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해외입국자 11명 확진'···재난지원금 신청 한때 혼선, 언제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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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해외입국자 11명 확진'···재난지원금 신청 한때 혼선, 언제 주나?
대구 해외 입국자 1천명 중 11명 확진, 4백여명 검사 대기 중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검토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 단지 폐쇄하기로
  • 남동락 기자
  • 승인 2020.04.04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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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4.4)[사진=대구시]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4.4)[사진=대구시]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대구시는 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열고 주말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보다 27명이 증가한 누적확진자가 총6761명이라고 밝혔다. 또 자가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32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중에서 감염유형도 소개했는데 신천지 교인이 전체 인원의 63%인 4258명, 고위험군인 시설에서의 집단 감염 인원은 497명이라고 덧 붙였다.

또 대구시는 재난지원금 관련해서 현재 24만4천건이 접수됐다고 밝히고 5월 9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하는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의 요약본이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4월 4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7명이 증가한, 총 6,761명입니다.

현재, 확진환자 1,346명은 전국 58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584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입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32명입니다.

어제 하루, 28명의 환자가 병원에 입원하였고, 오늘은 128명이 추가로 신규 입원 및 전원할 예정입니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240명(병원 82, 생활치료센터 157, 자가 1)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4,756명(병원 2,264, 생활치료센터 2,315, 자가 177)입니다. 완치율은 약 70.3%(국내 전체 : 62.3%)입니다.

한편, 총 확진환자 6,761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8명(63.0%),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497명(7.4%/사회복지생활시설 21, 요양병원 288, 정신병원 188), 기타 2,006명(29.6%)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확진환자 현황(대구시 자체 집계 기준)

어제 하루, 병원에서 총 25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였습니다.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에서 19명(환자 19/총 확진 170명), 동구 소재 파티마병원에서 3명(환자 1, 종사자 1, 기타 1 /총 확진 33명), 수성구 소재 김신요양병원에서 1명(환자 1/총 확진 46명), 수성구 소재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1명(환자 1/총 확진 8명),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에서 1명(환자 1/총 확진 9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해외입국자 중 1명(미국)이 추가로 확진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해외 입국자 여러분께서는 입국 후, 바로 2주간의 자가격리 의무를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위반시 관련법령에 따라 법적조치(형사처벌, 손해배상, 강제추방․입국금지 처분 등)될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해외 입국자 현황

현재,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받은 해외 입국객(4.3. 오후 7시 기준)은 1,007명입니다.

이 중, 582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495명이 음성 판정을, 11명(공항검역 6, 보건소 선별진료 5)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76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425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고위험군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 방안

면역력이 약한 환자에 대한 신규 감염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병원에서 근무예정인 신규 간병인 등 1,60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검사를 4월 한 달간 실시하여 검사결과 음성이 나온 간병인에 한해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

쪽방 생활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도 강화합니다.

쪽방 상담소 종사자 49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우선 실시하고, 이들을 통해 쪽방 생활인 761명의 증상 유무를 모니터링하여 유증상자로 판단시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됩니다. 또한, 쪽방촌에 대해 주 3회 방역을 실시하고 주 1회 방문진료, 전 세대 방역물품 지급 등을 통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어르신을 감염병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생활지원사 1,155명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3,327명(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독거‧조손‧고령부부 가구)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합니다. 확인 결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관할 보건소로 연계하여 진단결과를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이 감염병에 노출되는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겠습니다.

향후 대구시에서는 코로나-19 방역활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사각지대를 선별하여 사전예방과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는 등 감염병의 확산경로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지원 사업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대구시 긴급 생계자금 지원 사업』이 어제(4.3.(금))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하여 금일(4.4.(토)) 오전 10시 현재 24만 4천여건의 신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어제 오전 한때 시스템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등 일부 혼선을 빚기도 하였으나, 장애요인을 신속히 해결하여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우편 수령이 77.8%, 현장 수령이 22.2%로 집계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많은 시민들께서 온라인 접수와 우편 수령의 방법을 선택해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현장 방문신청은 4월 6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며, 신청된 긴급생계지원금은 4월 10일 등기우편물 발송을 시작으로 신청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5월 9일까지 지급됩니다.

종교행사 등 시민생활 관련 사항

최근 정부에서는 오는 4월 5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의 운영 및 이용중단을 권고하고 있으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의 연장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집합행사를 개최하는 경우에는 개인위생수칙과 함께 체온 측정, 방역과 소독, 손세정제 비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참석자 명단 작성 등 방역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신천지 관련 시설은 매 2시간 마다 전수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이를 무시하고 종교행사를 강행할 경우에는 집합행사 금지명령 후 해산조치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대구시는 감염병 전문가의 자문에 따라 금호강 하중도 유채꽃 단지를 오늘부터 주말(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하였음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리니,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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