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GS건설이 1분기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신규 수주액은 3조원을 넘어섰다.GS건설은 26일 1분기 매출액 3조710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12.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5.3% 감소했다.지난해 4분기 고강도 원가 점검을 통해 비용을 반영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사업본부별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본부 2조3870억원, 신사업본부 2870억원, 인프라사업본부 2630억원이다. 지역별로는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GS건설은 시공한 서울대 공과대학 내 인공지능(AI) 기술 연구시설로 활용될 해동첨단공학관 준공식 행사를 25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 행사는 시공사인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비롯해 김영재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홍유석 공과대학장 외 약 1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2 공학관 맞은편 해동첨단공학관에서 진행됐다.GS건설이 준공한 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만㎡ 지상 7층 규모로 철근 콘크리트구조와 함께 중정부분은 친환경 건축소재인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GS건설 아파트 주거환경개선 토털솔루션 자회사인 ‘하임랩 (HEIMLAB)’은 노후아파트 진단에서 인테리어까지 원스톱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하임랩 리모델링’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하임랩 리모델링이 기존의 인테리어 업체와 차별화된 점은 디자인 개선 위주의 리모델링에 국한되지 않고 아파트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단열, 누수와 같은 기능적인 문제와 악취, 공기질과 같은 주거환경에 대한 문제를 진단해 고객에게 점검 보고서를 제공하고 고객 취향에 맞춘 일대일 디자인 상담을 통해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GS건설이 자이(Xi) 입주민들에 차별화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GS건설은 지난 20일 이케아 코리아(IKEA KOREA)와 함께 GS건설이 지난해 강남에 공급한 3375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인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헤이(Hej),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헤이(Hej)는 스웨덴어로 안녕을 의미하는 인사말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이와 이케아의 새로운 만남을 의미하기도 한다.이날 홈스타일링 컨설팅 행사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경기침체와 분양가 고공행진에도 소위 ‘돈 되는 곳’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살아나고 있다. 특히 입지 좋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인기는 여전해 업계에서는 ‘명불허전’이란 말이 회자되고 있다.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2순위 아파트 청약 신청자는 19만8458명으로 지난해 1분기 8만2558명 대비 140.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권역별로는 수도권이 동기간 3만3971명에서 10만0915명으로 197.1% 증가하며 수도권 중심의 부동산 열기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갈수록 양극화가 심해지는 분양시장에서 대형건설사 브랜드와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등 흥행요소 3가지를 두루 갖춘 이른바 ‘3대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3대 아파트는 대형건설사의 신뢰성과 안정성은 물론 인구가 많은 대도시가 가진 풍부한 주택 수요, 대단지가 가진 특화설계 및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관리비 절감 효과 등 다양한 장점이 집결된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이러한 장점을 가진 3대 아파트는 부동산 침체기에 더욱 높은 평가를 받는다. 부동산시장이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GS건설은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광주광역시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가구로 구성되는 광주 북구 최대 규모 단지다.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13가구 △59㎡B 45가구 △75㎡A 210가구 △75㎡B 40가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송파대로 서쪽부터 1단지부터 4단지까지 모두 재건축되고 마지막 남았던 준공된 지 46년 된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새롭게 태어난다.4일 서울시는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잠실주공5단지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잠실주공5단지는 현재 30개 동 3930세대로 이뤄졌으며 재건축 이후에는 28개 동 6491세대가 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836가구, 임대주택 물량은 618가구다.잠실역 인근 복합시설 용지의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인천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아파트가 오는 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GS건설과 제일건설㈜이 인천 송도에 선보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지난 2월말 오픈 후 나흘 만에 2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2년만에 송도국제도시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보여줬다.단지 인근엔 뛰어난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인천글로벌캠퍼스와 가깝고, 인하대 오픈이노베이션캠퍼스가 부지와 맞닿아 있다.지난 202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2750선을 이탈했다. 금리인하 지연 우려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 결과다.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19포인트(p·1.68%) 내린 2706.97에 거래를 마쳤다.코스피는 전날 4거래일 만에 2750선을 재돌파했으나, 하루 만에 2700선 초반으로 밀렸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9237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각각 2720억원, 674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각종 경제지표가 ‘큰 손’의 투자심리를 악화했다.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삼성E&A와 GS건설이 2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가 사우디 동부 주베일 인근 지역에서 추진하는 72억 달러(한화 약 9.7조 원) 규모의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오전 대통령실이 밝혔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시 양국 공동성명을 통해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정상외교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2022년 11월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최근 2개월간 국내 주요 건설사 15곳 중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어 현대건설과 호반건설이 뒤를 이었다.27일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 및 단체·정부 및 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2024년 1월부터 2월까지 국내 건설사 15곳의 ‘사회공헌’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지난해 7월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 국내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자립형 경제도시인 경기도 이천에서 세번째 자이(Xi) 아파트가 선보인다.GS건설은 4월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레브’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천자이 더 레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5가구 △84㎡B 124가구 △84㎡C 96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다.분양관계자는 “그동안 이천에서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국토교통부는 25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이하 하심위)에 신청된 하자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지난 2023년 9월에 이어 두 번째로 공개하기로 했다.이번 공개는 2023년 9월 하심위 통계를 처음 공개하면서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연 2회 반기별로 하자분쟁 처리현황과 하자판정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이번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하심위는 지난 5년간 연평균 4300여 건의 하자 분쟁사건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자판정 심사를 받은 총 1만1803건 중 실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이하 PC) 자회사인 GPC는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GPC가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은 △PC기둥 1종 △PC거더 1종 총 2종의 제품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지난 6개월간 공동주택 관련하자 판정이 가장 많았던 건설사는 ‘대송’으로 나타났다.2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하자 판정 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6개월간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로부터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은 건설사는 대송이었다. 대송의 세부 하자 건수는 246건에 달했다. 한 달에 61건 꼴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09건으로 2위, 지브이종합건설은 85건으로 3위였다.워크아웃 중인 태영건설과 플러스건설은 각각 76건으로 나란히 4위에 올랐다. 시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GS건설은 22일 환경을 위한 세계최대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4’에 동참한다고 밝혔다.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세계최대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올해로 18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
[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1일 금융권을 향해 “정리·재구조화 활성화를 위해 지주 계열사 등을 중심으로 모범사례를 계속 만들어나가는 한편 금융권 정상화 지원펀드의 조성 규모 확대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이 원장은 이날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추진을 위한 금융권·건설업계 간담회를 갖고 “금융 자금이 (부동산) 부실 사업장에 장기간 묶이게 되면서 건설사와 금융회사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금감원은 부실 사업장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기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정부가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상용화를 선언했다. 지난 2020년 6월 국토교통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을 발표하면서다. 5년 안팎이면 개인용 기체가 300~600미터의 낮은 고도에서 승객이나 화물을 운송하는 ‘플라잉카’ 시대가 올 거란 막연한 계산이었을까. 2025년까지 1년여 남은 현재, UAM의 현주소를 들여다봤다. ①관련 법 부재에도 내년 상용화 큰소리치는 정부② "줄이고 깎으면서 목표 그대로”···본궤도 시기 더 늦춰내연기관차에
[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현대건설이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2024년 첫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 수주 행진을 재개했다.현대건설은 9일 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수의계약을 맺는 조합원 투표를 진행한 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낙점했다.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 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금호건설, 일성건설 등 6개 사가 참석했으며 입찰에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성남 중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성남시 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