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외교·안보]

◆국방부 "사드 환경평가 방안, 현재 결정된 바 없어"

국방부는 25일 사드 부지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와 관련, "현재 어떠한 방안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입장을 통해 "국방부는 사드체계 배치 관련 절차적 정당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부처와 적절한 환경영향평가 방안들을 협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dl 지난 5일 '사드 부지에 대한 적정한 환경영향평가'를 지시한 데 대해 한민구 국방장관은 "환경영향평가 관련해서는 절차적 정당성을 더욱더 높이라는 지침이기 때문에 국방부가 그런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답해 진행 중이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가 재검토 급물살을 탔다.

◆박원순, 첫 유라시아 순방…러시아·우즈벡 협력 강화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취임 후 첫 유라시아 순방길에 오른다. 7박 9일간 모스크바·울랴놉스크·상트페테르부르크 등 러시아 3개 도시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하는 일정이다. 

박 시장은 첫 방문도시인 모스크바에서 싱크탱크 러시아국제문제연구소(RIAC)를 방문, '동북아 평화경제시대를 여는 한러관계'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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