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코로나19 브리핑 "긴급 생계자금 50~90만원 지급 예정" 해외 입국자 예의 주시
상태바
대구시, 코로나19 브리핑 "긴급 생계자금 50~90만원 지급 예정" 해외 입국자 예의 주시
3.28 대구운동 후 일반 확진자 대거 감소해
전일 보다 14명 증가해
요양병원, 정신병원등 고위험군 전수 조사 진행 중
  • 남동락 기자
  • 승인 2020.03.30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 코로나19 브리핑(3.29)[사진=대구시]
대구시 코로나19 브리핑(3.29)[사진=대구시]

[이뉴스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대구시는 29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갖고 전일 0시 대비 14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시의 총 누적 확진자는 6624명이 되었다. 또 확진 판정 후 자가 격리중이거나 입원 대기 중인 환자는 48명으로 집계됐다.

또 완치 환자는 어제 하루 136명이고 누적 완치자는 3906명에 완치율은 59%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도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해외 입국자들은 "정부로부터 331명으로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주막 종교행사는 178개 교회 384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신천지 집회에 대해서는 특이사항은 없으나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하는 대구시 브리핑 요약본이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입소 현황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오늘(3월 3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4명이 증가한, 총 6,624명입니다.

현재, 확진환자 1,643명은 전국 67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99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입니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48명입니다.

어제 하루, 15명(병원 14, 생활치료센터 1)의 환자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하였고, 오늘은 89명이 추가로 신규 입원 및 전원할 예정입니다.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136명(병원 75, 생활치료센터 57, 자가 4)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3,906명(병원 1,833, 생활치료센터 1,913, 자가 160)입니다. 완치율은 약 59.0%입니다.

한편, 총 확진환자 6,624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7명(64.3%),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382명(5.8%/사회복지생활시설 21, 요양병원 265, 정신병원 96), 기타 1,985명(29.9%)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병원 내 확진환자 현황

어제 하루, 서구 소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명(환자 1/총 확진 110명), 달성군 소재 대실요양병원에서 1명(간병인 1/총 확진 91명), 달성군 소재 제이미주병원에서 4명(환자 4/총 확진 7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였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 병원 담당 즉각대응팀과 대구시 역학조사관들이 현장에서 상세한 역학조사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해 조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규 확진자 발생 유형에 대한 통계분석 결과

지난 15일 ‘코로나19 종식, 328대구운동’ 제안 이후, 일반인 확진자 수가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28 대구운동 초기 3일간(3.15.~3.17.) 확진자 106명 중,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 시설․집단이 18%(19명), 신천지 관련이 9%(10명)였으며, 일반인 확진자가 73%(77명)로써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3일간(3.26.~3.28.) 확진자 수 131명 중, 요양병원 등 고위험군 시설․집단이 75%(98명), 신천지 관련이 6%(8명), 해외유입이 2%(3명)였으며, 일반인 확진자는 17%(22명)로 비중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인 확진자는 3월 15일부터 감소하는 추세로, 3월 23일부터 한자리 숫자를 유지하고 있고, 3월 28일에는 4명으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일반인 확진자 중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힘든 사례가 328 대구운동 초기 3일간(3.15.~3.17.) 은 38명이었지만, 최근 3일간(3.26.~3.28.)은 11명으로 확연하게 줄면서, 코로나19 극복의 긍정적인 신호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입니다.

현재 상당히 안정적인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 고위험군 전수 진단검사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고,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유입으로부터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철저하게 차단하고, 무력화된 확진자 역학조사를 정상화하여, 시민사회 전파를 막도록 하겠습니다.

해외 입국자 현황

현재,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받은 해외 입국객(3.29. 21시 기준)은 331명(유럽 230, 아시아 20, 아메리카 72, 중동 5, 오세아니아 4)입니다.

이 중 250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207명이 음성 판정을, 3명(공항검역 2, 보건소 선별진료 1)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40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81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주말 종교시설 특별점검 결과

대구시는 신천지교회와 관련시설은 물론 집합예배 개최 예정인 소규모 교회 등 279개소에 대해 350여명(市 40, 구·군 207, 경찰 103)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구시 전체교회 1,167개의 15%인 178개 교회에서 3,840여명이 예배에 참석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예배개최를 사전 예고했던 교회 33개소는 점검 당일 예배를 취소하였으며, 예배를 개최한 교회(178개)에서도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교회는 없었습니다.

신천지 교회와 관련시설에서도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교회 등 소수 종파에서도 자체적으로 예배를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앞으로, 대구시는 주중(수요 예배 등)예배에 대해 자제 등을 권고하고, 특히, 신천지 교회와 관련시설은 지속적인 점검․단속을 실시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 긴급 생계자금 지원 사업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광역시 긴급 생계자금 지원」사업이 오늘(3월 30일) 공고되었습니다.

긴급 생계자금은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50만원, 2인 세대 60만원, 3인 세대 70만원, 4인 세대 80만원, 5인 이상 세대 90만원 등이 차등 지원됩니다.

신청기간은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30일간이고 온라인과 방문신청 모두 가능합니다. 그러나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에 따라 방문신청은 4월 6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대구시는 긴급생계자금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궁금한 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이의신청도 받기 위해 긴급생계자금 콜센터를 운영합니다. 궁금하신 점은 콜센터 803-8700번으로 문의하시고, 기존 120 달구벌콜센터를 통해서도 상담이 가능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