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서울 강서구청장에 당선되면서 총 사업비 5조원 규모에 달하는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이 급물살을 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12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사업 진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앞서 진 당선자가 선거운동 기간 중 “가양동 CJ공장부지를 비롯한 관내 도시 정비를 직접 챙기겠다”고 공약한 만큼 사업 추진 가능성을 점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특히 진 당선자가 앞선 선거 과정에서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사업 중단은 김태우 국민의힘
[이뉴스투데이 수도권취재본부 권오경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가양동 CJ공장 개발사업의 조속히 재추진돼야 함을 밝혔다.최근 강서구청이 인가를 취소한 가양동 CJ공장 개발사업의 인창개발은 2020년부터 서울 강서구 가양동 일대에 코엑스의 1.7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지하 7층~지상 4층 규모의 업무, 판매, 지식산업센터로 개발을 추진했으며,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및 교통영향평가.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9월 건축협정 인가를 받았다.하지만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은 올해 2
[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차기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오피스텔 시장이 들썩일 전망이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전부터 부동산 세금과 대출규제 완화를 공약으로 내걸었던 만큼 오피스텔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차기 정부는 다주택자에게 적용되던 취득세와 양도세 등 중과세 제도를 손질할 전망이다. 높은 세부담으로 주택시장 진입이 사실상 가로막혀 있던 다주택자에게도 기회가 다시 열린다는 의미다.다주택자의 대출규제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주택담보인정비율(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파주시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캠프자이언트, 캠프개리오언) 및 주변지역 개발사업제안 및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의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KB증권 컨소시엄(KB증권, 호반건설, 디엘건설, 청은산업개발, 도화엔지니어링)과 ▲NH투자증권 컨소시엄(NH투자증권, 중흥토건, 인창개발, 중흥건설, 리버티랜드) 2개의 컨소시엄사가 제안서를 제출했다.문산읍 선유리에 소재한 캠프자이언트와 캠프개리오언은 지난 2015년, 2019년 2차례 민간사업공모를 진행했으나 사업을 제안한 곳이 없었고, 이번 공모에는 도시개발사업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CJ제일제당이 최근 서울 강서구 가양동 부지 정리에 이어 이재현 회장 생가인 인재원까지 일부 매각하는 등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이로 인해 증권가에서는 잇따른 부동산 매각으로 1조원 이상 자금을 확보한데다 내년 상반기 슈완스 M&A 시너지 효과로 올 7월 시작한 비상경영체제에서 풀려날 것으로 예상했다.11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이 3분기 재무개선 방안이 현실화돼 순차입금 규모 6.8조원에서 5.4조원 규모로 축소했다”며 “순차임급/상각전영업이익(EBITDA) 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CJ제일제당이 6일 공시를 통해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가양동)의 유휴 부지 매각 우선협상자로 인창개발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지는 CJ제일제당이 보유하고 있는 가양동 부지는 바이오연구소가 있던 위치로,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지역 10만3,049㎡ 규모다.CJ제일제당과 우선협상자와의 협상 기간은 우선협상자가 이행보증금을 납입하는 시점부터 시작되며, 기간 내 협상이 성사되면 매매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인창개발은 2014년에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업계에서는 인창개발이 우선협상대상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