ △강원 원주시 반곡동 ‘원주혁신도시유승한내들더스카이’ 등이다. 이 가운데 HDC아이앤콘스는 ‘영주아이파크’를 경북 영주시 휴천동 일대에 공급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전용면적 66~115㎡, 총 428가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탄탄한 기본기로 호평받는 혼다 어코드는 전 세계적으로도 최장수 모델로 이름이 나 있다. 1976년 첫 선을 보인 후 10번 풀체인지 됐고, 내년 11세대를 기다리고 있다. 40년 이상 소비자의 의견을 담아 다듬어진 어코드는 그 어떤 모델보다 세련된 방법으로 운전자를 배려했다.지난달 혼다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타고 도심과 고속도로를 달려봤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여타의 하이브리드와는 좀처럼 달랐다. 고성능과 고효율이 내연기관차 못지않게 직접적으로 체감했다.뉴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전용 엔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종합 문구 기업인 모나미가 3세 경영 기반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창업주 고 송삼석 명예회장의 장손이자 송하경 회장의 장남인 송재화(35) 본부장이 최근 지분율을 높이며 승계를 위한 발판을 다지는 모습이다.모나미는 현재 ‘오너 2세’ 송 회장과 동생 송하철 부회장, 송하윤 사장 3인의 형제 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송 부회장은 모나미 자회사로 문구 도매가 주력인 항소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송 사장은 OA기기 아웃소싱사인 모나미이미징솔루션즈 대표이사다.하지만 향후 3세 경영이 본격화될 경우, 이같은
[이뉴스투데이 김보관 기자] 스마트폰 시대를 뛰어넘는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의 시대가 온 가운데 관련주들이 주목받고 있다.최근 소니와 구글 이어 애플도 XR 헤드셋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앞다퉈 시장에 진출하는 중이다.SK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애플은 대만 기업 페가트론과 협럭해 2023년 3월부터 XR 헤드셋 양산에 돌입, 4월에 출시해 약 70만~80만대를 공급할 예정이다.XR 헤드셋 출시를 앞두고 애플은 ‘리얼리티 원’, ‘리얼리티 프로’ 등의 상표를 출원하기도 했다.과거 PC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보편적으로 하나의 거리측정기 시리즈는 한 기능·모형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특정 기능을 발전시키거나 모형을 더 실용적으로 만들어 출시하는 경우가 다반사다.니콘은 이러한 편견을 깨고 한 시리즈에 다양한 기능·모형의 거리측정기를 선보이고 있다.니콘이 선보인 거리측정기는 △쿨샷 프로2 스테빌라이즈드 △쿨샷 라이트 스테빌라이즈드 △쿨샷 50아이 △쿨샷 20아이 G2다. 모두 쿨샷 시리즈 제품이다.쿨샷 프로2 스테빌라이즈드에는 겹쳐진 피사체를 구분하고 손떨림을 보정하는 기능을 담았다. 직선·수평거리 기능도 탑재했다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하루가 멀다하고 고도의 진화를 거듭하는 인공지능(AI).진일보하는 AI기술은 사람 뇌 구조와 작동원리에서 영감을 얻는다. 특히 최근 높아지는 연산처리 속도 이상으로 축적되는 데이터가 방대해져, 관련 구조와 구동방식에 고도화가 시급한 시점이다.뇌 신경세포와 시냅스를 모사해 처리·에너지 부문서 효율성이 높은 ‘뉴모로픽 컴퓨팅’이 각광받는 이유다. 대용량 데이터를 낮은 전력으로 처리할 수 있어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다만 아직 갈 길은 멀다. 전력소모 부문에서부터 큰 격차를 보인다.인체 신경세포 1000억개
[이뉴스투데이 구현주 기자] 법인 설립 5년차 AIA생명이 차별화된 브랜드 구축에 팔을 걷었다.지점형태로 운영됐던 30년 동안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인상을 남겼지만, 법인 설립 후에는 확실한 브랜드 구축 등 새로운 도전이 필요해서다.지난 2018년 한국법인으로 공식출범한 AIA생명은 내년 1월 1일 설립 5주년을 맞이한다.AIA생명은 1987년 ‘알리코생명보험’으로 한국에 소개됐지만, 1997년 아메리카생명으로 이름이 바뀌었다.당시 아메리카생명은 AIG그룹의 생명보험 분야 브랜드였기에 2000년엔 AIG생명으로 간판을 내걸며 모기업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최근 ‘애드 아스트라’, ‘잃어버린 도시 Z’ 등을 연출했지만, 본래는 그가 나고 자란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만들어왔다. 전작 ‘이민자’, ‘투 러버스’, ‘위 오운 더 나잇’, ‘더 야드’, ‘비열한 거리’ 등이 그러하다.그가 이달 개봉하는 신작 ‘아마겟돈 타임’에서 다시 뉴욕으로 돌아왔다. 유대인 이민자였던 조부모부터 배관공 아들로 자라 엔지니어가 된 아버지와 학부모 활동을 열심히 했던 어머니, 공립학교를 다니다 사립학교로 전학을 갔던 기억, 친구에 대한 소중한 추억
