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올해 상반기 모두 129장의 위조지폐가 발견됐다.
한국은행이 6일 공개한 '2020년 상반기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1만원권 60장, 5000원권 48장, 5만원권 11장, 1000원권 10장의 위조지폐가 확인됐다.
전체 위조지폐 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160장)보다 31장(19.4%) 줄었다.
위조지폐 발견 주체는 한국은행(38장), 금융기관(87장), 개인(4장)이었다.
아울러 한은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탐문, 추적, 잠복 등을 통해 5만원권 위조범을 검거한 천안서북경찰서에 한은 총재 포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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