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주류업계가 유명 외식업체들과 본격적인 협업에 돌입했다.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주류 선택에 있어 선택지를 늘리며 자사 주류의 대중화를 확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류회사들은 유명 외식업체와 협업해 ‘푸드 페어링’ 마케팅을 가속화하고 있다. ‘고급 음식엔 좋은 술이 어울린다’는 말이 있듯이, 소위 맛집이라 불리는 유명 음식점과 협업해 해당 매장에서 판매하는 음식에 잘 어울리는 주류를 추천해준다는 개념이다.특히 유명 외식업체들에 주류업계 러브콜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주류업계가 ‘푸드 페어링’에 초점을 맞춘 오프라인 매장 출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2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잇따른 오프라인 매장 출점은 엔데믹(풍토병화) 이후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최근 요리와 술을 맞춤하는 푸드 페어링이 주목을 받는다. 기존에 술 중심 매장은 간단한 안주를 더했을 뿐이라면 이제는 술과 궁합이 맞는 고급 음식 준비에 힘을 주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달 17일 ‘프리츠 아르투아’를 서울 이태원에 열었다. 지난해 한남동 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기간 얼어 붙었던 외식사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주류업계도 사람들이 지갑을 열기 시작하자 주점뿐 아니라 식당 매출 증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껏 들떠 있다.1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외식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점에 주목해 외식 업체와 협업해 소비자 접점 늘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로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들어 매출 5837억원, 영업이익 58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예측 평균)를 상회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9.1%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번개장터는 현재의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공고히 하기 위해 최재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0일 밝혔다.새롭게 선임된 최재화 대표는 2020년 3월 번개장터의 마케팅과 패션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합류했으며, 2021년부터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하며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MBA를 이수한 최재화 신임 대표는 번개장터 합류 전 구글코리아 국내 유튜브 유저 마케팅을 총괄하며 IT 플랫폼 비즈니스 경
[이뉴스투데이 유수현 기자] 구스아일랜드가 새롭게 바뀐 캔 디자인과 함께 ‘그레이트 이즈그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구스아일랜드는 지난 8월 선공개된 덕덕구스에 이어 IPA와 312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다.기존의 맛과 향은 동일하되 시카고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저스틴 산토라의 작품으로 모던하게 변신했다.새로운 디자인의IPA는 오는 12월 말부터 312는 내년상반기부터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통해 순차적 판매 예정이다.또한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모든 사람들의 평범하지만 위대한 성장을 응원하는 그레이트
[이뉴스투데이 신하연 기자] 오비맥주가 2020년 국내외 주요 주류 품평회에서 총 18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주최한 2020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은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국제 식음료 품질 평가관이다. 전 세계 20여개국 소믈리에와 미슐랭 스타셰프 등으로 구성된 200여명 심사위원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카스 프레시는 별 1개, 카스 라이트는 별 2개를 획득했다.카스는 2013년
[이뉴스투데이 김보연 기자] 편의점업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말 홈파티를 계획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홈파티 먹거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크, 토마호크 등 고급 레스토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홈파티 프리미엄 먹거리가 대거 출시됐다.CU는 2~3인 미니 홈파티 겨냥 소용량 시즌 상품들을 내놓았다. 홈파티 음식으로 ‘큐브스테이크 플래터(9900원)’, ‘롤유부초밥 플래터(9900)’와 한정판 케이크‧디저트를 선보인다.큐브스테이크 플래터는 부드러운 소고기를 한 입 크기로 구운 스테이크와 구운 야채,
[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번개장터는 새로운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최고제품책임자(CPO)에 각각 전 유튜브 한국 유저 마케팅 총괄 최재화 CMO와 전 카카오 SNS 사업본부장 정용준 CPO을 각각 선임한다고 22일 공식 발표했다.번개장터의 마케팅을 진두지휘할 최재화 신임 CMO는 개인 취향 중심의 문화에 대한 경험과 테크·앱 서비스 기반의 마케팅 노하우가 풍부해 번개장터가 전개할 중고거래 시장 확장 및 리셀(re-sell) 문화 조성에 적임자라는 평가다.최 신임 CMO는 고려대학교 경영대, 하버드 비지니스 스쿨 MBA출신으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3월 12일 브랜드 데이를 맞아 구스아일랜드가 이벤트를 벌인다.구스아일랜드가 3월 한달간 크래프트 맥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마치 오브 312’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312 데이는 구스아일랜드 시작점인 시카고 지역 번호 ‘312’에서 차용한 구스아일랜드 브랜드 데이다. 구스아일랜드는 3월 12일을 기념하고자, 3월 내내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하는 상쾌한 밀맥주 ‘312 어반 위트 에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이색 크래프트 맥주 체험공간 ‘구스아일랜드 브루하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강원도 휘틱스 파크에 마련된 구스아일랜드 팝업스토어가 인기에 힘입어 연장운영 된다.구스아일랜드는 지난달 19일부터 강원도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에서 운영한 ‘윈터 팝업 부스’가 연일 성황을 이뤘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구스아일랜드 윈터 팝업 부스는 구스아일랜드 맥주를 스키, 보드 등 겨울 레포츠를 즐기며 접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이번 팝업 부스는 유럽 설원 속 아늑한 산장 콘셉트로 꾸며졌다.