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이하 현대모비스)’에 운동선수 전용 맞춤형 케어푸드 솔루션 ‘그리팅 애슬릿(GREATING Athlete, 가칭)’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국내 식품업계에서 프로 스포츠 선수에게 영양상담과 맞춤형 케어푸드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현대그린푸드가 처음이다.그리팅 애슬릿은 전문 운동선수의 특성에 맞춰 영양상담 과정을 더욱 전문화한 것이 특징으로, 현대모비스 주장 함지훈 선수를 비롯해 선수 5명에게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기간인
▲ 손혜환(향년 87)씨 별세, 손민석(게인스빌 한인 교회 목사)·손민경(스피나시스템즈 경영본부장)·손민주씨 부친상, 신미성씨 시부상, 최훈규(스피나시스템즈 대표이사)·박구용(현대건설 기술연구위원장)씨 장인상 = 2일 오후 2시18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1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장지 용인 아너스톤 봉안당. ☎ 02-3010-2000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효성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김태균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진흥기업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통해 김태균 부사장을 진흥기업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김 대표이사는 △경희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건축공학 석사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부동산학 박사를 수여한 건축·주택분야 전문가로써 1990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재경본부 예산기획팀장, 건축사업본부 주택사업관리실장을 두루 거쳤으며 2016년부터는 주택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겨 2022년까지 해당 본부에 몸담으면서 주택사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현대건설은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협업을 진행하는 ‘협업 트랙’과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사업화를 지원하는 ‘육성 트랙’ 등 두 개 트랙으로 구분해 선발한다.협업 트랙은 △스마트 건설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주거 △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2개월간 국내 주요 건설사 15곳 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어 현대건설과 호반건설이 뒤를 이었다.27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 및 단체·정부 및 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국내 건설사 15곳의 ‘사회공헌’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올해 초부터 공사가 중단된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공사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현대건설이 대조1구역 내에 위치한 현장사무실에서 2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현대건설은 지난 13일 공사재개 결정 이후 15일 은평구청장과의 면담을 진행했고 그 자리에서 공사재개를 위해 조합원과의 원활한 소통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 조합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에서는 조합 집행부 부재에 따른 공사 중단 사유, 조합 관련 소송 현황,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사회공헌 담당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N-50’(Network 50개소)의 1회차 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N-50’은 공공·민간 기업의 사회공헌 관계자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모임으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해 기업 우수사례발표 및 전문가 특강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기업 사회공헌 관계자 간의 정보공유를 통한 사회공헌 운영 애로사항 해소 및 개선방안을 모색해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수 있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했다.3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수주에 성공하며 2024년 도시정비 수주 행진을 계속했다.현대건설은 KB부동산신탁이 지난 23일 여의도 한양증권빌딩 3층 한마음홀에서 개최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전체회의에는 소유주 총 587명 중 548명이 참석했으며 현대건설은 314표를 득표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53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김포 북변재개발이 드디어 첫 삽을 뜬다.김포 북변재개발은 김포 구도심을 개발하는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내 속해 있으며 현재는 북변 3‧4‧5구역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중 3‧4구역은 재개발 방식으로, 5구역은 도시환경정비사업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이들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북변 일대는 6400여 가구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26일 김포시 정비업계에 따르면 북변재개발은 4월 중 총 1200가구 규모의 ‘북변3구역’의 분양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된다. 북변3구역은 ‘김포 북변 우미린
[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현대건설이 여의도 한양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향후 초고층 스카이라인으로 변모할 대규모 한강변 개발에 현대건설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함으로써 여의도 재건축 황금시장을 장악할 것으로 기대된다. KB부동산신탁은 23일 오후 2시 여의도 하나증권빌딩 3층 한아름홀에서 여의도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장은 아웃소싱 요원들의 홍보전으로 열기가 뜨거웠다.신탁사는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시공사 선정‧계약체결 △시공사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 승인에 이어 최종적으로 시공사를 현대건설로
