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KB금융그룹은 고객 목소리를 회사 운영에 반영하고자 '고객 제안' 제도를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기존에는 고객의 불편 사항을 온·오프라인 창구에서 접수해 해당 결과를 안내하는 방식이었지만, 앞으로는 상품 개발부터 서비스, 제도 개선, 신규 사업 등 어떠한 주제라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의견이 있는 고객은 각 회사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에 있는 '고객 제안' 메뉴에 접속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회사별 검토를 거쳐 실제 경영활동에 반영될 예정이다.우수 의견을 제안한 고객에게는 KB포인트리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올해 12월부터 은행에 더해 농협,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고객도 '오픈뱅킹'(Open Bankin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오픈뱅킹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은 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오픈뱅킹 세미나를 열어 2금융권 오픈뱅킹 도입 방안을 소개했다.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고 소비자 편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픈뱅킹을 상호금융 등 제2금융권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6일부터 토스를 통해 일어나는 명의도용·보이스피싱 고객 피해에 대해 전액 책임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명의도용·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해 토스의 직접적인 책임이 없더라도 토스 서비스를 거쳐 일어난 금전 피해는 구제하겠다는 것으로, 국내 금융사 및 핀테크 기업에서 처음 시행되는 고객 보호 정책이라고 회사 측은 내세웠다.보호 범위는 제삼자의 명의도용으로 일어난 송금·결제·출금 등 피해 및 보이스피싱 피해로 인한 금전으로, 문제 발생 후 30일 이내에 토스에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올해 상반기 모두 129장의 위조지폐가 발견됐다.한국은행이 6일 공개한 '2020년 상반기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1만원권 60장, 5000원권 48장, 5만원권 11장, 1000원권 10장의 위조지폐가 확인됐다.전체 위조지폐 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60장)보다 31장(19.4%) 줄었다.위조지폐 발견 주체는 한국은행(38장), 금융기관(87장), 개인(4장)이었다.아울러 한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탐문, 추적, 잠복 등을 통해 5만원권 위조범을 검거한 천안서북경찰서에 한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6일 손형수(57) 이사를 신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손 부사장은 예금보험공사 비서실 실장, 금융정리부 부장, 청산회수기획부 부장, 정리총괄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받은 중국 경제가 하반기 내수 회복과 함께 5%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은행 베이징 사무소는 28일 '최근 중국 및 일본 경제 동향과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유럽 증 주요 선진국 경제 회복으로 중국 수출 부진이 완화되고,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중국의 소비와 투자 등 내수도 살아날 것"이라며 이런 전망을 내놨다.다만 내부적으로 고용 문제, 외부적으로 홍콩보안법 제정·해외전염병 2차 확산·미국 대선 등은 중국 경제의 하방 리스크(위험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6일부터 공급된다.경기 대응을 위해서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정부는 앞으로 3개월 안에 추경 예산의 4분의 3을 집행할 계획이다.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추경예산 공고안과 배정계획이 4일 임시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각 부처는 6일부터 집행에 돌입할 예정이다.이번 추경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추경(28조4000억원)을 넘는 35조1000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올해 상반기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의 누적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KRX 금시장 누적 거래대금은 7103억원으로 지난해 거래대금 5919억원보다 많았다.누적 거래량도 11.1t(톤)으로 지난해 10.7t을 넘어섰다.일평균 거래대금은 57억8000만원, 거래량은 90.0㎏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39.8%, 10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1월 8일에는 역대 가장 많은 272.6㎏, 164억원이 거래됐다. KRX 금시장은 지난 201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3일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에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열린 ‘2020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에서 그룹사 임직원들에게 “코로나로 인한 세상의 변화는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우리금융은 이날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극 고려해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의 워크숍으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손태승 회장 및 자회사 CEO 등 50여명의 그룹사 주요 임원은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본부장급 등 다른 참석 대상 직원은 비공개
