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태백역-문곡역 구간에서 열차사고가 발생했다.22일 오후 5시 50분쯤 강원도 태백역과 문곡역 사이 단선 구간에서 영동선 무궁화호 열차 두 대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사고 후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100여 명은 자력으로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부상자는 인근 태백중앙병원으로 이송 중이다.태백역-문곡역 열차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또 열차사고, 이게 뭔 일이람?", "열차사고로 승객들 자력 탈출, 이제 웃음도 안나온다", "열차사고에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의료민영화'에 반대하며 오늘(22일)부터 닷새간 총파업에 들어간다.21일 보건의료노조는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 폐기를 촉구하며 22일부터 5일간 2차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파업 첫날인 22일부터 5일 동안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보건의료노조는 성명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선진화정책이 아니라 국민건강권과 생명권을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유채영이 위암 말기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지난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유채영은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서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방송에 남다른 의지를 보인 유채영은 18일 병세의 악화로 MBC 라디오 에서 하차할 때까지 방송활동을 열심히 했다.현재 유채영은 고비는 넘겼으나 여전히 위독한 상태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채영의 남편 김씨는 21일 인터뷰에서 "유채영 병세가 위중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사체의 뒤늦은 발견에 누리꾼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22일 오전 전남순천경찰서는 유병언 시신 발견 관련 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지문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순천경찰서는 지난 21일 국과수 감정 결과 송치재에서 채취한 체액과 금수원 내 유병언 집무실에서 채취한 DNA시료와 정확히 일치한다는 감정 결과를 경찰청을 통해 구두 통보 받은 바 있다고 알렸다.당시 발견된 사체는 벙거지 모자를 쓴 상당히 초라한 행식으로 사체 주변에서는 소주병도 발견됐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박서준과 백진희가 열애설을 부인했다.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여성매거진 우먼센스 8월호 목차를 통해 불거졌다.우먼센스 측은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최근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박서준, 백진희가 그 주인공. 드라마 속 해피엔딩이 현실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박서준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오래 드라마를 촬영하다보니 친해진 건 맞다. 그러나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전했다.백진희의 소속사 역시 "백진희와 박서준은 평소 절친항 오빠·동생 사이로 특별한 관계는 아니다"라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유병언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22일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2일경 순천 송치재 휴게소에서 2.5km 가량 떨어진 매실밭에서 부패된 남성의 시신을 한 구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오전 순천경찰서에서 브리핑을 열어 "DNA분석 결과 유병언 전 회장이 맞다는 감정결과를 구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순천서 과학수사팀장은 "시신 훼손으로 지문 복원에 시간이 걸렸다"라면서 "우측 손 지문의 일부가 남았고 오늘 새벽 유병언이 맞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전했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속초시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설악산 생물권 보전지역 중 전이지역 확대조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되는 것이다.생물권 보전지역은 엄격히 보호되는 핵심지역과 건전한 생태적 활동에 한해 이용 가능한 완충지대로, 생물권보전지역 인접 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어 다양한 농업활동과 주거지 등 기타 다른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보전지역은 지속적으로 개발이 가능한 전이지역 등 세 지역으로 구분된다.설악산 생물권보전지역은 현재 개발과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서울·경기·강원영서북부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수원 23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청주·대전 24도, 세종 22도, 전주·광주 23도, 대구 24도, 부산·제주 23도, 울릉도 25도 등으로 예상된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7도, 수원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전 농구선수 정상헌이 징역 20년 형을 선고 받았다.21일 대법원 2부는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로 기소된 정상헌(32)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해자와의 관계나 범행 동기, 수단 등 여러 사정에 비춰볼 때, 피고인에 대한 징역 20년형은 무겁지 않다"고 덧붙였다.앞서 정상헌은 지난 2013년 6월 26일 화성시 정남면의 처가에서 아내의 쌍둥이 언니와 말다툼을 벌이다 목 졸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당시 정상헌은 숨진 처형의 휴대전화로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의 코너 '만수르'가 '억수르'로 이름을 변경했다.지난 13일 첫 방송된 KBS2 TV 예능프로그램 의 코너 '만수르'는 20일 방영 분에서 이름이 '억수르'로 변경됐다.