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주관광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 '한울빛'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강지훈)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탐모라 ㅂ·ㄹ빛체전'을 진행했다.

탐모라 ㅂ·ㄹ빛체전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자 매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축제같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발! 한울빛', '버블 슈트', '대형 윷놀이' 등 새로운 종목들을 도입해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냈다.

또 다양한 푸드트럭, 페이스 페인팅, 헤나 체험 등의 콘텐츠를 구성해 학생들로부터 많은 찬사가 쏟아졌다.

개막일인 18일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깜짝 방문해 운동장에 모인 모든 학과 학생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며 함께 줄다리기 경기에도 참여하기도 했다.

강지훈 총학생회장은 "무엇보다도 인생에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청춘시기에 학우들에게 큰 기쁨과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지금껏 천편일률적으로 실시했던 지루한 체육대회를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학우들의 반응이 좋아서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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