[이뉴스투데이 김영욱 기자] ‘데이브 더 다이버’는 넥슨이 ‘재미’에 초점두고 나온 게임 중 첫 번째 성공 사례다.데이브 더 다이버는 지난 10월 27일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얼리엑세스 형태로 출시했고, 하루만에 국내 인기순위 2위를 기록했다.데이브 더 다이버는 11일 기준 최고 인기 게임 1위로 2000여개가 넘는 이용자 평가 중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압도적 긍정’ 평가를 받았다.이 게임은 기존 해양 탐험 카테고리 게임들과는 차별점이 있다. 바로 타이쿤 시스템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낮과 저녁으로 시간을 나눴고, 낮에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조아제약은 오너 2세 조성환(52) 부회장과 조성배(50) 사장, 두 형제가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하고 있지만, 창업주인 부친 조원기(82) 회장이 여전히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향후 본격적인 2세 경영은 구체적인 지분 증여 시기와 향방에 달릴 가능성이 높다.지난 1988년 조 회장이 창립한 조아제약은 국내 제약업계에서 일반의약품(OTC) 분야에 주력하며 차별화를 모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약국 프랜차이즈 ‘메디팜’을 핵심 계열사로 두고, OTC 활성화와 유통채널 확대를 주요 전략으로 삼았다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아무리 정확한 거리측정기여도 모든 그라운드 환경을 전부 고려할 수는 없다. 경기장마다 다른 환경에 오차가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마이캐디는 국내 경기장 정보가 저장된 시계형 거리측정기 MF1과 M2를 올해 출시했다. 모두 △GPS △에이밍 기능이 탑재돼 있다.거리측정기 GPS 기능을 사용하면 골퍼가 현재 위치한 골프장의 코스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위치도 파악가능하다.에이밍은 사용자의 위치와 방향이 바뀌어도 나침반처럼 목표에 따라 기준 방향을 변경하는 기능이다.이 두 기능으로 현재 위치한 그라운드에서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GS25가 단독 출시한 ‘뵈르비어’ 버터맥주 4종이 연일 화제다. 버터맥주를 구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백화점 오픈런을 연출하고, 편의점에 줄을 길게 늘어선다. 이 열기는 마치 박재범의 ‘원소주’ 인기를 방불케한다. 버터맥주는 4캔에 2만4000원이다. 일반적인 편의점 ‘4캔 1만원’ 맥주 대비 2배 이상 비싼 가격에도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버터맥주 4종은 △AAA+ △BBB+ △버터맥주CCC+ △버터맥주DDD+로 각각 바닐라, 캐러멜, 아몬드, 헤이즐넛의 풍미가 더해진 새로운 풍미의 라거 맥주다. 이 인기
[이뉴스투데이 전한울 기자] 인류의 산업혁명을 촉진한 화석연료 시대가 저물고 있다. 석탄·석유 등이 고질적인 환경오염 논란을 비롯해, 최근에는 고갈위기에 처하면서 ‘차세대 에너지원’을 향한 전세계적 요구가 높아지는 추세다.수소에너지 등 여러 대체 에너지가 ‘차세대 에너지원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지만, 활용성 및 위험성으로 인해 전세계적인 연구개발이 이어지고 있다.‘압전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도 그 중 하나다.물리 에너지원을 전기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해당 기술은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양한 소재로 활용이 가능해 유력한 ‘차세대 에너지원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계룡건설은 지난해 말 리슈빌에서 ‘엘리프’로 주거 브랜드를 교체하고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엘리프는 삶이란 뜻을 지닌 라이프(LIFE)의 스펠링을 엘리프(ELIF)로 변형한 이름으로, 삶을 다르게 보고 일상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주거공간을 뜻한다. 리슈빌과 로덴하우스의 브랜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취향과 개성에 맞는 프리미엄 공간을 구현하는 브랜드다. 기존의 리슈빌의 의미가 ‘풍요로운 마을’이었음과 비교하면 안정보다는 변화와 혁신의 이미지가 강하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9년