이는 '만수르' 코너의 첫 방송 이후 한국석유공사 측이 국제석유투자회사(IPIC)의 사장이자 아랍에미레이트 부총리인 실제 만수르의 반응과 자칫 외교적 결례가 될 것을 우려해 개그콘서트 제작진에게 코너명 변경을 요구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만수르'서 '억수르'로 이름 변경 소식에 누리꾼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의 풀버전이 유출됐다.20일 소니픽쳐스 홈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예고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하지만 올라온 영상은 예고편이 아닌 의 2시간 21분 34초짜리 전체 영상이었고, 한글 자막은 물론 크레딧까지 포함된 완벽한 풀버전이었다.배급사 소니픽처스코리아가 이 상황을 파악하고 영상을 삭제했을때는 이미 7시간이 흐른 뒤였다. 조회수도 47만 뷰를 돌파한 상황. 일부 네티즌들은 공개된 영상을 다운로드 받은 것으로 알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의 이국주와 홍진영의 난투극이 화제다.지난 20일 SBS 에서는 '공포의 여대생' 특집으로 백지영,홍진영,페이,이국주,강승현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홍진영이 강승현과의 팔씨름에서 패하자 홍진영을 약올렸다.이에 홍진영은 이국주에게 달려들었고, 이국주와 홍진영은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벌이기 시작했다.이어 이국주와 홍진영은 매트 위에 나뒹굴었고, 온통 헝클어진 머리를 한채 이국주는 홍진영에게 "까불지 마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조달청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66건에 2748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조달청 주간입찰 동향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24건을 제외한 42건이 지역제한 입찰·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 공사다.이 중 지역제한 입찰 공사(지역업체만 참여)는 33건·415억원이며,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지역업체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는 9건·302억원이다.이에 따라 조달청은 전체의 약 20%인 553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보고 있다.지역별 발주량으로는 경기도 1366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강원 고성군은 24일 군청에서 '행복고성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한 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발표회는 금강산 육로관광중단·어획고 부진 등 어려운 현실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민선 6기 새로운 군정과 함께 더 큰 도약 및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리이다.발표회에서는 군 특성에 맞는 지역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구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발표회는 윤승근 고성군수, 한원석 고성부군수, 실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21일은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계속되겠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수원 23도, 춘천 24도, 강릉 25도, 청주·대전 24도, 세종 23도, 전주·광주 23도, 대구·부산 23도, 제주 23도, 울릉도 22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8도, 수원 32도, 춘천·강릉 34도, 청주·대전 33도, 세종 32도, 전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의 발언이 화제다.19일 tvN 에서는 다이나믹 듀오가 호스트로 등장했다.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신곡을 열창한 후 고정 크루들과 이야기를 나눴다.무대가 끝난 후 의 MC들과 크루들은 최자와 개코에게 격한 환영인사를 보냈고, 신동엽은 "정말 기다렸다"라는가 하면 유희열 역시 "정말 아끼는 후배다. 너네 어쩌려고 나왔니"라며 반겼다.이 때 최자는 관객들을 향해 "자꾸 사람들이 아래만 본다. 눈 좀 봐 달라"라고 말했고, 안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에서 한 자산가의 죽음을 파헤친다.19일 SBS 에서는 '잔혹한 의리, 3000억 재력가 살인사건의 미스터리' 편을 방송한다.이 사건은 지난 3월 3일 새벽 자산가 송 씨가 자신의 빌딩에서 살해된 채 부인에 의해 발견된 사건이다. CCTV 판독 결과, 한 남성이 송 씨가 건물로 들어선지 10여 분 만에 그를 살해하고 현장을 빠져나갔다는 것으로 알려졌다.자칫 미궁으로 빠질 뻔했던 이 살인 사건은 5월 22일 피의자 팽 씨가 중국 심양에서 긴급체포 되면서 새로운 전환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유이가 머리 부상을 당했다.18일 SBS 에서는 레위니옹에서 본격 생존 활동을 시작한 병만족의 모습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절벽에서 기념사진을 찍던 도중 거센 파도를 맞았다.이에 유이가 쓰러지면서 바위에 머리를 부딪혔고, 결국 머리와 어깨가 짖어지는 부상을 입었다.놀란 제작진은 급히 팀닥터를 불러 유이의 머리에 난 상처에 봉합수술을 했다. 비교적 찢어진 부위가 작은 어깨는 테이핑 처리를 했다.당시 상황에 대해 유이는 "완벽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파도가 덮쳤고 순간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에서 3천억원대 자산가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지난 3월 3일 새벽 자신의 빌딩으로 들어서던 3000억 원대 자산가 송 씨는 2시간 뒤 끔찍하게 살해된 채 아내에게 발견됐다. 송 씨가 건물로 들어서기 몇 분 전 찍힌 CCTV에서는 검은 패딩에 복면을 한 남성이 들어오는 것이 찍혀 있었다. 이 남성은 송 씨가 건물에 들어선지 10여분 만에 그를 살해하고 현장을 떠났다.미제로 남을 뻔한 이 살인사건은 피의자 팽 씨가 중국 심양에서 긴급 체포되며 전환점을 맞았다. 경찰 조사에서 팽 씨
[이뉴스투데이 선순희 기자] 서울 동작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고교생이 교실서 난투극을 연출했다.19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고교생에게 돈을 받고 학교를 찾아가 가상 난투극을 벌이려 한 혐의로 이 모(33)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고등학교 2학년인 A군은 평소 자신의 유약한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친구들에게 싸우는 장면을 보여주기로 하고 인터넷에서 만난 이 모 씨에게 가상 난투극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이들의 의도와는 달리 교실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난투극에 놀란 학생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현장에서 이 모 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