구스아일랜드에 따르면 스키어 호응에 힘입어 이달 27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윈터 팝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지속 가능한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오비맥주가 공모한다.오비맥주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2019년 제2회 ‘이노베이션 박람회: 지속가능성 분야’를 연다고 15일 밝혔다.전국의 홍보‧판촉물‧친환경물품 제작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내부 선정 과정을 거쳐 우수업체에 납품 계약 체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참여 희망 업체는 오비맥주가 영업‧마케팅 또는 기타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출품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수질 환경‧재활용‧친환경 소재‧에너지 절약 등 ‘지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홈술’ 및 ‘혼술’ 문화가 정착하면서 집에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특히 여름인 6~8월은 다른 계절보다 주류의 매출이 20~30% 증가하는 맥주 성수기다.맥주 성수기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겨냥해 업계에서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하이네켄 ‘하이네켄 미니캔’= 세계 2위 맥주 제조사인 하이네켄은 인스타그래머들을 타깃으로 150ml 용량의 ‘하이네켄 미니캔’을 출시했다.하이네켄 미니캔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겨냥해 초소형 사이즈로 특별 제작됐다. 미니캔은 모든
도심 속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일상이 숨 가쁘고 복잡해질수록, 자연에서 즐기는 휴식에 대한 갈망은 점점 더 커져간다. 그래서인지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수년 전부터 초록빛 보태니컬 무드를 담은 소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뻥 뚫린 공간에서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즐기는 루프탑 바와 카페들도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이 여름이 다가오는 날씨엔 하늘과 맞닿은 경치를 바라보며 루프탑 카페에서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로움을 즐겨보면 어떨까? 가만히 앉아 있으면 코끝을 간지럽히는 바람이 몸과 마음을 힐링해 줄 것이다.서울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미국서 유명한 ‘낮맥’ 문화를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가 주말 프로그램으로 소개한다.구스아일랜드는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가 수제맥주와 브런치, 다양한 문화 생활이 결합된 이색 주말 프로그램 ‘구스 부지 브런치(Goose Boozy Brunch)’를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부지 브런치(Boozy Brunch)란 ‘술을 곁들인 알딸딸한 브런치’를 일컫는 말로 미국 등 서양문화권에서 최근 가장 핫한 형태 브런치로 손꼽힌다. 구스아일랜드는 국내에 아직 생소한 낮맥 문화를 다양한 컬쳐‧라이프 스타일 클래스와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수제맥주를 알리려 구스아일랜드가 맥주 부스를 운영했다.미국 시카고 크래프트 맥주 구스아일랜드가 22~24일까지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크리에이터스 그라운드에 크래프트 맥주 부문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1인 크리에이터의 재능을 상품으로 전시해 소비자와 연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이다.부스에서 구스아일랜드는 대표 맥주인 구스 IPA를 비롯 클래식 라인과 와인 배럴에 맥주를 숙성시킨 빈티지 에일 제품을 판매했다. 캘리그래피 아티스트 캘릴레오와 협업으로 현장에서 구매한 제품 라벨에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는 오는 9월2일까지 구스아일랜드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와 그릴 메뉴로 구성된 ‘2018 시에스타 피에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2018 시에스타 피에스타’는 맥주 마시기 좋은 계절, 여름을 맞아 시원한 크래프트 맥주와 고급 휴양지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푸드페어링을 통해 지친 일상 속 맛있는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최적 고온 상태를 유지한 참숯 그릴에 천천히 구워낸 ‘슬로우 그릴 시리즈’를 한정 판매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구스아일랜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구스아일랜드는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와 함께하는 도심 속 미식 공방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 신임 총주방장으로 양지훈 셰프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양지훈 셰프는 프랑스 명문 요리 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를 수료했다.이후 피에르 가니에르, 두바이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을 거쳐 프렌치 레스토랑 ‘크레아’, ‘레스토랑 G’ 등 다수의 프렌치 퀴진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스타 셰프다.구스아일랜드는 맥주와 음식의 조화를 중시하는 시카고의 한 브루펍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지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미국 시카고 크래프트 맥주 구스아일랜드(Goose Island)는 오는 12일까지 시카고 크래프트 맥주의 매력을 알리고, 다같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맥주 축제 ‘312 데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312 데이’는 구스아일랜드가 시카고에서 매년 3월 12일에 개최해온 브랜드 행사로 지금은 시카고 지역을 비롯해 서울, 런던, 상하이, 브라질 등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글로벌 맥주 축제다.312 데이의 ‘312’는 구스아일랜드의 시작점인 시카고의 지역 번호에서 차용한 것으로 실제 구스아일랜드 ‘312 어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2018년에는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를 진행할 것이다."이진구 MapR 한국 지사장은 2018년 빅데이터 전망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19일 서울 강남구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는 'MapR 국내 비즈니스 전략 발표 및 송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이날 간담회에서 MapR은 2018년 빅데이터 기술 전망을 이야기했는데, 우선 머신러닝은 점점 비즈니스에서 범용적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머신러닝에 대한 관심이 더욱