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가 총 6만4312가구로 집계됐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 2만6081가구(서울 5029가구 포함), 지방 3만8231가구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4월 서울 성동(1156가구), 하남 미사(1996가구) 등 5411가구, 5월에는 서울 양천(1081가구), 구리갈매(1075가구) 등 6130가구가 입주한다. 6월은 인천 용현(3971가구), 위례신도시(3241가구) 등 1만4540가구가 입주할 예정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봄 분양시장이 본격 개장한 가운데 상반기 가장 분양 받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로 삼성물산 '래미안'이 선정됐다.18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회원 394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분양받고 싶은 브랜드로는 삼성물산 래미안이 33.8%로 1위를 차지했다. 다만 선호도는 지난해 하반기 8월 조사 때에 비해 5.9%% 줄어들었다.2위는 포스코건설 더샵(22.8%)이, 3위는 GS건설 자이(13.0%)가 차지했다. 더샵은 지난해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설사들도 앞다퉈 물량 공급에 박차를 가하는 분위기다. 19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전국 15곳에서 1만832가구(임대, 오피스텔 포함)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 주 분양실적인 1906가구 보다는 무려 5배 가량 증가했다. 건설사마다 총선을 코 앞에 두고 막바지 밀어내기 분양에 나서는 모습이다.견본주택 개관은 총 8곳 4796가구(임대, 오피스텔 포함)가 예정돼 있다. 다만, 일부 단지들은 개관시기를 조절할 가능성이 크다. 당첨자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서울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이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동안 낡고 노후화된 단독 주택가가 세련되고 첨단시스템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바뀌면서 신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입주 이후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까지 조성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단독주택 재건축 사업은 재개발과 비교했을 때 단독주택·다세대·다가구 주택 등을 허물고 새 아파트를 짓는다는 점에서 비슷하지만, 도로 및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이 좋은 지역에서 추진된다는 점은 다르다. 반면, 일반 아파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주택시장에서 잘 갖춰진 산책로 인근 아파트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산책로 인근 아파트는 풍부한 녹지를 바탕으로 주거쾌적성이 뛰어난데다 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다. 또 트레깅과 조깅 등 걷기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함에 따라 산책로 인근 아파트의 선호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각 지자체도 '걷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서며 산책로 인근 아파트의 인기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서울시만해도 서울둘레길을 비롯해 한양도성길, 근교산자락길, 생태문화길 등 다양한 산책로를 정비했다. 부산은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어린 자녀들의 통학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초등학교 인접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경찰청에서 발표한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13세 미만의 어린이 교통사고(사고∙사망∙부상)는 2014년 기준 2만7056건이 발생했다. 매달 2200건 이상의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셈이다. 이 중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도 무려 1080건에 달했다.안전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지자 초등학교 인접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6일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목동초교와 바로 맞닿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18일(금)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1지구에서 ‘e편한세상 태재’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태재는 총 2개 블록(2-2, 2-3블록)에 위치하고 있으며 2-2블록은 지하 3층~지상 12층 3개동 전용면적 74㎡ 144가구 규모로, 2-3블록은 지하 3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84~171㎡ 480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4㎡ 144가구 △84㎡ 443가구 △104㎡ 36가구 △171㎡ 1가구 등이며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이 전체의 90% 이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최근 분양가 상한액에 반영되는 기본형 건축비가 인상됨에 따라 신규 아파트 분양가도 동반 상승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라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한 공공택지의 아파트를 선점해 볼 필요가 있다. 아파트 구입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보다 낮은 상승폭으로 구입할 수 있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기본형 건축비를 2.14% 올렸다. 기본형 건축비는 매년 6개월 단위로 3월과 9월 첫날에 두 번씩 조정된다. 올해도 국토교통부는 노무비, 건설자재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 분양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대구에서 이달 3개 건설사가 분양 3파전을 펼친다.15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대구에서는 대우건설과 제일건설, 화성산업 등 총 3개 건설사가 2214가구(오피스텔 포함)를 분양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157가구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대구지역 평균 청약경쟁률은 132.15대 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2월에는 이보단 낮지만 22.40대 1로 역시 대구가 가장 높았다.개별단지의 분양권 프리미엄도 대구가 단연 높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내달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증가할 예정이다.1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입주물량은 이달보다 63.6% 늘어난 전국 2만412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년간 평균 입주물량(1만6630가구)과 비교해도 23%(3782가구) 늘어난 수치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4.5%(2647가구) 증가한 4773가구가, 지방은 51.1%(5291가구) 증가한 1만5639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지방은 지난 3년 평균(1만577가구) 대비 입주물량이 5062가구 늘며 이사철 전셋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서울 강남 3구의 입주 가뭄이 내년 절정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더욱이 강남 3구에선 재건축 추진중인 단지 4500여가구가 연내 이주할 계획인데다 재건축 추진 속도가 빨라지면 이주 물량도 함께 증가해 강남권 입주 가뭄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1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에 입주하는 물량은 12개 단지, 총 6477가구다. 