▲ 이순금씨 별세. 조수형(우리신용정보 대표·전 우리은행 부행장)씨 모친상 = 4일, 충남 논산시 계백로 1161 황산장례문화원 302호, 발인 6일, ☎ 041)733-4447
▲ 송원자씨 별세, 김명호(호원대 교수)·김정숙·김상철(SK증권 신탁팀장)씨 모친상, 임재호(한국수력원자력)씨 장모상, 오승희(KT)·나선경(국립의료원)씨 시모상 = 4일 오전 9시 30분, 광주광역시 남구 남문 장례식장 VVIP 201호실, 발인 6일. ☎ 062-675-5000
▲ 남옥선씨 별세, 우현섭(BNK투자증권 감사본부장)씨 장모상 = 4일 오전 2시, 부산 시민장례식장 401호, 발인 6일 오전 6시. ☎ 051-636-4444
◇ 임원(상무)▲개인그룹 겸 디지털금융그룹 박완식 ▲DT추진단 황원철 ▲투자상품전략단 심상형◇ 본부장▲자산관리그룹 신균배◇ 소속장급 승진▲가락중앙 구옥분 ▲가산IT 이종찬 ▲도산대로 이승민 ▲무역센터 채수길 ▲문정중앙 허진 ▲법조타운 구은아 ▲서여의도 노검래 ▲서초 서병운 ▲선릉 김상필 ▲송파 김종학 ▲신사동 이중엽 ▲양재남 조일형 ▲테헤란로 진용두 ▲남동공단 신상원 ▲부평 장승욱 ▲분당중앙 김태섭 ▲오창 양희성 ▲부전동 황상수 ▲울산중앙 신환철 ▲창원공단 권아섬 ▲성서 정승윤 ▲광주 한정수▲구로구청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상반기 '동학개미 운동' 성공의 주역인 20·30대 '스마트 개미'들이 잇단 사모펀드 사태로 불안감을 느끼면서 펀드 등 간접투자 수단에서 자금을 빼 직접 주식투자에 본격 뛰어들면서 '머니무브' 흐름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혼합형·채권형 펀드 1863개의 설정액은 총 86조5427억원으로 연초 이후 12조9717억원(13.04%) 감소했다.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바닥을 쳤던 주가가 회복기에 접어든 3월 말 이후 최근 3개월간 순유출 금액은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한국거래소는 운용사의 요청으로 신탁원본액이 줄어든 상장지수펀드(ETF) 3개 종목이 내달 4일 상장 폐지된다고 2일 밝혔다.폐지 대상 ETF는 KB자산운용이 운용한 'KBSTAR KQ모멘텀밸류'와 'KBSTAR KQ모멘텀로우볼', DB자산운용이 운용한 '마이티 코스피고배당' 등이다.해당 ETF를 보유한 투자자는 상장폐지 2거래일 전인 이달 31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거래는 상장폐지 전날인 8월 3일 정지되며 투자신탁 해지상환금은 사흘 뒤인 6일 지급된다.거래소는 "상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신한은행은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고정 지출을 점검·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고정지출 월납관리' 서비스는 소비자가 등록한 금융기관의 계좌거래, 카드내역 등을 분석해 통신비·대출이자·학원비·자동납부 등 매월 반복적으로 지출되는 항목을 진단하고 통신요금 추천, 정기결제 관리, 할인카드 추천 등의 해결책을 제시한다.예를 들어 대표적 고정지출인 통신요금의 경우, 데이터 사용량과 통화 사용량 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통신 요금제를 추천하고 자신도 모르게 매월 자동 결제되는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하나은행은 영업점 방문 고객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신청서 사전작성 시스템인 '스마트창구 플러스(Plus)' 서비스를 2일 선보였다.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기다리는 동안 창구에서 거래할 업무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고, 차례가 되면 미리 작성한 서식과 정보를 호출해 간편히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신청서 작성은 QR코드로 접속해 본인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하나은행 관계자는 "업무 처리 시간 단축으로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직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금융당국이 3년 동안 사모펀드 1만여개와 사모운용사 230여개에 대한 전수 검사를 벌이기로 했다.사모펀드를 비롯해 개인간거래(P2P) 대출, 유사금융업자의 불법행위,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 등 4가지 분야를 집중 점검대상으로 삼는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예탁결제원과 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들과 합동회의를 열어 금융소비자 피해 대책을 논의했다.우선 라임자산운용에 이어 옵티머스자산운용까지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것과 관련 사모펀드 전수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사모펀드 전수 조사
[임원 신임]◇ 본부장직무대행▲ 호남충청영업본부 임혁 ▲ 전략기획본부 한일현[임원 전보]◇ 부사장▲ 리테일그룹 이선훈[부점장 신임]◇ 부서장▲ 기관금융영업부 이승원 ▲ 채권영업부 김진오[부점장 전보]◇ 부서장▲ 법인금융영업부 진상덕 ▲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이용훈 ▲ 파생영업부 박영민 ▲ FICC상품부 최인석
◇ FP지원단장▲ 강남 전상혁 ▲ 서초 손정달 ▲ 광교중앙 황선중 ▲ 부산중앙 장환수 ▲ 수성 장성철◇ GFP사업단장▲ 서울중앙 윤형민 ▲ 서해 조병제 ▲ 서울 양승일◇ 팀장▲ 시장확대추진(다윈서비스센터장 겸임) 정기환 ▲ 법무지원 이한문 ▲ 연금자산운영 박승호◇ 센터장▲ 컨설턴트불편지원 김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