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올 상반기 호남권에서 1만8000가구가 분양을 앞둔 가운데, 최고 유망 단지로는 전주 에코시티 더샵2차가 꼽혔다.
닥터아파트는 올해 상반기 호남권 유망 분양단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호남권에선 올 상반기중 33개단지, 1만8236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3.9% 줄어든 물량이다.
1위를 차지한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는 포스코건설이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에코시티 공공 10블록에 들어서며 84~117㎡ 702가구로 구성된다.
2위는 전북 군산시 조촌동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부지 A1블록에 짓는 군산 디오션시티 e편한세상이 차지했다. 대림산업은 59~103㎡ 856가구를 4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3위는 광주 광산구 쌍암동 695-1에 짓는 광주 힐스테이트 리버파크가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74∼178㎡ 1111가구를 4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이어 이달 분양 예정인 나주 남평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2차(896가구), 군산 미장지구 대원칸타빌(805가구) 순이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닥터아파트 만 20세 이상 회원 372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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