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7인승 패밀리 SUV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국내 출시를 확정하고, 4일부터 전국 폭스바겐 공식 딜러 전시장을 통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017년 출시 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는 2세대 티구안 부분변경 모델의 롱 휠베이스 버전으로 일상 생활 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패밀리 SUV다.먼저 ‘신형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40여 년 사이 7번의 변형을 거쳤다. 더 바꿀 것이 없어 보이나 조금씩 더 운전자의 입맛에 꼭 맞게 다듬어진 역사 깊은 자동차, 폭스바겐 골프다. 골프가 올해 초 신형 8세대로 새롭게 출시됐다. 해치백 시장을 부활시키겠다는 막중한 임무를 지고 대중 앞에 선 신형 8세대 골프 최상위 모델인 프레스티지 트림을 직접 타봤다.신형 8세대 골프(골프)의 가장 큰 장점은 완벽한 비율이다. 반세기에 걸친 골프의 헤리티지는 깔끔한 라인과 완벽한 비율로 볼 수 있다. 특히 ‘해치백의 정석’이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은 C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쉐보레의 중형 SUV, 쉐보레 이쿼녹스(EQUINOX)가 새로운 얼굴과 심장을 갖추고 오는 6월 국내 소비자들을 다시 만난다.25일 쉐보레에 따르면 이쿼녹스는 1935년 세계 최초의 SUV를 세상에 공개하며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온 쉐보레의 SUV 개발 노하우와 헤리티지가 담긴 간판 중형 SUV다. 이쿼녹스는 토요타 라브4, 폭스바겐 티구안, 혼다 CR-V, 지프 체로키 등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올해 1분기 콤팩트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모델이다.특히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폭스바겐이 올해 수입차 시장에서 맥을 못 추리는 모습이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4월 수입차 신규등록 현황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847대를 팔아 6위에 머물렀다. 3위를 차지한 볼보(1332대), 아우디(1051대), 포르쉐(918대)에도 못 미친 수치다.부동의 1, 2위를 매월 바꿔 갖는 벤츠, BMW를 제외하고, 3위권 아래로는 늘 브랜드별로 엎치락 뒤치락하는 상황에서 폭스바겐의 하락세는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꾸준히 3~4위를 지켜왔기 때문이다.그러나 지난해 말 우수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폭스바겐을 ‘골프 GTI’와 ‘골프 R’, ‘티구안 R’ 등 총 3종의 차량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Ventus)’ 3종을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골프 GTI와 골프 R에는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 3)’를, 티구안 R에는 ‘벤투스 S1 에보3 SUV(Ventus S1 evo 3 SUV)’와 ‘벤투스 S1 에보2 SUV(Ventus S1 evo 2 SUV)’를 공급한다. 특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올해 1월 중고차시장에서 가장 인기 많은 국산차 모델은 ‘아반떼AD’, 수입차는 ‘벤츠 더 뉴 E클래스’인 것으로 나타났다.AJ셀카는 새해 첫 달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차종 모델 순위를 27일 공개했으며, 이번 달 1일부터 19일까지 온‧오프라인 거래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분석에 따르면 중고차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사회 초년생에게 끊임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아반떼AD’가 1월(1일~19일 기준) 중고차 거래량 통틀어 1위를 차지했다.국산차에서는 아반떼AD 다음으로 ‘스포티지 4세대’가 2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포르쉐코리아, BMW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총 12개 차종 42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를 한다고 13일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티구안 2.0 TDI 등 2개 차종 2355대는 엔진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와 EGR(배기가스재순환장치) 쿨러 균열에 의한 냉각수 누수로 흡기다기관의 천공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타났다.포르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파나메라 등 4개 차종 179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6가지 바디 컬러와 블랙 루프의 ‘투톤 디자인’을 가진 SUV ‘2022년형 티록’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1월 국내 첫 선을 보인 티록은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탄탄한 주행감, 혁신적인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한 매력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MZ 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에서 큰 인기를 끈 모델이다.지난 7월 출시한 신형 티구안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2022년형 티록 또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차세대 EA288 evo 엔진이 탑재되었다. 차세대 EA288
폭스바겐코리아의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가 국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올해 1월 연식변경을 거친 2021년형 신형 제타는 탄탄한 상품 구성에 수입차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200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3469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주력 모델인 신형 티구안과 함께 폭스바겐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MQB 플랫폼 기반 탄탄한 차체∙첨단 안전 및 주행 보조시스템 기본 탑재신형 제타의 인기 비결에는 먼저 튼튼한 차체를 기반으로 전 트림에 풍부한 첨단 안전 및 주행 보조시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이변은 없었다. 올 8월 자동차 베스트셀러는 다수가 인정하는 명성답게 ‘스테디셀러’에서 나왔다.수입차 중 가장 많이 팔린 차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250으로 1586대가 등록됐다.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820대), 쉐보레 콜로라도(661대) 등이 뒤를 이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일 8월 수입 승용차 등록 현황을 발표하고 총 2만211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늘어난 수치다.