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관광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재학생들이 뉴질랜드 치기공산업체 Creative Dental Ceramics Ltd.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해외취업 지원사업인 '글로벌인재양성 해외인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진행하는 청년 일자리 맞춤형 사업으로,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제주관광대학교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2016년에 5명이 호주 조리&Hospitality 분야에 취업한 것에 이어, 2017년에는 뉴질랜드 치기공산업으로의 취업에 성공했다.

<사진제공=제주관광대학교>

또 2016년 글로벌인재양성 해외인턴 사업과 K-Move스쿨 사업을 통해 조리&Hospitality 자격증취득과정 15명, 뷰티 자격증취득과정 5명, 일본 JTC면세점 해외취업과정 3명 등 총 23명이 해외취업에 성공했으며, 2017년 K-Move스쿨 사업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학생들도 국내어학 및 직무교육을 통해 호주 및 일본 해외취업의 발판을 만들고 있다.

선발된 학생들은 국내 어학교육 및 직무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써의 기반을 다졌고, 출국 후 현지 어학연수 및 직무교육을 수료한 뒤 협약을 통해 취업약정이 된 현지 산업체에 취업했다.

김성규 제주관광대학교 총장은 "더 많은 해외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서 대우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국내 일자리 시장의 한계를 넘어 해외로 진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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