[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20일 월곶~판교 복선전철(이하 월판선)의 6공구 본선터널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 현대건설 관계자에게 “2028년 적기에 개통되고 안양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가 도울 일이 있다면 돕겠다”고 말했다.또, 관계자에게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하고 또 조심해주시고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총 34.15㎞의 복선전철로, 국토교통부가 2018년 월판선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2028년 개통을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수주 목표로 28조9900억원을 제시했다.현대건설은 21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본사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주총회 의장으로 나선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혁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현대 DNA 발전적 계승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건설 리더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이날 총회에서 현대건설의 올해 경영목표로 수주 28조9900억원, 매출 29조7000억원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다들 현대, 포스코 박빙이라고 말하죠. 하지만 어르신들은 아무래도 예전 생각을 하셔서 그런지 현대를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여의도 A공인중개소 관계자)“젊은 분들은 현대냐 포스코냐 따지는 것 같지 않아요. 포스코이앤씨 이미지를 더 젊게 보는 분들도 많고, 무엇보다 공사비 이슈가 언론서 자꾸 나와서 그런지 포스코 제안에 끌려하시는 분들도 꽤 있죠.”(여의도 B공인중개소 관계자)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를 찾았다. 지하철 여의도역 5번 출구를 나와 성인 남성 걸음으로 천천히 10여분가량 걷자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현대건설이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사업을 확장하며 친환경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현대건설은 최근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본 사업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물류 폐기물, 하수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재건설하고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75톤의 유기성 폐기물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고질화해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현재 분리 운영 중인 노후시설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15-8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세대 규모로 이 중 1675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들어서는 사직동 일대는 약 1만4000여세대 대규모 정비사업을 앞두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아울러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단지는 사직대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iH(인천도시공사)가 현대건설컨소시엄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1차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14일 실시했다.이날 공동주택 품질점검은 ‘인천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개정에 따라 시 주택정책과 주관으로 신축 공동주택의 하자를 최소화하고, 양질의 시공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사용검사 전 1회 실시했던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골조공사(공정률 40~50% 내외) 중 1회를 추가해 총 2회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품질점검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스피가 22개월 만에 장중 2700선을 돌파했다.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주주환원 정책 확대 기대감에 대표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업종인 금융주가 일제히 뛰어오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76포인트(p·0.44%) 오른 2693.5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2022년 5월3일(2702.1) 이후 약 22개월 만에 270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김대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 호조와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됐다”면서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기자] 경복대 건설교육원 박상윤 교수가 지난 8일 인천시청에서 주최한 ‘2023 인천시 주택정책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공동주택 품질 개선 기여 표창장을 받았다.박상윤 교수는 주택 품질 향상과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기여 공로가 인정돼 해당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상윤 교수는 오랜 기간 현대건설 임원으로 일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경복대 건설교육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 ▲공동주택 품질점검 유공자 5명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 업무 유공자 1명 ▲주택공급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현대건설이 재생에너지 공급망 확보에 나서는 등 민간 전력거래시장에서 견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현대건설은 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이하 글렌몬트디앤디)와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글렌몬트디앤디솔라홀딩스(주)는 영국계 신재생에너지 투자사인 글렌몬트파트너스 글렌몬트는 전 세계적으로 약 1조3000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누빈(Nuveen)의 자회사로 청정에너지 투자 분야에서 10년 이상 선두를 지켜온 업계 선구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정부가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선언했다. 지난 2020년 6월 국토교통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을 발표하면서다. 5년 안팎이면 개인용 기체가 300~600미터의 낮은 고도에서 승객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플라잉카’ 시대가 올 거란 막연한 계산이었을까. 2025년까지 1년여 남은 현재, UAM의 현주소를 들여다봤다. ①관련 법 부재에도 내년 상용화 큰소리치는 정부② "줄이고 깎으면서 목표 그대로”···본궤도 시기 더 늦춰내연기관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