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조사에 참석하지 못할 때 우체국에서 경조금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보낼 수 있는 ‘우체국 환 기프트카드’가 인기다.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가 지난해 5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우체국 환 기프트카드’는 바쁜 현대인들이 각종 경조사에 참석하기 어려울 때 우체국에서 선불 기프트카드를 신청,발행해 수취인에게 배달하는 것으로 금융기관 중 우체국에서만 서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는 ‘한국디자인전’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밀라노 LUISA BECCARIA에서 열린다.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는 가구와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생활소품 등 디자인 전반을 아우르고 있으며, 전통과 현대, 신기술과 감성의 조화를 통해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시로 인정받고 있다.50개국 2,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과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15일 오늘 낮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출국, 첫 실용외교 무대에 오른다. 이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뉴욕에 도착해 차세대 한인 동포와의 대화로 미국 방문 공식일정을 시작해 19일까지 일정을 소화한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오는 19일에는 미국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부시 미 대통령과 첫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은 미국의 아프칸 재파병 요청과 관련 "PRT(민간의료인력과 직업훈련 요원 등 지방재건팀) 파견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미국측에서 군경 경찰훈련문제 참가를 바라는 논의가 있었다"며 "어떤 수준, 어떤 역할을 할 지 검토해야, 재파병 문제는 아니다. 안정화 재건문제에 역할을 할 것인지 검토해달라는 것
▲ 이토 마코토의 이기적인 시간술 © 독서신문하루가 48시간이면 어떨까. 살다보면 한번쯤은 그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물론 그렇다면 회사원이라면 회사에 8시간이 아니라 16시간이 있어야 할테고, 학생이라면 수업시간도 두 배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학교 숙제가 쌓였는데 밤을 새워도 처리하기 힘들거나, 혹은 일이 밀려있는데 시간은
`안정론'과 `견제론'이 거세게 맞부딪쳤던 제18대 총선에서 여당인 한나라당이 과반의석을 확보하며 승리했다. 한나라당이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지방권력, 지난해 12월 대선에서 행정권력을 장악한데 이어 이번 총선에서 의회권력까지 차지, 이명박 정부의 국정운영은 탄력을 받게 됐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국회 전 상임위에서 과반의석을 점하는 `안정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과반의석을 넘는 155석에서 최대 184석을 얻을 것으로 조사됐다고 방송사들이 일제히 전했다. 반면 141석의 원내 제1당인 민주당은 68석에서 93석을 확보하는 데 그쳐 제2당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자유선진당은 10∼18석으로 당초 목표인 원내 교섭단체 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측됐고 친박연대는 5∼11석을, 민주노동당은
18대 총선 투표 마감 1시간을 앞둔 오후 5시 현재 전국평균 42.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시간대별 투표율 증가폭이 3%에 그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최종투표율은 역대 최저를 기록할 전망이다.마감을 1시간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번 총선 투표율을 역대 최저수준을 보이고 있어 정부 수립 이후 최악의 선거로 민주주의의 위기를 맞고 있다. 중앙선
제18대 총선이 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천24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은 전국 평균 9.1%다. 2004년 17 대 총선 당시의 12.6%와 비교해 크게 낮은 것이다. 역대 총선사상 가장 낮았던 16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때의 투표율 11.1%와 비교해도 크게 낮은 수치다. 7시 기준 투표율 역시
9일 치러지고 있는 이번 18대총선은 여당인 한나라당이 과반의석 확보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 지가 최대 관심사다.또 통합민주당이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확보하느냐도 중요한 관심사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 선거 직후 치러지는데다 취임도 하기 전에 장관후보자들의 각종 투기 및 병역기피 의혹으로 일부 장관후보자들이 중도하차하는 등 집권 3개월에 대한 중간평가의
심판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4.9총선의 최대 빅매치인 서울 종로와 동작을, 은평을 지역의 최후승자는 누가될까. 이들 지역은 총선에서 누가 승리하는냐는 문제와 버금갈 만큼 승패의 의미가 큰 지역이다.종로에서는 민주당 대표인 손학규 후보와 한나라당 박진 의원이, 동작을은 민주당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과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 은평을은 이재오 최고위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