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5년 전략 뜯어보니...신차 계획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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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5년 전략 뜯어보니...신차 계획 '수두룩'
쏘나타N 라인 등 양산 모델 내년부터 출시
미래차는 2025년 이후 본격 등장 예고
  • 방기열 기자
  • 승인 2019.12.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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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025 전략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미래차 계획을 선보였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가 2025 전략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미래차 계획을 선보였다. [사진=현대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를 열고 향후 6년 동안 61조6000억 원을 투자 계획을 담은 ‘2025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2025 전략’의 세부사항을 뜯어보면 곧 국내외에서 공개될 현대·기아·제네시스 차량의 신차계획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기존 사업 역량제고를 위해 41조1000억 원을 투입하고 전동화·모빌리티·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관련 분야에 약 20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우선 현대차는 제품별 전략을 선보이며 전동차 확대, 제네시스 전동차 확대, 내연기관 수익 중심 효율화, 고성능 N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및 수소 전기차의 연간 글로벌 판매를 67만대(배터리 전기차 56만 대, 수소 전기차 11만 대)로 확대하고 글로벌 3대 전동차 기업으로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전동차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미국·중국·유럽 등 시장은 2030년부터 신흥시장인 인도 및 브라질 등은 2035년부터 전동화를 본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수소전기차 ‘넥쏘’를 비롯해 후속 모델을 출시해 일본 토요타와 수소 전기차 경쟁을 이어간단 방침이다.

제네시스는 오는 2021년 전용 전기차 및 2024년부터 전동화 라인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미 제네시스는 특허청을 통해 기존 세단의 전동화 모델로 추정된 eG70, eG80, eG90을 비롯해 eGV70, eGV80, eGV90 등 SUV 모델의 상표를 등록한 상태다.

또한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을 이용해 고성능 차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미 벨로스터N, i30N 등 기존 모델을 강화한 고성능 차량을 출시한 N브랜드는 향후 고성능 SUV를 비롯해 N-라인을 통해 고성능 DNA를 갖고 있는 차량들도 추가할 계획이다. 2020년 현대차는 고성능 모델인 쏘나타 N-라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의 ‘지능형 모빌리티 사업’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 2대 사업 구조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며 ‘2025 전략’과 ‘3대 핵심 재무 목표’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전기차, 수소전기차 시장에서 3대 전동차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고,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서도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 관계자는 “오는 2022년 개발이 완료되는 자율주행 플랫폼이 2024년 양산에 들어가면 수익성 개선이 확연히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현대차가 제시한 로드맵 가능성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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