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구청장, 구청 직원·경찰·의료·보호기관 60명 총출동해 아동 권리 수호 전면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동구]
김찬진 구청장, 구청 직원·경찰·의료·보호기관 60명 총출동해 아동 권리 수호 전면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동구]

[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동인천역 북광장 앞에서 유관 기관과 ‘아동학대 Zero! 연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각 동 우리마을 아동지킴이를 비롯해 인천중부경찰서, 인천의료원,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 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 안내와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아동학대는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 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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