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폭스바겐코리아]
신형 제타.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의 컴팩트 세단 ‘신형 제타’가 국내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올해 1월 연식변경을 거친 2021년형 신형 제타는 탄탄한 상품 구성에 수입차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2000만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3469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주력 모델인 신형 티구안과 함께 폭스바겐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MQB 플랫폼 기반 탄탄한 차체∙첨단 안전 및 주행 보조시스템 기본 탑재

신형 제타의 인기 비결에는 먼저 튼튼한 차체를 기반으로 전 트림에 풍부한 첨단 안전 및 주행 보조시스템을 표준화해 안전성을 강화한 것을 뽑을 수 있다.

제타는 폭스바겐의 모듈형 플랫폼인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MQB 플랫폼을 통한 높은 공간 활용성, 역동적인 차체 비례뿐만 아니라 차체 경량화를 구현하면서도 견고한 차체를 만드는 기반이 된다.

MQB 플랫폼은 견고하게 결합된 서브 프레임과 조립식 앞 펜더를 갖춘 일체형 구조가 특징인데, 제타의 차체와 섀씨는 고강도 강판 소재의 사용 비율이 높아 높은 강도를 유지한다. 섀시, 자체 구조 등 차체의 대부분을 초고장력 강판을 사용해 강성을 높이면서도 얇고 가벼운 부품들로 구성해 무게까지 줄여 연료 효율까지 극대화했다.

올해 1월 연식변경을 거친 2021년형 제타에는 전 트림에 첨단 안전 및 주행보조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도심, 고속도로와 관계 없이 전방 주행 차량의 속도에 맞게 자동으로 차량의 속도를 제어 및 거리를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통상 상위 트림에 주로 적용되는 것과 달리 제타에는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차량 사고를 미연에 대처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도 전 트림에 적용됐다.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차선 유지 시스템인 ‘레인 어시스트’가 적용됐다.

◇‘전 트림 통풍 시트’ 한국인인 선호하는 프리미엄 옵션까지

한국인이 선호하는 편의 옵션도 빼놓을 수 없다. 국내 완성차와 달리 수입차 중에는 통풍 시트를 적용한 모델이 많지 않지만, 신형 제타에는 국내 소비자 선호 1순위 옵션이자 필수가 된 ‘통풍 시트’가 전 트림에 적용됐다. 이와 함께 앞좌석 열선 시트가 전 트림 기본 사양이며,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뒷좌석 열선 시트까지 적용됐다. 신형 제타는 인체 공학적 시트 시스템이 적용돼 운전석 전동 조절 시트와 메모리 시트가 탑재됐다.

이 외에도 감성적인 무드까지 살뜰히 챙겨 틸팅 및 슬라이딩 기능이 있는 파노라믹 선루프(프레스티지 적용)와 제타 모델 사상 처음으로 10가지 컬러를 지원하는 엠비언트 라이트 시스템이 적용돼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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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제타 내부.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업그레이드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차량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드 부분도 강화됐다. 2021년형 제타에는 스마트폰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앱 커넥트” 기능(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을 전 트림에 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폭스바겐 본사에서 신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8인치 멀티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으며, 음성 인식 차량 컨트롤 및 제스처 인식 시스템도 적용됐다.

특히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기존 아날로그 계기판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고화질의 디지털 콕핏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디지털 콕핏은 더욱 향상된 가시성과 연결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지도, 운전자 보조 기능 등 주요 주행 정보들을 운전자가 보기 쉽게 나타내 편안한 주행 경험과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한다.

◇일상부터 스포츠 드라이빙까지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신형 제타는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에 민첩한 퍼포먼스로 폭스바겐이 선사하는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신형 제타는 1.4 TSI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5,000 ~ 6,000 rpm에서 150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며, 1,400 ~ 3,500 rpm 범위에서 25.5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여기에 더욱 넓어진 기어비 범위로 가성 성능을 끌어올리고, 높은 연료 효울성도 높였다.

이와 함께 노멀(Normal)∙스포츠(Sport)∙에코(Eco) ∙커스텀(Custom)의 4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해 다양한 드라이빙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노멀 모드는 균형 잡힌 주행 특성을 나타내는 한편, 스포트 모드는 더 역동적인 액셀러레이터 반응, 더 민첩한 스티어링과 더 적극적으로 속도를 조절하는 ACC 설정에 맞춰 조율되어 있다. 에코 모드는 다른 주행 모드에 비해 연료 효비 효율을 높이도록 변속 시기, 액셀러레이터 반응, 공기 조절 장치 설정을 최적화한다. 인디비주얼(커스텀) 모드를 선택하면 운전자가 스티어링과 액셀러레이터 반응, ACC, 공기 조절 장치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유일한 2000만원 대 ‘가성비’ 수입 세단

제타의 탄탄한 상품구성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도 제타의 인기 가도에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3천만원 이하 수입 세단으로는 제타가 유일해 생애 첫 수입차를 고려하는 고객 또는 합리적인 구매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제타에 대해 이번 10월 한 달 간 최대 9%의 할인 혜택(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이용 시)을 제공한다. 제타의 국내 판매 가격은 권장소비자가 기준 프리미엄 트림은 2990만원, 프레스티지 트림은 3330만원으로, 이번 10월 프로모션 혜택의 기회를 활용하면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을 포함해 프리미엄 모델은 2600만원 대, 프레스티지 모델은 2900만원대로, 두 모델 모두 2000만원 대로 구매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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