이는 최근 6년간 강남 3구 평균 입주물량 6753가구 보다 276가구가 줄었다. 2015년과는 비슷한 수준이나 2013년, 20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3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견본주택 개관 단지가 크게 늘면서 본격 봄 분양을 알리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12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전국 5곳에서 1906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난 주 분양했던 2553가구 보다는 25% 감소한 수치다.견본주택 개관 단지는 총 11곳 8388가구 규모다. 당첨자발표는 12곳, 계약은 13곳에서 이뤄진다.주요 청약 접수 단지로는 대림산업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149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오포&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분양시장이 본격적인 봄 성수기로 접어드는 가운데 3~5월 서울에서 5000여 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 입주 물량이 감소하고, 재건축 사업으로 이주민까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세난까지 심화되자 서울 신규 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0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3~5월 서울 공급 물량은 총 15곳, 1만3524가구(기분양 2곳 포함)이며 이중 37%에 해당되는 507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주로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장으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 분양이 희소한 만큼 큰 인기를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올해 울산 분양시장에서 중견 건설사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울산에서 분양에 들어가는 아파트 단지는 모두 11곳, 1만26가구로 집계됐다. 지난 2월 분양에 들어간 동문건설의 주상복합단지를 제외하면 3월 이후 연말까지 분양하는 아파트는 모두 10개 단지, 9507가구 규모다. 이 중 12월 분양 예정인 현대엔지니어링 '울산 야음동 힐스테이트'를 뺀 9개 단지, 8628가구가 중견 건설사 물량으로 추산된다.중견 건설사들이 울산시장 공략에 나서는 이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올 상반기 호남권에서 1만8000가구가 분양을 앞둔 가운데, 최고 유망 단지로는 전주 에코시티 더샵2차가 꼽혔다.닥터아파트는 올해 상반기 호남권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호남권에선 올 상반기중 33개단지, 1만823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3.9% 줄어든 물량이다.1위를 차지한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는 포스코건설이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에코시티 공공 10블록에 들어서며 84~117㎡ 702가구로 구성된다.2위
[이뉴스투데이 편도욱 기자] 미사강변 첫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인 ‘e편한세상 미사’가 최고 49.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월 7일 진행된 ‘e편한세상 미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9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249명이 청약을 접수, 평균 14.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69㎡가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모았다. 64가구 모집에 총 1,625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25.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부동산 시장에서 전통적으로 역세권 분양단지들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역세권 단지라고 해서 다 같은 역세권은 아니다. 우량 역세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역세권이 있는 것.7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우량 역세권이란 지하철 접근성이 훨씬 용이하고 대형 상권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뜻한다. 또한 서울 도심과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곳을 말한다.수도권에서 대표적인 우량 역세권은 판교역(신분당선), 광교중앙역(신분당선), 고속터미널역(3, 7, 9호선), 삼송역(3호선) 등이 있다.실제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3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봄 성수기로 접어드는 시기지만 다소 한산한 모습을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주택담보대출 심사강화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돼 있는데다 오는 4월 총선도 앞두고 있어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재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6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 주 동안 전국 5곳에서 2553가구(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공공분양, 국민임대 포함)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 주(5486가구) 분양실적보다 절반가량 줄어든 모습이다.견본주택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최근 제주 위미항과 부산항, 인천 신항, 평택 당진항 등 전국적으로 항만지역의 신규 개발계획이 발표·추진되고 있어 수혜 지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해수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22일 항만지역 발전과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항만 개발이 완료되면 지역 일대 경제발전은 물론 배후 지역의 가치 상승이 기대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 제주 위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3월, 올 들어 최대 분양물량인 3만1500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3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 달 전국 분양예정 아파트 물량(공공분양 1곳 포함)은 총46개 단지, 3만7386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만1530가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0곳 1만2908가구, 지방 26곳 1만8622가구 규모다. 이는 전월 분양실적인 7554가구보다 무려 4.1배가 넘는 317%의 증가율을 보인 것. 전년 동월 분양한 2만3023가구 보다는 36%나 올랐다.오피스텔 공급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