◇노티 덜고 안정감 올리고…벤츠 E250 돌풍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는 1947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9월 중고차 시세를 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엔카닷컴에 따르면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32% 하락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9월은 여름 막바지 비수기가 끝나고 추석 연휴를 앞두고 차량 구매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여 중고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기 시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 전기차 부문에 현대 아이오닉5가 선정됐다.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함께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를 진행한 결과 아이오닉5는 1등급, 테슬라 모델3는 2등급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자동차안전도평가 결과는 평가 대상 11개 차종 가운데 전기차 2종에 대한 평가 결과를 1차로 발표한 것이다.자동차안전도평가는 충돌안전성과 보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3개 분야 19개 항목을 평가해 안전도가 우수한 순서대로 1∼5등급을 부여한다.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수입 SUV에 대해 묻는다면, 흔히 떠올릴 모델 중 하나는 폭스바겐 ‘티구안’이다. 자주 보여 낯익기 때문이다. 지난 2008년 첫 선 이후 한국에서 5만6000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수입 SUV 중 유일하게 1만대를 팔아치웠다. 10대 중 1대 꼴이다.한국인이 선호하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못지않은 성능은, 수입 SUV 부동의 일인자라는 수식어를 오래도록 간직하게 했다.그런 티구안이 지난해 12월 재고 소진 후 숨 고르기에 들어가더니, 올해 여름 ‘부분 페이스 리프트’로 대중 앞에 섰다. 외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식을 줄 모르는 레저용 차량(RV) 인기가 신차 시장에 이어 중고차 시장까지 번지고 있다. 직영 중고차기업 케이카(K car)는 캠핑과 차박 열풍의 지속, 여름휴가의 국내 집중 현상 등으로 올해 2분기 RV 모델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2분기 케이카 직영점 및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차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케이카 전체 판매 차량 중 RV 모델 판매 비중은 29.5%로 3대 중 1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간 대비 SUV와 미니밴 등 RV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폭스바겐이 3000만원대로 살 수 있는 신형 티구안(The new Tiguan)을 22일 국내에 출시했다. 차세대 친환경 디젤 엔진을 넣었고,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라인을 비롯해 프리미엄 라인에도 사륜구동 모델을 추가한 점이 특징이다.폭스바겐코리아는 22일 온라인으로 ‘스바겐 미디어데이’를 열어 신형 티구안을 출시하고, 이달 말부터 고객들에게 인도한다고 밝혔다.신형 티구안은 2세대 티구안의 부분 변경모델이다. 폭스바겐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외관 디자인에 ‘IQ 라이트’, 최신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차가 대세로 떠오르는 가운데 디젤 차량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엇갈리고 있다.이산화탄소 배출과 연료 효율에 있어 디젤에 장점이 있지만,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 감소에서 실효성 여부와 관련해 전문가 의견이 분분해서다.지난 4월 메르세데스-벤츠는 에서 두 종류의 디젤 S 클래스 차량을 출시했다.해당 모델은 더 뉴 S 350d와 더 뉴 S 400d 4매틱으로,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수입차협회가 발표한 4월 수입차 등록 대수 자료에 따르면 전체 등록 대수에서 디젤 엔진 차량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혼다가 연초부터 신규 차량을 3대 출시했음에도 판매량이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불거진 반일 감정이 잔존하는 가운데, 국내 수입차 시장이 양극화된 반면 서비스가 안정적이지 않다는 것이다.17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는 4월 수입차 등록대수에서 혼다는 235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 3월 333대에서 70% 감소한 수치로, 지난 1~4월 누적 판매 대수는 980대, 점유율은 1.01%로 신차 출시가 없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 1154대보다 15.1% 줄었다.대표 차종인 어코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만도는 폭스바겐그룹으로부터 5000만개 규모의 서스펜션 제품을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만도 사상 서스펜션 단일 품목으로 최대규모다.만도는 폭스바겐의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서스펜션 제품을 내년 6월부터 2033년까지 유럽 현지에서 생산 공급한다.이번 수주에는 폭스바겐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MEB) 유럽 주력 모델 대부분과 폭스바겐과 아우디 등 내연 기관 베스트셀링 승용 모델, 상용 모델이 포함됐다.승용차는 골프·티구안·파사트 등 10여 종이며, 상용차는 캐디 등이다.폭스바겐그룹은 2029년까지 전기차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폭스바겐은 브랜드의 핵심 모델들이 미국에서 유지관리 비용이 낮은 모델들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미국의 자동차 관련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전문 기업인 빈센트릭(Vincentric)이 차량 구매 후 5년간의 유지관리 비용을 비교 조사한 결과, 제타와 아틀라스(테라몬트)가 각 세그먼트에서 유지관리 비용이 가장 낮은 모델 1위로 선정됐으며 △티구안 △파사트 △아테온은 유지관리 비용이 동일 세그먼트 내 경쟁 모델 대비 낮은 모델로 선정됐다.폭스바겐코리아 역시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요 모델에 적용하고
[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 폭스바겐은 소프트웨어 중심 모빌리티 기업으로 가기 위한 ‘가속화’ 전략과 이를 중심으로 자율주행의 확대를 이끌게 될 ‘트리니티 프로젝트’를 10일 발표했다.폭스바겐은 일명 ‘가속화(ACCELERATE)’ 전략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서의 근본적인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예정이다.폭스바겐은 글로벌 시장의 전동화를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의 차량 내 통합 및 디지털 고객 경험 등과 같이 미래 산업의 주요한 이슈들에 대해서도 가속화 전략을 추진한다.또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는 데 있어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