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정치]

◆文대통령 내외, 첫 해외순방 마치고 귀국

<사진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순방을 마치고 2일 오후 8시께 전용기 편으로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지난달 28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공식 실무방문' 형식으로 출국한 지 닷새만이다. 

문 대통령은 순방 강행군과 장시간 비행 피로를 채 풀기도 전에 국내에서 팍팍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귀국 이튿날인 3일은 문 대통령은 매주 월요일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비공개 오찬을 하며 국정운영을 논의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장관 후보자들의 국회 인사청문회 결과와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논의 상황 등을 보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 문화]

◆檢, '제보조작' 이준서·김성호·김인원 내일 소환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공명선거추진단 관계자들을 소환조사한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이 전 최고위원을 3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조사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검찰은 또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이던 김성호 전 의원을 오후 2시, 부단장이었던 김인원 변호사를 오후 4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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