[이뉴스투데이 박예진 기자] 다음주 서울 중랑구와 둔촌동, 경기도 화성시 등 수도권에서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12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전국 15개 단지에서 총 9567가구(일반분양 6754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청약을 진행하게 될 주요 단지로는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SK뷰롯데캐슬’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파크솔레이유’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파크릭스’ △대전 서구 용문동 ‘둔산더샵엘리프’ 등이 있다. 특히 SK에코플랜트와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공급하는 ‘리버센SK뷰롯데캐
[이뉴스투데이 김보관 기자]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방한 소식이 맞물리면서 수소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오는 17일 한국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접견하고 수소·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방한 중인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수소 분야를 포함한 여러 산업 분야의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지난 2일에는 한국과 사우디 에너지 장관이 화상 면담을 통해 ‘에너지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 달에 100만원만 더 있어도 일 안 해도 되는데…” “300만원을 버는데 애한테 200만원이 들어가”지인 중 다수가 아이가 있고, 맞벌이를 한다. 그들은 한결같이 외벌이 수입 부족을 이유로 든다. 아이를 위해 맞벌이를 하는데 돌봄의 문제가 남는 셈이다. 하지만 돌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와 대학교 때 돈이 많이 들어가 수입을 포기할 수도 없는 딜레마가 상존한다.그런가 하면 남편의 연봉이 6300만원인 후배 기자는 임신하자 즉시 일을 관뒀다. 그는 “엄마가 올케 언니 애를 봐주며 급격히 늙어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불린다. 디자인, 성능, 편의 사항, 안전성 등 모든 면에서 ‘차고 넘친다’는 표현이 적절하다. 그중 GV70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완성작과 같다. 고급 중형 SUV 시장을 이끄는 주요 모델로 이름을 알렸다.그런 GV70이 전기를 입고 나왔다. 전용 플랫폼을 쓰지 않았음에도 배터리의 이상적인 배치와 서스펜션 튜닝 등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은 그대로 유지했으며, 빠르고 강력한 전기차 특성을 최적화했다.그러나 2t(2245㎏)이 넘는 과도한 무게와
[이뉴스투데이 박현 기자] 해열진통제 ‘게보린’으로 알려진 삼진제약의 2세 경영이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동종업계 하나제약이 회사 지분 대거 매입으로 최대주주에 올라서면서 승계 구도의 중대 변수로 돌출했기 때문이다.삼진제약은 조의환(81) 회장과 최승주(81) 회장이 지난 1968년 창사 후 지금까지 공동경영체제를 이어 왔으며, 최근에는 조 회장의 장남인 조규석(51) 부사장과 차남 조규형(47) 전무, 최 회장의 장녀 최지현(48) 부사장과 차녀 최지선(45) 전무 등 오너 2세들을 중심으로 한 2세 경영을 앞두고 있던 터였다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우리는 요리에 시간을 오래 쏟는 것이 더이상 미덕이 아닌 바쁜 현대 사회에 살고있다. 정식품은 요리 시간을 단축해주는 ‘간단요리사’ 육수 시리즈를 한줄기 빛처럼 내놓았다.간단요리사 시원한 채소육수는 올해 5월 출시 후 출시 후 여름기간인 6, 7, 8월에만 약 10만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육수의 1팩 용량은 950ml로 가격은 2500원이다. 유통기한도 넉넉하다. 또한 채소육수 2종은 국내산 대파, 양파, 무, 마늘 등을 우려내 만들었다. 별도로 간을 추가할 필요 없이 여러 가지 요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