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 여객기. [사진=제주항공]

[이뉴스투데이 정희경 기자] 제주항공은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하기 위해 ‘제7회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7년부터 휴가를 떠나는 가족 여행객들 중 만 13세 이하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다낭과 세부로 떠나는 노선에서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되며 해당 편 기내에서 제공하는 도화지와 색연필을 이용해 ‘제주항공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여행 떠나자’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 승무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미술을 전공한 객실 승무원들이 심사해 △금상(1명)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와 교보문고 상품권 10만원 △은상(4명)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와 교보문고 상품권 5만원 △동상(10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제공한다.

수상 결과는 오는 8월 22일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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